킹더랜드 8회 줄거리

 

킹더랜드 8회에서는 아랍왕자 사미르는 사랑에게 프로포즈를 합니다. 사랑은 이를 거절하면서 사미르와 구원의 서먹한 사이도 풀어줍니다. 사랑은 친구 평화의 불법 면세품 판매를 도와주며, 구원까지 합세하게 되며 직원들의 어려움을 알게 됩니다. 구원은 사랑과 더 가까워지고 같이 있고 싶어서 사미르처럼은 아니지만, 사랑만을 위한 식당을 차려 프로포즈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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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7회 줄거리

 

 

킹더랜드 8회 줄거리

아랍왕자 사미르가 천사랑과 전통혼례체험을 하고 싶다고 해서 전통혼례를 진행하는데, 신랑이 사마르가 아니고 구원입니다. 구원이 노비의 옷이 가장 특별하고 고귀한 사람이 입는 옷이라 사마르를 속이고, 자신이 신랑이 된 것이었습니다.

 

 

체험이라도 사마르와 천사랑의 혼례를 보는 것이 싫었던 구원입니다. 사마르는 노비의 옷을 입고, 궁궐을 청소하가 있다가 구원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마르는 속은 것을 알고, 구원과 티격태격합니다. 이걸 천사랑이 말리네요. 

 

천사랑은 사마르와 전통혼례체험을 하기 싫었는데, 거절하면 사미르가 호텔을 나가게 될것이고, 그러면 회사에 손해가 생길것인데  그럴수 없다며 참으면서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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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에 구원은 사랑이 사마르와 체험이라도 다른 남자와 그러는 게 싫다고 합니다. 

 

사마르의 일정을 마치고, 구원은 하루종일 힐을 신고 있었으니, 힘들었을 테니 신발도 호텔 슬리퍼를 주고, 스위트 룸도 자신의 이름으로 자고 가라고 내어줍니다.

 

구원이 아쉬운 마음에 발길을 돌리려는 순간 사랑이 구원을 부릅니다. 그러면서 둘은 한강으로 라면을 먹으러 갑니다.

 

 

어떤 라면이 좋으냐 하다가 사랑의 추천으로 끓여 먹는 라면을 먹게 되는데, 구원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이라며, 둘은 라면을 즐깁니다.

 

다음날 아침, 구원은 사랑이 8시 근무인 줄 알고, 호텔에 깨우러 왔다가 매니저의 방문으로 방안에 숨게 되고, 구원의 방에 사랑이 있는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옷장에 숨게 됩니다.

 

 

매니저는 구원이 돌려보내고, 구원은 사랑을 들어 안아서 침대로 눕혀줍니다. 그러면서 아무도 오지 않을 테니 신경 쓰지 말고 푹 자라고 합니다.

사랑은 출근을 했는데, 매니저가 사마르가 보내준 드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 시간 구원에게도 사마르가 의상을 보내줍니다. 사랑에게는 아름다운 흰색 드레스였는데, 구원에게 보내준 드레스는 집사복이었습니다. 사마르가 구원을 골탕 먹이려고 보낸 옷입니다. 사마르가 사랑에게 저녁식사에 초대하면서 입고 나오라고 한 드레스였습니다.

 

사마르는 아름답게 자신이 준 드레스를 입고 온 사랑에게 엄청난 반지를 꺼내어서 프러포즈를 합니다. 집사복을 입은 구원이 달려가서 반지를 뺏습니다.

 

사랑은 구원이 뺏은 반지를 다시 돌려달라고 합니다. 사랑이 사마르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는 것일까요? 

사랑은 구원에게 돌려받은 반지를 사마르에게 다시 전해주며, 감사한 마음만 받겠다며 완곡히 프러포즈를 거절합니다.

 

 

사마르는 거절당하면서 상처받지 않은 건 처음이라고 하며, 그렇게 해준 사랑을 훌륭한 사람이라고 칭찬합니다. 사랑은 사마르도 흔쾌히 거절을 받아주는 사마르도 훌륭한 사람이라며 같이 칭찬을 합니다.

 

결국 마음이 풀어진 구원과 사마르, 사랑은 즐겁게 식사를 합니다.

 

구원과 사마르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예전보다는 좀 더 가까워진 모습입니다. 그렇게 사마르를 보내고 난 후에 구원은 사랑에게 조금이라도 사마르의 마음을 받아줄 생각이 있었냐고 물어보니, 사랑은 비밀이라고 하며 대답을 해주지 않습니다.

 

사랑의 친구인 평화는 비행기 안에서 무리하게 면세제품을 팔다가 넘어져 허리를 삐끗하게 됩니다. 그런 평화를 이로운 이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실적도 실적이고, 승진도 걱정인 평화는 상사인 동기에게 비행기 안에서만 팔지 말고 외부에서 면세제품을 팔라고 합니다.

 

 

평화는 그거 불법 아니냐고 회사에서 알면 큰일 난다고 하지만, 상사는 알면서도 다 그렇게 하는 거라고, 그렇게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어떻게 매출을 올리고 승진도 하냐고 합니다.

 

평화의 상사말에 면세점 외부판매도 해보려고 하고, 다을과 사랑은 평화를 돕기 위해 찜질방에 와서 면세품을 팔려고 발연기를 하면서도 판매해보려고 합니다. 

 

아랍왕자 사미르건으로 구원은 아버지 구일훈에게 칭찬을 받습니다. 그러면서 곧 있을 킹호텔 100주년 행사도 맡아보라고 합니다. 구화란은 아직 구원이 그럴 능력이 안된다고 반대하지만, 구원은 자기가 하겠다고 적극적으로 의지를 보입니다.

 

 

그러면서 구원은 화란처럼 직원들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은 오너가 되면 안 된다고, 그렇기에 자신이 힘을 가져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화란은 그냥 하는 사람들은 모든 걸 다 걸고 일하는 사람을 절대 이길 수 없다며 구원에게 서슬 퍼렇게 경고합니다.

 

구원은 사우나에 갔다가 천사랑이 사마르와 같이 있는 악몽을 꾸며 잠에서 깹니다. 구원이 혼자 늦게 까지 사우나에 있었기 때문에 직원이 하염없이 손님이 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랑의 말이 생각나서, 구원은 자기가 늦게 나와서 미안하고 앞으로는 이러지 않겠다고 합니다. 구원도 조금씩 직원을 생각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사랑과 만나려 했던 구원은 불법으로 면세품을 팔고 있던 사랑친구들과 합류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같이 면세품을 팔았습니다. 뒤늦게 사랑은 이런 판매가 불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매출 때문에 무리하게 할인해 주는 것은 나중에 평화가 다 메꿔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사랑은 친구들이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알게 되었고, 구원은 그런 상황을 자기도 알고 있겠다고 합니다. 친구들은 노 과장이 알면 뭐 하냐고 높은 분들이 알아야 된다고 합니다. 구원은 자기를 노 과장이라고 속이고 사랑 친구들과 만나고 있기에 나중에 좋은 날이 있을 거라고 격려합니다. 그리고 게임을 하면서 친구들은 구원에게 사랑한테 고백하라고 합니다. 

 

사랑의 친구들이 사랑에게 고백하라고 한 말에 마음이 선 구원은 사랑에게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원식당이라고 사랑만을 위한 식당도 준비하고, 사랑을 위해서 요리도 하고 서빙도 합니다. 그러면서 친절 사원이 되기까지 얼마나 애썼냐 싶어 정성껏 대접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예전에 둘이 같이 갔던 철판 요리집의 불쇼를 흉내 내려했던 것일까요? 불쇼를 하다가 그만 스프링 쿨러가 터져버립니다.

 

 

식당 안은 물바다가 되는데, 바닥에 떨어트린 컵을 주으려는 사랑이 다칠까 봐 구원은 사랑을 테이블 위로 안아서 앉힙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다 키스를 하게 됩니다.

 

 

킹더랜드 9회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