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10회 줄거리

 

 

이 연애는 불가항력 10회에서는 낙화놀이가 열리는 무진정에서 두 사람은 만나게 됩니다.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신유는 홍조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면서 정리하고 정갈하게 다시 만나자고 합니다. 신유는 전생에서도 홍조를 사랑했다는 것을 기억해 냅니다.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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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 9~10회 하이라이트

 

이 연애는 불가항력 10회 다시 보기

 

 

이 연애는 불가항력  10회 줄거리

이 연애는 불가항력 10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신유는 홍조를 안으며 주술이 있든 없든 사랑한다고 고백을 합니다. 그러다 지나는 아이에 부딪혀 두 사람은 떨어지게 됩니다.

 

 

 

제정신을 차린 홍조는 무슨 고백을 그렇게 하냐고 하자, 신유는 무슨 그럼 고백을 시간 맞춰서 준비하라고 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큰소리를 냅니다. 홍조는 왜 화를 내고 그러냐며, 신유는 화난 거 아니라며 쑥스러워서 그러는 거라 합니다.

 

 

그러자 홍조는 쑥스러운 거 모르는 사람 아니냐며 여자친구도 있는 사람이 사랑한다는 말 함부로 한다고 하자, 신유는 함부로 한 거 아니라고 합니다.

 

홍조는 그러면 양심 없는 사람 아니냐며 양다리나 걸치고라 합니다. 이에 신유는 안 걸친다며 곧 자신도 정갈하게 할고 올 테니, 당신도 정갈한 상태로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그러고 헤어지는데 홍조는 그런 신유가 좋은지 부끄럽게 웃으며 갑니다.

 

신유는 자신의 전생을 보았다고 은월에게 이야기합니다.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이라더니 전생부터 이어져온 인연이라 그런 것이냐며 왜 자신만 기억하냐고 묻습니다. 은월은 홍조에게 이야기해 보라고 하지만 신유는 왠지 불안한 마음이 들어 이야기하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은월은 인연이 합해지는 때가 다를 수 있으니 기꺼이 인연대로 살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불이 한번 붙은 곳에는 다시 불이 안 붙는 것처럼 재가되도록 아무 미련 남지 않게 그렇게 살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나연은 현서와 만나고 있습니다. 현서는 왜 자기와 자냐고 물어봅니다. 나연은 신유가 자신의 외로움을 채워주기 못해서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정말 신유를 사랑하고 결혼할 것이라고 합니다. 

 

신유는 홍조에게 이야기한 것처럼 나연에게 찾아와 이별을 이야기합니다. 홍조에게 흔들리는 마음이 사랑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이에 나연은 2년을 자기와 만나면서 단 한 번도 사랑한다는 말 한적 없지 않냐며 홍조를 설마 사랑이라도 한다는 거냐 묻자 신유는 아무 말하지 않습니다. 나연은 이런 신유에게 상처를 받습니다.

 

구내식당에서 만난 재경과 신유는 이제 홍조를 두고 2차전을 시작합니다.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티격태격하더니 이때 나연이 신유 없애 앉는데, 재경은 두 사람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하며 신유를 놀립니다.

 

 

 

나연은 신유가 홍조를 좋아해 자신을 떠날 것 같아 홍조를 불러내 홍조를 혼란하게 만듭니다. 어제도 신유와 같이 있었다 결혼도 할 거며 동거먼저 할지 모른다 등 마치 자신과 신유가 문제없이 결혼할 거고, 신유가 홍조에게 잠시 흔들린 건 그냥 오랜 연애 중에 생긴 별일 아닌 에피소드처럼 도발하면서 이야기합니다.

 

 

 

나연은 술에 취해 정신을 못 차리면서도 신유에게 전화해서 데리러 와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오는지 안 오는지 보자고 합니다. 홍조는 신유에게 전화를 해서 상황을 이야기하는데 내심 오지 않기를 바랐지만, 신유는 그곳으로 나연을 데리러 옵니다. 이에 홍조는 마음이 상합니다.

 

그렇게 홍조는 집으로 오는데 누군가 홍조집 문 앞에 있는 걸 발견하고 홍조는 신유가 사준 스프레이를 쏴버립니다. 그런데 그 누군가는 다름 아닌 재경이었습니다. 주인아줌마가 보내준 반찬을 건네주러 온 것이었습니다.

 

눈이 너무 아프다고 징징대며 재경은 내일 자기와 커플모임에 같이 칭얼대면서 조릅니다. 홍조는 미안한 마음에 같이 가겠다고 합니다.

 

 

 

다음날 아침 신유는 홍조가 재경의 차를 타고 출근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질투심에 차올라 홍조를 오라 합니다. 질투심에 신유는 에둘러 이 사람 저 사람 다 좋아하는 거냐며 빈정거리자 홍조는 신유가 자신에게 확신을 주지 않으니까 그러는 거 아니냐고 합니다. 그러자 신유는 말로는 안 되겠네라며 다가섭니다. 홍조는 놀라 뒷걸음치다가 의자에 앉게 됩니다.

 

그러자 신유가 홍조에게 키스를 하러 다가서는 순간,

 

박기동 주무관이 또 노크 없이 들이닥치고, 이에 놀란 신유는 의자에 앉은 홍조를 밀어버립니다.

 

 

재경과 같이 가기로 한 커플모임이 취소되었다며 두 사람은 영하 12도에 차크닉을 합니다. 치킨을 시켜 먹으며 홍조는 재경에게 신유와 나연이 헤어질 가능성이 있냐며 연애상담을 하는데, 재경은 헤어지기 힘들 거라며 연애기간만큼 헤어지는 시간도 걸린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신유한테 흔들리지 말고 자신한테 오라고 고백합니다.

 

나연은 홍조와 만났을 때 홍조가 놓고 간 장갑을 화원사장 중범에게 가져다줍니다. 그러면서 미친 짓 하려거든 빨리 하라고 재촉합니다. 그러자 중범은 신유의 옷과 홍조의 장갑을 싸서 짐승의 피를 흠뻑 적신 후에 화분 속에 숨깁니다. 중범과 흑주술을 할 줄 아는 모양입니다.

 

어젯밤 홍조가 재경과 같이 있는 것 같아 메시지를 보냈는데 답이 없자 또 아침부터 홍조를 부릅니다. 그리고 얼마 후 누가 들어오는데 신유는 홍조인 줄 알고 홍조를 부르는데 들어온 사람은 나연이었습니다. 이에 화가 난 나연은 약속을 어긴 건 신유라며 앙심 섞인 말을 하며 방을 나갑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아버지인 시장에게 찾아가 부탁이 있다며 말합니다.

 

곧 재경은 시장에게 불려 가고, 사생활이 문란하다는 소문이 있다며 홍조를 출장소로 발령 내라고 합니다. 이 지시를 듣고 난 후 재경은 신유를 찾아와서 화를 냅니다. 나연이 아빠 시장에게 찾아가 헛소문을 핑계로 홍조를 신유에게서 떨어트려 놓아 달라고 부탁한 것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신유는 사람들이 보든 말든 홍조를 데리고 시청 밖을 나갑니다.

 

그러면서 사정 이야기를 합니다. 나연이 이미 둘이 사귀는 거 소문 다 났는데 얼마 되지 않아 헤어졌다고 하면 공사 끝내지 못할 것이기에 그때까지만이라도 헤어진다는 거 비밀로 해달라는 약속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나연이 먼저 신유가 홍조를 만나는 것을 핑계로 홍조에게 부조리를 했으니 이제는 더 이상 그 나연과 했던 약속 지킬 필요 없다고 합니다.

 

 

홍조는 아주 오래전부터 신유를 좋아했던 것 같다고 하자, 신유는 맞다며 당신은 기억 못 하겠지만 우리 아주 오래전부터 좋아했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노을 앞에서 포옹하며 키스를 합니다.

 

그러면서 홍조가 신유의 얼굴을 만지는데, 신유는 갑자기 없어졌던 피 묻은 붉은 손의 환촉을 느끼게 됩니다. 신유는 이게 어찌 된 일인지 놀라서 홍조의 손을 뿌리치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모른 홍조도 놀라면서 이 연애는 불가항력 10회가 끝이 납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11회 예고편

이 연애는 불가항력 11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