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사기 12회 줄거리

마광수가 민강윤에게 투자를 받는 것을 위해서 적목키드와 모재인, 고요한까지 총동원되어 호화파티에 참석합니다. 장경자의 갑작스런 방해로 마광수는 수호를 의심하게 되고, 이로움은 민강윤에게 투자를 권유하게 됩니다. 이에 마광수는 투자를 받아 성공하는 듯했으나, 수호의 도움으로 마광수를 무너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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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사기 11회 줄거리

 

 

 

이로운사기 12회 줄거리

이로움은 한무영이 어렸을 적 자신을 도와주려고 했던 25번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심경의 변화가 조금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적목키드는 마광수가 민강윤(문가영)의 투자를 받지 못하게 방해하려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민강윤은 이혼경력이 있고 외국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민강윤에게는 링고가 접근하고, 고요한과 모재인은 마광수에게 접근하기로 합니다.

 

모재인과 고요한은 이번작전에서 같이 참여하는데, 컨셉은 연인으로 잡았습니다. 

 

한무영과 이로움은 파티장에 참석하고, 사람들에게 마광수에 대한 루머를 퍼트립니다.

 

그 시작 제이는 리볼버를 찾으려 장경자의 방을 수색하다가 몰래카메라를 발견합니다.

 

고요한과 모재인이 마광수에게 접근하려던 작전은 마광수가 신서라 교수의 아들인 고요한을 기억하면서 꼬여버리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모재인은 음료수를 마광수 셔츠에 쏟아버립니다.

 

 

자신들이 실패했을 때를 대비해서 마광수가 옷 갈아입을 때 한무열이 접근하기 위해서입니다.

 

드디어 이 파티의 메인 호스트인 민강윤이 나타납니다. 민강윤은 링고가 맡기로 했는데, 민강윤은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민강윤은 이로움에게 관심을 보입니다. 민강윤의 취향은 여자였던 것이었습니다. 

 

옷을 갈아입으러 화장실에 간 마광수에게 한무열이 접근합니다. 그러면서 민강윤에게 투자받지 못할 거라면서, 가짜 명함을 건네주고 갑니다.

 

민강윤이 여자를 좋아하는 취향이라는 것을 알고 어떻게 꼬셔보려 했지만, 마광수가 옷을 갈아입고 온다는 이야기에 급박하게 한무열과 그 자리를 피합니다.

 

마광수가 민강윤과 투자이야기를 하려던 차에 장경자가 나타납니다. 장경자도 상품권사업을 민강윤에게 급하게 제의했던 것입니다.

 

 

이는 마광수가 민강윤의 투자를 받지 못하게 하고, 자기가 진행하는 상품권사업으로 민강윤의 투자를 받으려는 장경자의 속셈이었던 것입니다.

 

장경자의 돌발 등장으로 민강윤은 마광수의 투자를 다시 검토해 보아야겠다며 자리를 뜹니다. 장경자는 민강윤에게 투자를 받지 못하면 자신에게 오라며 마광수를 도발하고, 마광수는 자신이 진행하는 마감사업에 필요한 민강윤의 투자에 방해하지 말라고 장경자에게 경고합니다.

 

이로움은 마광수를 피해 그곳을 벗어나려다, 민강윤을 꼭 다시 잡을 거라며 밖에서 기다립니다. 그리곤 민강윤에게 다시 한번 만나자고 제한합니다.

 

마광수는 갑자기 자신이 투자파티에 가는 것을 장경자가 알게 된 것은 유일하게 자신의 스마트폰을 만진 수호가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수호를 폭행하고 사무실에 가두어버립니다.

 

이로움은 민강윤을 꼬시기 위해서 여자는 어떻게 꼬시는 거냐고 한무열에게 물어봅니다. 한무영은 여자를 꼬시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진심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로움이 출소할 때 자기가 돕지 못했던 어릴 때 이로움이 생각났다며, 자기를 기억해 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제이는 이로움에게 자기와 장경자가 탈출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벌어달라고 부탁합니다.

 

수호는 스마트워치로 자신의 위치를 적목키드에게 알립니다만, 아직 도망갈 방법이 없습니다. 마광수는 만약에 민강윤에게 투자를 받지 못하면, 수호와 장경자를 죽이겠다고 협박합니다.

 

마광수는 한무열이 생각나서 한무영이 차린 가짜 투자회사를 찾아갑니다. 민강윤에게 투자를 받지 못하면 다른 대안으로 투자를 유치할 생각이었습니다.

 

이로움은 다시 민강윤을 만납니다. 한무열의 어드바이스대로 자신은 사기꾼이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마광수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필요하니, 마광수에게 투자하지 말라고 진심을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수호가 위험하고 민강윤이 투자를 못 받으면 죽는다는 말에 민강윤에게 투자를 하라고 합니다. 수호를 살리기 위해서 이로움이 포기했습니다.

 

결국 마광수는 투자를 받게 되며, 주식은 폭등을 합니다. 마광수는 승리에 겨워 기뻐합니다.

 

고요한이 수호를 데리러 마광수를 찾아옵니다. 자신의 보호관찰대상이 아저씨 사무실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왔다고 합니다. 결국 고요한이 수호를 마광수의 사무실에서 데리고 나옵니다.

 

 

작전주도 폭등을 하게 되고, 나비스웰빙 투자유치설명회도 잘 진행되나 했는데, 역시 적목키드가 투자유치설명회를 방해합니다. 스크린에 주가조작이라는 증거를 띄우고, 한무열에게 찾아가 말했던 투자자들을 비하하는 마광수의 음성까지 틀어버립니다. 투자유치설명회장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사실은 감금당하고 있던 수호가 마광수의 컴퓨터에 해킹프로그램을 심어두었던 것인데, 이것을 다정이가 정보를 입수해서 이 같은 일을 꾸몄던 것입니다.

 

그 시각 이로움은 장경자에게 전화를 해서 회장이 누구냐고 밝히라고 하고, 만약 알려주지 않으면 마감프로젝트를 실패하게 하는데 장경자가 동조했다는 것을 마광수에게 알린다고 협박합니다.

 

 

결국 장경자를 이를 거절하고 이로움은 마광수에게 장경자가 마감프로젝트를 실패하게 하는데 동조했다는 녹취록을 마광수에게 보냅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마광수는 장경자를 찾았고, 옥상 위에 있던 장경자를 발견하고 옥상에서 떨어트려 죽이려 합니다.

 

그런데 그때 누군가 옥상에서 떨어져 죽었는데, 다름 아닌 마광수였습니다.

 

장경자가 마광수에게 죽임을 당하게 될뻔하자 장경자의 직원이 마광수를 제압하고 옥상에서 밀어버린 것 같습니다.

 

한무열의 아버지는 '아직 무영이 앞길을 막을 용기가 없습니다. 미안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고 사라집니다. 이를 강경호 변호사가 발견하고 고민에 잠깁니다.

 

 

일이 끝난 후 그날밤에 갑자기 사무실의 모니터의 이로움이 어렸을 때의 모습이 보입니다. 다정히 이게 무엇이냐며 묻자, 이로움은 "회장!"이라고 하면서 이로운사기 12가 끝이 났습니다.

 

 

이로운사기 13회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