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와의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왜 피프티피프티가 통수 논란에 쌓이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어트랙스(전홍준)과 더 기버스(안성일)은 회사설립을 하면서 피프티피프티(세나, 아린, 키니, 시오)를 데뷔시켰습니다.
처음에는 공동대표로 시작했지만, 안성일은 더 기버스로 외부 프로듀싱 총괄을 맡으면서 분리됩니다.
2. 어트랙트는 소속사로 주로 금전적인 지원을 하였고, 더 기버스가 모든 프로듀싱과 멤버관리등을 맡았습니다.
이때 어트랙스 전홍준 대표는 걸그룹 데뷔 할 때에 보통 20억 정도 비용이 드는데, 나중에는 금전적인 어려움으로 사적인 물품과 금액까지 지출하여 금전적으로 지원하였다고 합니다.
3. 첫 미니 앨범 더 피프티를 발매를 했으나, 별성과가 없었습니다. 이때 더 기버스가 워너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발매한 큐피드가 틱톡, SNS등에서 댄스챌린지등으로 유행을 시켜 미국 빌보드 핫백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올립니다.
이때 안성일 대표는 원곡 작곡자인 스웨덴 대학생에게 저작권료로 9000달러를 지불하였는데, 어트랙스에서는 이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4. 빌보드 핫백에 진입하면서 성공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멤버 아린이 5월 2일에 병명을 공개하지 않은 채 수술을 하게 됩니다. 이후 5월 25일까지 다른 멤버들은 휴식기를 가지게 됩니다.
5. 그런데 이 휴식기 중에 어트랙트와 더 기버스 사이에 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5월 20일에는 빌보드 핫백 최고 순위인 17위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7. 6월 23일 어트랙트가 자기 소속사인 피프티피프티를 외부세력이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감언이설로 자신들과 계약하려고 하고 있다고 언론에 발표합니다.
그 외부세력은 더 기버스가 지목되었고, 더 기버스가 워너뮤직코리아에 피프티피프티를 넘기려 했다는 것입니다. 워너뮤직코리아는 사실무근이라고 입장표명을 했습니다.
8. 6월 27일에 그러면서 어트랙트는 더 기버스 대표 안성일 외 3명을 업무방해, 전자기록 손괴, 사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합니다. 업무 인수인계를 지체하고 메일 계정을 삭제하고, Cupid원곡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소속사 몰래 저작권을 구매한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자 외부세력은 자기들이 아니며, 어트랙트가 허위사실을 유포한다고 어트랙트를 법적대응을 예고하였습니다.
9. 6월 28일에 피프티피프티 멤버 전원이 소속사에 대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합니다. 그 이유는 소속사의 계약위반과 투명하지 않는 정산, 그리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스케줄을 강행시킨 것 등의 이유에서였습니다.
이것은 어트랙트와의 계약을 파기하겠다는 멤버들의 의지라고 보아도 될 것이며, 이로 인해서 네티즌들은 이 사건을 통수 사건이라 부르게 됩니다.
10. 7월 3일에 어트랙트는 피프티피프티를 안성일대표가 워너뮤직코리아에게 200억 바이아웃 제의를 받았다는 녹취록을 공개합니다.
워너뮤직코리아는 안성일 대표에게 200억을 제시해서 피프티피프티를 바이아웃하겠다는 제의를 했는데, 어트랙트의 전홍준대표는 이를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즉 안성일 대표가 전홍준대표 몰래 200억에 피프티피프티를 워너뮤직코리아에 팔려고 했던 것 아니냐라는 의혹이 제기된 부분입니다.
11.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신청한 소속사에 대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의 첫 공판이 오늘 7월 5일에 열립니다.
시시비비는 법정에서 밝혀지겠지만, 중소돌의 기적이라고 불릴 정도로 메이저 기획사가 아닌 곳에서 출발한 팀이지만 빌보드 핫백 17위까지 오를 정도로 성공한 것은 기적적이며,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팀인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번 사태는 누가 이기더라도 팀에게 너무 큰 악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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