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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하차 요구 논란 (런닝맨)

by 로모코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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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배우 송지효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의 하차 여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최근 방송에서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는 이유로 인해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냉면을 먹으러 가는 상황이 그려졌는데, 다른 멤버들과 달리 송지효의 오디오는 많은 순간이 비어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농구 게임 중에도 그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송지효런닝맨
송지효런닝맨

이러한 태도로 인해 일부 시청자들은 송지효의 무성의함에 대한 비판과 함께 그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송지효를 비유적으로 "병풍"과 같다고 비난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송지효를 둘러싼 태도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었기 때문에 "드디어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송지효런닝맨
송지효런닝맨

 

그러나 송지효는 원래부터 '런닝맨'에서 말이 많은 캐릭터는 아니었습니다. 다른 활발한 멤버들 사이에서는 종종 멍한 모습을 보여서 "멍지효"라는 별명도 얻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게임 중에는 운이 좋아서 "금손지효"로 불리며 활약하기도 했으며, 다른 멤버들과의 케미가 뚜렷해질 때는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예전에는 개리와의 '월요커플'로 러브라인을 그리거나 이광수와의 남매 호흡을 자랑했을 때는 송지효에 대한 평가가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송지효런닝맨
송지효런닝맨

 

 

'런닝맨'은 많은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여러 차례로 PD가 교체되었고, 양세찬과 전소민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건강 문제와 시청률 하락 등의 이유로 프로그램 포맷이 추리극 레이스에서 토크 예능 중심으로 바뀌어 가면서 송지효의 강점이 드러나기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그러니 이를 오로지 PD의 연출력만으로 귀착시키는 것은 어렵습니다.

 

런닝맨

 

대중문화평론가인 김헌식씨는 "런닝맨은 버라이어티 예능이므로 PD의 연출력뿐만 아니라 출연자들의 팀워크도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방송에서 소극적인 모습이 자주 보인다면 시청자들은 '어색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지효송지효

 

뿐만 아니라, 현재 송지효는 전 소속사와의 정산금 미지급 문제로 법정 공방 중에 있어 방송에 충분한 집중을 할 수 없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김평론가는 "개인적인 사유로 방송에 안일해지게 된다면 그 피해는 멤버들과 PD뿐 아니라 애정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도 돌아간다"고 언급하며, "현재 '런닝맨'은 내부적인 소통이 더 필요한 상황인 것 같다"고 조언했습니다.

 

송지효송지효

 

'런닝맨'은 올해 초 편성이 변경되면서 5.9%의 시청률을 기록한 뒤 최근 몇 개월간 3%대로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임을 보여줍니다.

 

송지효송지효송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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