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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박지현 울고 진해성 웃었다

by 로모코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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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5일 방송된 TV CHOSUN의 '미스터로또'는 전국 시청률 7.454%를 기록하며,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방송된 전 채널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일일 종편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6주 연속으로 목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고 시청률은 무려 8.4%까지 도달했습니다.

 

 

 

이날 '미스터로또'에서는 '박 터지는 家' 특집이 진행되었습니다. 트롯 황태자 박상철, 록의 전설 박완규, 트롯 재간둥이 박구윤, 트롯 짐승돌 박건우가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하여 TOP7과 피 터지는 노래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번 대결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박지현의 승리였습니다.

 

박지현은 지난 5주 동안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며 팬들과 TOP7 멤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었습니다. 그런데 더 안타까웠던 것은 박지현의 점수는 항상 높았지만, 대결 상대와의 운이 좋지 않아 패배를 경험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최근 3주 연속 99점을 받고도 대결 상대가 100점을 받아 박지현은 단 1점 차로 패배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에 박지현은 "꼭 굿즈를 드리고 싶다"라며 첫 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습니다. 시청자와 출연진의 관심은 박지현의 첫 승 여부에 집중되었고, 그 대결 상대는 황금기사단 단장박서진이었습니다. 황금기사단의 2연승을 이어가는 박서진은 박지현을 위해 가요계 박 씨 어벤저스로 초대되었답니다. 박지현과 박서진의 대결은 기대 이상의 라인업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작되었습니다.

 

▶ 박서진 정말 좋았네 다시보기

 

▶ 박지현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리네 다시보기

 

 

 

무대에 오른 박서진은 '정말 좋았네'를 열창하며 9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박지현을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이어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오른 박지현은 '사나이 가슴에 비만 내리네'를 불렀고, 96점을 받으며 다시 한번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박지현은 6 연속의 무승을 기록하며 첫 승을 차츰 히 거둘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박지현은 무대 위에서 눈물을 글썽거리며 안방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고, 급기야 무대 위에 엎드려 패배의 쓴맛을 되새기기까지 했습니다. 이로써 박지현의 다음 주 도전은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아니면 7 연속의 무승에 다시 한번 좌절하게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날 '미스터로또'에서는 진해성의 반전 드라마도 펼쳐졌습니다. 첫 방송 이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진해성은 지난주 현영에게 패배하며 첫 쓴맛을 맛보았습니다. 특히, 첫 패배 상대가 현영이라는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 대결에서 진해성은 록의 전설 박완규와의 대결에서 소름 끼치는 반전을 보여주었습니다.

 

 

▶ 박완규 사랑 다시보기

 

▶ 진해성 사랑 다시보기

박완규와 진해성은 '사랑'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부르며 대결을 펼쳤는데, 박완규는 임재범의 '사랑'을 열창하며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고 98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진해성은 나훈아의 '사랑'을 안정적인 고음으로 소화하며 99점을 받고 박완규를 꺾고 승리했습니다. 이는 단 1점 차이로 승부를 가른 명승부였으며, 진해성은 이로써 자신의 자존심을 회복한 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이번 대결에서 TOP7이 황금기사단의 2연승 기세를 꺾고 승리하였습니다. 경기는 3:4로 막상막하게 이루어졌으며, 매 순간이 흥미진진한 드라마처럼 펼쳐졌습니다. TOP7과 황금기사단의 대결은 레전드와 레전드의 맞대결로 매회마다 스릴 넘치는 승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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