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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매니저 결혼 댄스가수 유랑단

by 로모코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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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이효리는 20년 동안 함께 일한 매니저인 이근섭을 위해 축가를 준비한 장면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효리는 20년 동안 매니저로 함께 일한 이근섭을 위해 축가를 부르기 위해 나나스쿨과 함께 대기하였습니다. 이때 이효리는 자신의 경험과는 다른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마마 때보다 더 떨리는 것 같습니다. 축가를 처음 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축가를 부르는 것은 이효리에게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댄서들도 "한 번도 이렇게 결혼식 축가 영상을 본 적이 없습니다"라며 말했습니다.

이효리매니저결혼식

이효리는 축가를 부르기 전에 이근섭 매니저와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침에 매니저와 미용실에서 만났습니다. 함께 화장을 했는데 맨날 제가 화장하면 밖에서 기다리시는데 이번에는

 

 

매니저님이 앉아서 화장을 받고 계셔서 이상했어요"라며 이효리는 매니저와의 소중한 시간을 회상했습니다. 또한, "혼주석에 누가 앉았을까요? 부모님 두 분 다 안 계시니까"라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효리매니저결혼식

이후 사회자는 특별한 축가가 준비되어 있다고 소개하며 "오늘 축가는 신랑 이근섭 군에게 있어 인생의 귀인이자 오랜 동반자로 함께해 온 이효리 님께서 준비해 주셨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효리는 '유고걸(U-Go-Girl)'을 부르면서 댄서들과 함께 결혼식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이효리매니저결혼식

축가를 부르며 이효리는 이근섭 매니저에게 결혼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근섭아, 결혼 축하해요. 많은 분들이 근섭이 결혼식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라며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효리는 매니저의 이름을 넣어 개사한 가사와 내레이션을 통해 분위기를 더욱 흥겨운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 결혼식 영상

 

이효리매니저결혼식

이효리는 축가를 무사히 마치고, "축가를 할 만한 노래가 없어서 그래도 제 노래 중에서 제일 희망찬 가사로 준비해 봤어요."라며 솔직한 감정을 전했습니다. 이때 이효리는 혼주석을 보며 눈물을 흘렸으며, "죄송합니다. 주책이에요.

 

섭이가 부모님 자리에 아무도 없으니까 갑자기 눈물이 나왔어요. 섭이가 저랑 같이 오랫동안 일하면서 아버님도 보내드리고 어머님도 같이 보내드리고"라며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효리매니저결혼식

 

이효리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근섭이는 저에게는 매니저보다도 더 큰 존재였어요. 그 이상의 동생이었어요. 그런데 이진이가 뺏어가는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해요. 내 남자였는데요."라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이효리매니저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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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효리는 매니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말했습니다. "원래는 섭이 부모님 자리에 제가 죄송스럽다는 생각도 들지만, 제가 앉을 수 있으면 그 자리에 앉고 싶다고 했었어요. 그래도 섭이가 활동하는 동안 내내 지켜봐 주고, 이 노래와 함께 궂은일들을 다 도맡아줬던 기억을 함께하고 싶어서 축가를 부르었습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제 대신해서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포옹 한 번 하고, 이만 물러가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효리매니저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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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효리는 이근섭 매니저와 신부, 동시에 포옹하며 "잘 살아주세요"라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이근섭 매니저는 "정말 고맙습니다.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거예요."라며 감사의 뜻을 표현했습니다.

이효리매니저결혼식

가수 이효리의 이근섭 매니저를 위한 특별한 축가 선물은 그들의 오랜 동반자로서의 소중한 시간을 기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이효리의 열정과 애정이 담긴 축가는 이근섭 매니저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 두 사람의 독특한 관계와 결속력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효리매니저결혼식

이를 통해 우리는 가수 이효리와 이근섭 매니저의 특별한 인연과 뜻깊은 순간을 함께 기리며, 이들이 얼마나 소중한 동반자이며 서로에게 믿음과 격려를 주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효리매니저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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