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연경

 

김연경 선수가 1년 9개월 만에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합니다. 김연경 선수는 “오랜만에 왔습니다. 어색합니다.”라는 말로 복귀를 알립니다.

김연경 선수의 집은 천장과 벽, 바닥이 모두 깔끔한 화이트에 컬러풀한 가구와 그림, 소품으로 포인트를 준 감각적인 인테리어입니다.

 

 

김연경 선수는 “깔끔의 비결은 청소입니다.”라며 먼지 한 톨도 용납하지 않는 ‘깔끔 신(神)’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김연경 선수는 일어나자마자 세수와 양치를 마친 후 정갈하고 예쁜 화장대 앞에서 피부 관리를 하고, 이불을 칼 각으로 정리하고 돌돌이를 무한 루프하는 등 청결 유지에 극도로 신경을 쓰는 모습이 보입니다.

 

심지어 윌슨의 위생 상태까지 매의 눈으로 점검하는 김연경 선수의 잔소리가 웃음을 자아냅니다.

 

김연경 선수는 공복 상태에서 요가와 자전거 운동을 한 후 요구르트로 가볍게 허기를 채웁니다. 김연경 선수는 비시즌에는 운동량이 줄어들어 식단 조절을 위해 하루 두 끼만 먹는다고 합니다.

배가 채워지지 않았지만 꾹 참는 ‘파워 J형’ 김연경 선수의 혹독한 자기 관리법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트로피로 가득한 배구 황제 김연경 선수의 서재는 경이로움 그 자체입니다. 김연경 선수는 서재에서 아침부터 영어와 스포츠 공부에 열중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 위원에 도전한 김연경 선수의 노력이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