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형제 8회 줄거리

기적의 형제 8회에서는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찾은 강산은 현수에게 자신의 이름으로 신원조회를 부탁하며, 자신을 찾아 나섭니다. 변종일 딸 납치사건으로 체포된 노명남은 연쇄살인의 범인으로 지목되며, 현수와 병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동주는 비디오테이프를 찾다 아버지의 죽음도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기적의 형제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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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형제 7회 줄거리

 

 

 

 

기적의 형제 8회 줄거리

강산은 자신이 이강산임을 알게 되었고, 우정에게 자신이 이강산이라고 이야기하며 카페를 나갑니다. 그렇지만 강산은 아직 자신이 2022년에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우정은 그럴 리가 없잖아라고 혼잣말을 합니다.

 

 

 

 

용대는 동주에게 전화를 해서 동주어머님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어머니가 차량번호를 기억해서 알아봤더니 대포차라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동주는 누군가 비디오테이프를 찾으러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용대에게 노영남 사건을 자세히 알아봐 달라고 합니다.

 

현수는 이하늘의 현재 모습을 몽타주로 그리기 위해서 과학수사대에 의뢰를 했었는데, 그 몽타주가 완성이 되어서 확인하러 갑니다. 확실히 오만석과 닮은 모습입니다.

 

강산은 현수에게 전화를 걸어 중요한 일이라서 만나자고 하지만 현수는 급한 일이 있다고 전화상으로 이야기하자고 합니다. 강산은 자신의 이름이 이강산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이름만으로 신원을 찾을 수 있냐고 물어봅니다.

 

 

현수는 확인은 해보겠다고 하며, 여청계에 이강산의 이름으로 신원조회를 부탁합니다.

 

그러다가 현수는 동료경찰에게 연쇄살인범이 노영남이라는 이야기를 듣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누구에게 들었냐고 물으니, 강형사에게 들었다고 해서 강형사에게 와 아직 범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왜 노명남이 범인이라고 소문을 냈냐고 따져 묻습니다. 

 

 

그러나 사실 누군가 경찰서 내에 소문을 낸 것을 김형사였고, 이 모습을 본 오팀장은 입단속 잘하라고 화를 냅니다.

 

이병만은 나무 십자가가 죽은 피해자들 입에서 나온 것을 알게 되고, 노명남에게 나무 십자가를 보여주며 이거 아냐고 물으니 노명남은 범인이 아니니 나무십자가를 당연히 모릅니다.

 

이것을 확인한 이병만은 오팀장과 강형사에게 노명남은 전두현과 신경철을 죽인 범인이 아니라고 단언합니다. 

 

이태만은 최종남과 이야기를 하다가 노명남이 변종일을 죽어버렸으면 증인이 없어지고 좋을 텐데라고 아깝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신경철도 죽고, 나상우도 실종되었는데 변종일 까지 죽어버리면 소평호수에서 있었던 살인사건의 증인이나 목격자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최종남과 혜경이 남아있고, 자기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은 죽은 신경철이 죽기 전에 소평호수 살인사건을 자신이 영화화하겠다고 떠들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제작비도 이태만이 데라고 그 영화의 주인공이니까라며 술에 취해 이야기하자 이태만은 한 번만 더 떠들고 다니면 죽일 거라고 합니다.

 

 

신경철을 죽인 건 왠지 카이가 아니라 이태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신경철이 시나리오까지 완성했었으니까 말입니다.

 

동주는 엄마에게 예전에도 목사가 비디오테이프를 찾았다고 합니다. 이강산과 이하늘이 지내던 보육원이 있던 교회의 목사인듯합니다. 그리고, 동주의 아버지 찬성은 평소에 다니지도 않는 외진 길에서 뺑소니를 당해서 죽었다고 합니다. 아마 이태만의 아버지가 강산과 하늘이 있던 보육원에 있던 목사를 통해서 비디오테이프를 찾아보라고 시킨 것 같습니다.

 

변종일의 딸은 이번 납치사건은 자신이 주도하였고, 노명남이 오히려 자신을 도왔다고 진술합니다. 2년 노명남은 변종일 집 근처에서 배회를 했었고, 이를 변종일의 딸이 알고 있었는데, 변종일에게 폭행당해서 도망 나오던 자신을 노명남이 구해주면서 알게 되었다고 하며, 자신이 유일하게 믿고 의지했던 어른이었다고 합니다.

 

강형사와 김형사는 노명남을 취조하는데, 노명남은 고문의 후유증으로 인해서 취조실에서 공황장애 발작을 일으킵니다.

 

동주는 어머니 집에서 아버지 유품을 가지고 돌아오던 중에 예전 동주서점이 있던 공사장 앞에 있는 강산을 발견하고 여기서 뭐 하냐고 가니, 강산은 자기가 누군지를 알고 시간을 거슬러 와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그 사실을 숨긴 동주에게 화가 나 주먹을 휘두릅니다. 

 

그러다 강산은 자신이 현재로 넘어왔을 때처럼 교통사고를 당하면 1995년으로 되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차로 뛰어듭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동주는 몸을 날려 강산을 구하기 위해 차로 뛰어듭니다.

 

순식간에 동주와 강산은 공간이동을 해서 동주의 집으로 옵니다. 강산은 자신에 대해서 숨긴 동주에게 화가 많이 났었지만, 자신을 구하려 뛰어든 동주를 보고 마음이 조금 누그러집니다.

 

 

 

 

동주는 공간이동 전 차를 세워두고 왔기에 다시 차를 가지러 갑니다.

 

그사이 강산은 사고 당시 자신이 신었었던 신발을 만지게 되고 또 과거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자신이 신고 있던 신발이 자신의 형 하늘이 선물해 준 신발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하늘의 얼굴도 기억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늘에게 위험한 일이 생겼다며 형의 가방을 맡기며 아무도 믿지 말라고 말한 찬성의 기억도 떠올리게 됩니다.

 

김형사는 노명만에게 바람 쐬러 가자고 하면서 데리고 나와 왜 소설을 현수에게 주었고, 왜 현수만 찾고, 2년 전에 죽은 민우도 만났냐고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했냐고 집요하게 묻습니다.

 

 

김형사가 무언가 이상합니다. 2년 전 죽은 민우의 사건과도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깊은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때 다행히 현수가 와서 김형사에게 지금이게 뭐 하는 거냐며 노명만을 데리고 갑니다.

 

동주는 이태만을 만나게 됩니다. 이태만은 동주가 소평호수 사건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가 궁금했던 것이고, 열어보면 안 될 것을 열어보면 새드엔딩이 된다고 동주에게 사건의 진실을 쫓지 말라고 돌려 말하며 경고합니다.

 

 

강산과 우정은 다시 우정의 카페에서 만나게 됩니다. 강산은 다시 한번 27년 전 강산이 지금의 자기라고 이야기합니다. 우정은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완전히 믿지 못했었는데, 하늘의 소식이나 둘이서 밀레니엄에 같이 사진 찍기로 한 둘만 아는 약속을 이야기하자 우정은 울음을 터트립니다.

 

그 약속은 강산과 우정만이 아는 약속이며, 강산이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자, 우정은 강산을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기적의 형제 8회는 끝이 납니다.

 

 

 

기적의 형제 7회, 8회 하이라이트 영상

 

 

기적의 형제 9회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