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형제 13회 줄거리

 

기적의 형제 13회에서는 이하늘에게 납치된 변종일은 생명의 위협을 느껴, 소평호수의 일과 자신이 한 살인 모두를 자백합니다. 이에 태만도 이사실을 알게 되어 자신들이 위험해지는 것을 느끼자, 변종일을 죽입니다. 동주는 드디어 이하늘의 비디오테이프를 찾게 되고, 강산은 하늘을 만나게 됩니다.

 

 

 

▶ 기적의 형제 인물관계도

 

▶ 기적의 형제 12회 줄거리 다시 보기

기적의 형제 12회 줄거리

 

 

기적의 형제 13회 다시 보기

 

 

 

 

기적의 형제 13회 줄거리

 

이하늘은 변종일을 납치한 후에 자기가 묻는 말에 솔직하게 대답하면 풀어주겠다고 합니다. 결국 변종일은 자기가 죽을 까봐 소평호수에 있었던 이태만, 최종남, 신경철, 그리고 나상우의 이름을 이야기하며, 전두현과 하늘의 아버지 찬성까지 죽인 것을 모두 다 자백합니다. 노명남도 전두현을 시켜서 누명을 씌운 것이었습니다.

 

김형사는 자신이 변종일의 프락치 노릇을 했고, 동료들을 배신했다는 죄책감에 죽으려고 다리 위로 올라서지만 용기가 없어 죽지는 못합니다.

 

노명남에게서 하늘이 울고 있는 모습을 본 강산은 하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싶다고 동주에게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하늘이 살인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 동주는 사람이 잘못된 선택을 할 수 도 있는 거지라며, 그동안 하늘이 형은 혼자였으니, 둘이서 하늘을 도와주자고 합니다.

하늘은 나상우에 대해서도 물어보는데, 변종일은 나상우는 이태만과 만나고 난 후에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태만이 나상우를 죽였을 수도 있을 거라 이야기합니다.

 

 

 

하늘은 병만과 태만에게 같이 현재 변종일이 납치되어 있는 곳의 주소를 문자로 보냅니다. 그리고 이태만에게는 변종일이 자백한 영상도 같이 보냅니다.

 

동주는 하늘이 또 다른 살인을 하지 않을까 걱정되어 하늘이 보라고 글을 보냅니다.

 

변종일에게는 병만과 현수가 먼저 도착해서 변종일을 풀어줍니다. 병만은 캠코더에서 변종일이 촬영된 메모리카드를 확보합니다.

 

그 시각 프루투나에 있던 이태만과 최종우는 변종일이 경찰에 먼저 붙잡혀서 경찰서로 간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자백한 영상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우선 변종일을 경찰서에서 빼내자고 합니다.

 

 

 

경찰서로 간 변종일은 변호사를 대동하고 조사를 받게 되는데, 하늘에게 자백했던 자신의 범죄를 모두 부인합니다. 하늘에게 했던 자백은 협박에 의한 허위자백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최종남이 힘을 써서 경찰 서장이 나타나 변종일을 풀어줘 버립니다.

 

명석은 자신의 아버지가 태만의 죄를 덮으려고 사람을 죽이고 사건도 덮었다는 사실을 모두 알게 되어, 의식불명인 자신의 아버지에게로 가서 자기였어도 그렇게 했을 거라며, 태만은 애초에 태강그룹을 끌고 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늘은 변종일에게 도청장치를 심어두었던 것일까요? 그 시각 프루투나로 간 변종일과 이태만의 대화내용을 다 도청하고 있습니다. 

 

프루투나로 온 변종일에게 태만은 왜 그렇게 사람을 많이 죽였나고 하니, 변종일은 동주의 아버지 찬성을 죽인 이유는 소평호수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모두 알고 있어서 너무 많이 알고 있어서 죽였다고 합니다. 그것도 살인자 4명을 위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이에 태만은 몰라줘서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변종일이 너무 많은 걸 알고 있으니 어쩔 수 없다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합니다.

 

김형사는 변종일에게 전화를 해 자신의 정체가 다 들통났으니 도피를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변종일의 부하인 치타의 집도 형사들이 다 아니, 자신이 치타를 만나서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치타의 위치를 알려 달라고 합니다.

 

이에 변종일은 치타에게 전화를 해서 김형사를 처리하라고 지시합니다. 너무 많이 알고 있는 김형사가 손 떼겠다고 하니 변종일은 김형사를 죽이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변종일의 집이 정전이 되고 변종일도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바로 이태만이 보낸 킬러에게 말입니다. 

 

변종일이 죽어가고 있던 그 시각 이태만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며,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하늘을 다 듣고 있습니다. 아마 하늘의 계획은 변종일이 모두의 죄를 자백하게 만들고, 그런 변종일을 이태만이 죽이게 하는 것이었나 봅니다.

 

 

 

변종일에게 들은 위치로 치타를 만난 김형사는 격투 끝에 치타를 붙잡고, 치타를 연행해서 경찰서로 갑니다. 그리고, 자신도 자수를 합니다. 치타는 전두현 자살사건, 노명남 살인 미수의 혐의가 의심됩니다.

 

그 무렵 동주는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아버지가 만들었던 나무 자동차가 할머니 집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강산은 하늘이 걱정이 되어 노명남을 다시 찾아가서 기억을 읽게 됩니다. 그러자 다시 손이 투명해집니다.

 

동주는 드디어 할머니 집에 화분으로 쓰이고 있던 아버지가 만든 나무 자동차 안에서 소평호수의 진실이 담긴 비디오테이프를 찾아냅니다.

 

 

강산은 노명남의 기억에 의존해서 하늘이 있을 것 같은 곳으로 찾아옵니다. 드디어 두 형제 강산과 하늘이 만나게 되면서 기적의 형제 13회는 막을 내립니다.

 

 

기적의 형제 14회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