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형제 12회 줄거리

기적의 형제 12회에서는 변종일이 동주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라는 것이 밝혀집니다. 노명남이 변종일에게 살해당할 뻔한 것을 안 하늘은 분노하게 되고 변종일을 납치하게 됩니다.  강산은 노명남의 기억을 읽어서 하늘이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동주를 도청해서 명석은 소평호수 사건의 전말 알게 됩니다.

 

 

기적의 형제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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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형제 11회 줄거리

 

 

기적의 형제 12회 다시 보기

 

 

 

기적의 형제 12회 줄거리

기적의 형제 12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박현수는 동주에게 신이 죽었다는 어떻게 썼냐고 다그치자, 강산은 강산의 아버지의 글을 보고 동주가 쓴 게 맞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그리고 그 글들은 잃어버렸고, 27년 전 소평호수의 진실을 찍은 비디오테이프를 이하늘이 동주 아버지 찬성에게 맡겼을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변종일이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것도 이야기합니다.

 

 

변종일은 비디오테이프를 찾으러 동주서점에 왔다가 격분에서 동주의 아버지를 크게 다치게 합니다.

 

변종일은 찬성이 죽었다 생각하고 외진 곳에 버려두고 가려는데, 찬성은 죽지 않았었고, 이를 본 변종일은 차로 치어서 찬성을 죽여버립니다. 그리고 뺑소니 교통사고로 위장해서 사건자체를 덮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동주는 현수에게 손목에 십자가 문신을 한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 십자가 모양은 강산이 백골 사체를 죽인 사람의 문신과 같고, 천영하늘성전이라는 사이비 교회에서 사용하는 십자가 문양과도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하루 전 경찰들은 천영하늘성전의 나무 십자가가 전두현 신경철의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십자가 파편들과 일치한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사건 현장에 이 십자가의 파편을 남겨둔 것은 이하늘이 소평호수 살인의 진범들과 천영하늘신전의 교주 안현목이 공동 진범이라는 것을 알리려 남겨둔 거이라는 사실도 추측해 냅니다.

 

이때 노명남이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는 뉴스가 대대적으로 보도됩니다.

 

박현수는 남들이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것을 강산은 알 수 있다며, 강산을 노명남의 기억을 읽을 수 있도록 수사에 도움을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동주는 강산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안된다고 거절합니다.

 

 

 

태강그룹의 이태강은 소평호수에서 갑가지 공간이동을 하는 강산의 모습을 촬영한 유튜브 영상을 봅니다. 그리고 강산의 생활기록부의 사진도 봅니다. 이때 최종남이 오게 되어 태강은 종남에게 두 사진을 보여주며 동주와 같이 있는 사람이 강산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종남은 믿지 못하겠다고 하며, 변종일을 그만 없애버리자고 합니다.

 

 

 

변종일은 강혜경과 만나기로 했는데, 강혜경이 갑자기 신병을 핑계로 약속장소로 나오지 않자 혼자 스테이크를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하늘이 전화를 해서 변종일이 지금 먹고 있는 스테이크 속에 독을 넣었다고 합니다. 이에 놀란 변종일은 구역질로 토를 해보지만 여의치 않자 급하게 비서관에게 차를 가져오라고 하고 그 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자고 합니다.

 

하지만 하늘이 변종일과 같은 차로 위장해서 변종일을 태우고 가다 강혜경의 비서가 와서 마취시키면서 변종일을 납치합니다. 강혜경이 오늘 약속에 나오지 않은 것도, 강혜경의 비서가 조력하는 것도 하늘과 사전 연락을 하고 계획하에 납치가 진행되었었듯 합니다.

 

 

 

현수는 동주가 걱정하는 일없게 할 거라며 동주를 설득합니다. 동주는 초능력을 발휘할 때 자신도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기에 위험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단단히 이야기를 합니다.

 

 

변종일이 식당에서 사라져 버리고 몇 시간째 연락이 되지 않자, 변종일의 아내는 천영하늘성전의 교주 안현목에게 전화를 걸어 어떻게 해야 할지 물어봅니다. 변종일의 아내는 안현목의 신도였고, 일전에 셀프 납치사건을 일으켰던 자신의 딸도 안현목에게 의탁시켜 놓은 상황입니다. 

 

 

안현목은 경찰에게 알리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하며 기다려 보라고 합니다.

 

강산은 노명남의 병원으로 가 노명남의 손을 잡고 노명남의 기억을 읽어냅니다. 전두현이 목매었을 때 자신이 구하려던 모습, 세탁소에서 노명남을 자살하게 한 괴한, 그리고 노명남과 이야기하면서 울고 있는 강산의 형 하늘을 보게 됩니다. 하늘의 모습을 본 강산은 또 손이 이상해집니다.

 

 

 

자신 때문에 그렇게 순수하던 강산이 거짓말하던 모습이 신경이 쓰였는지, 동주는 거짓말은 하지 말되, 항상 솔직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강산은 노명남의 기억들을 현수에게 이야기해 주는데, 노명남이 하늘을 만난 것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이때 명석은 자신의 아버지 비서를 찾아가 27년 전 소평호수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과 신이 죽었다의 내용이 똑같으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나 비서는 다 일고 있는 듯한 표정을 하면서도 소설은 소설일 뿐이라고 부정합니다. 

 

명석은 동주를 불러 신경철 유족과의 소송은 그쪽에서 취하를 해서 잘 해결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명품시계를 선물로 주며, 갑자기 친절하게 대합니다. 그리고 청새치뼈를 찾게 되면 자기에게도 보여달라고 합니다. 

 

현수는 병만에게 강산이 27년 전 하늘의 동생이었던 그 강산이 맞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이병만은 그 둘이 만나면이라고 말을 흐리면서, 깊은 회한을 담은 표정으로 하늘 바라봅니다.

 

 

 

강산은 우정을 찾아와서 하늘이 살아있다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미래가 아니라 과거로 되돌아가고 싶다며, 자신은 형만 있으면 된다고 울게 됩니다. 이를 우정이 위로해 줍니다.

 

동주는 명석에게 받은 명품시계를 용대에게 줘버립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나무 자동차를 찾는 이유와 그 안에 27년 전 소평호수 살인사건의 결정적인 증거가 영상으로 남아있는 비디오테이프가 숨겨져 있을 거란 이야기, 그리고 자신은 그 사건의 진범을 안다고 하고 그 사건을 덮은 것은 변종일이라는 이야기까지 합니다.  청새치뼈는 동주가 찾고 있는 비디오테이프를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용대와 동주의 이야기를 명석이 다 듣고 있습니다. 명석이 동주에게 명품시계를 그냥 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시계 안에 도청장치가 설치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동주는 용대가 촬영한 김형사가 변종일을 만나는 영상을 현수에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영상을 강팀장과 병만도 보게 되며 김형사가 변종일의 프락치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때 변종일의 비서관이 경찰서를 찾아옵니다. 강팀장은 변종일이 소환거부하려고 비서관을 보낸 줄 알고 소환사실을 언론에 퍼트리겠다며 큰소리를 치는데, 비서관은 변종일이 갑자기 사라져 몇 시간째 연락이 안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하늘은 변종일을 외진 창고로 납치해 와서 의자에 결박합니다. 그리고 동영상을 촬영할 비디오도 세팅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성실하게 답하면 살려주겠다고 협박합니다.

 

동주는 강산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실망하지 말자고 합니다. 이미 벌어진 일은 막을 수 없지만, 중요한 것은 그다음이라며, 지금 이 순간부터 뭐를 할지가 중요하니까 이제부터 시작하자고 이야기하면서 기적의 형제 12회가 끝이 납니다.

 

 

기적의 형제 13회  예고편

기적의 형제 13회 예고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