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형제 14회 줄거리

 

 

기적의 형제 14회에서는 드디어 하늘과 강산은 27년의 세월을 넘어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하늘은 강산에게 위험하니 다시 만나지 말자고 하지만, 강산의 설득으로 연락처를 주고받습니다. 김형사와 치타는 변종일의 범죄행위를 모두 다 자백하고, 변종일을 체포하려는데 변종일은 살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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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형제 13회 줄거리

 

 

기적의 형제 14회 다시 보기

 

 

 

기적의 형제 14회 줄거리

 

동주는 할머니 집에서 나무 자동차에서 비디오테이프를 찾았고, 거기서 자신의 아버지 찬성의 편지를 발견합니다. 아버지 찬성이 동주에게 절절한 마음을 담아 쓴 편지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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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난 하늘과 강산은 눈물로 재회합니다. 하지만 강산은 더 이상 여기에 다시 오지 말라고 하고, 동주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합니다. 둘이 27년을 넘어서 다시 만난 것은 너무나 반갑고 기쁜 일이지만, 하늘은 강산이 위험해질까 봐 자신을 찾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강산은 단호하게 앞으로 형이랑 같이 살 것이라며, 절대 헤어지지 않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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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안된다며, 자신의 종적을 완전히 감추려고 하는데, 강산은 위험할 테니 자신도 이곳에 오지 않을 테니 연락만은 꼭 하자고 합니다. 

 

김형사는 전두현을 죽인 것은 변종일이고, 시신을 목매서 자살한 것으로 위장하라고 시켰다고 진술합니다. 그리고, 노명남 살인도 변종일이 치타에게 시킨 것이라고 자백합니다.  치타도 위의 모든 사실을 자백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수가 김형사에게 죽은 한민우 형사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한민우는 김형사가 변종일의 프락치였던 것을 알고 자수할 기회를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날 한민우 형사가 죽어버리고 김형사는 자수하지 않고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용대와 동주는 소평호수 비디오테이프를 재생해서 보는데 다행히 테이프가 손상되지 않고 재생됩니다. 이것을 명석이 다 도청하고 있습니다. 

 

동주는 현수에게 전화를 해서 비디오테이프를 찾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이태만은 그동안 이강산의 뒤를 추적했는데, 이강산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전해 듣습니다. 27년 만에 부활했다는 것과 초능력이 있는 것까지 모두 다 알게 됩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최종남에게 변종일이 죽었다는 연락이 옵니다. 최종남은 놀라 충격을 금치 못하는데, 이태만은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여유롭습니다.

 

소평호수 테이프를 다 본 후에 용대는 그 비디오테이프의 내용이 동주가 쓴 신이 죽었다와 내용이 너무 같다며, 어떻게 글을 썼냐고 묻자 동주는 자신이 쓰지 않았다며 사실을 용대에게 다 털어놓습니다. 소설은 이하늘이라는 학생이 쓴 것이고 자신이 훔친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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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동주는 다시 다 되돌려 놓을 거라고 하자 용대는 동주를 위로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명석이 다 듣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정황 증거가 밝혀져서 변종일이 자백한 것이 사실임을 확인되어 체포만 하면 되는데, 변종일이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어 버립니다. 시신은 변종일의 아내가 원래 위치가 아닌 소파에 반듯이 눕혀놓았습니다. 왜 그랬냐고 병만이 그러자 남편은 살해당한 것이 아니라 천벌을 받은 것이라고 하며, 그러기에 용서를 받았으니 부검은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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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천영하늘성전 안현묵의 지시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병만은 타살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유족이 반대해도 부검할 수 있다고 부검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늘은 강산을 집으로 바래다주면서 자신의 번호를 전해줍니다. 그리고 꼭 기록 남기지 말고, 만약에 급한 일이 생기면 전화도 공중전화를 통해서 하라고 합니다. 

 

동주는 소평호수 테이프를 찾았고, 이를 대중에게 공개할 생각인데, 그렇게 되면 신경철 살인용의자인 하늘이 다시 부각될 수도 있다며, 마음을 단단히 먹으라고 합니다.

 

그 시각 하늘은 이태만의 부하에게 쫓기고 있다가 따돌리고, 이 이야기를 들은 하늘은 바로 강산에게 전화를 걸어 절대 잡히지 말라고 합니다. 여태껏 그랬듯이 아무도 찾지 못하게 꽁꽁 숨어있으라고 하며, 어떻게든 자신이 하늘을 찾아갈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현수는 강산이 노명남의 기억으로부터 알게 된 사실을 근거로 추리를 하여 이하늘이 노명남의 주변에 있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노명남을 찾으러 갔을 때 만났던 하늘을 기억해 내고, 몽타주를 보고 닮았다고 생각하고, 다시 하늘의 집에 가보지만, 하늘은 집에 없습니다.

 

드디어 이하늘이 푸르투나에 이태만을 만나러 옵니다. 하늘을 바로 알아본 혜경은 무척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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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이태만과 만나서 변종일을 대신 죽여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아무 준비 없이 변종일을 풀어줬을 거라고 생각하냐며 변종일을 통해서 녹음된 도청 증거를 만들었고, 이로써 이태만은 과거 공소시효 지난 소평호수 살인자가 아니라 공소시효가 남은 살인용의자가 된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이태만은 살인자는 너라고 하늘에게 이야기하자, 이하늘은 죽었는데 어떻게 죽은 사람이 살인을 하지라고 이야기하며, 이태만에게 너는 인간성도 나쁜데 머리는 더 나쁘다고 이야기합니다.

 

하늘이 가는 중에 최종남을 만나는데, 최종남은 하늘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서 주저앉아버립니다. 그 후에 최종남과 이태만은 술을 먹다가 나상우도 네가 죽였지라고 하자 이태만은 양주병으로 머리를 내리치려 하고 이번이 마지막이야 다음엔 너 죽어라며 분노에 차 화를 냅니다. 

 

동주는 신이 죽었다의 작가가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기를 결심한 듯, 신이 죽었다 초록에 작가 이하늘이라고 씁니다.

 

그리고, 동주는 소평호수 비디오테이프를 전 국민에게 공개하려 뉴스를 선택합니다. 뉴스에서 모든 사실을 밝히려 하는 동주의 모습을 끝으로 기적의 형제 14회가 막을 내립니다.

 

 

기적의 형제 15회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