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5회에서는 칠성은 죽지 않고 살아있었고, 기탁에게 휘소의 뒤를 봐달라고 부탁합니다. 기탁은 휘소의 얼굴에 화상을 입히고는 병원에 간 사이에 휘소를 탈출시킵니다. 휘소는 칠성이 전해준 돈으로 얼굴과 성대 성형을 하게 되고 매튜리로 완전 다른 사람이 됩니다.
▶ 7인의 탈출 인물관계도
7인의 탈출 5회 줄거리
7인의 탈출 5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이휘소는 딸 다미를 살해한 것이 인정되면서 사형을 언도받게 됩니다.
감방으로 가게 된 휘소는 방에 있던 사람들에게 폭행을 당하게 되고, 탈출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러다 기탁의 무리들에게 폭행을 당하게 되고, 기탁은 휘소의 얼굴에 아주 뜨거운 육수를 부어버립니다. 그로 인해서 얼굴은 물론 성대까지 큰 화상을 입게 되고 병원으로 후송되게 됩니다.
그런데 죽은 줄만 알았던 방칠성이 살아서 교도소 안에 있습니다.
사실은 칠성은 다리 위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칠성의 측근 황전무에게 여기서 빼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래서 병원 안에서 죽은 시체와 맞바꾸게 되었던 것입니다.
칠성은 자신이 가진 돈 모두 기탁에게 부탁할 테니 기탁이 휘소의 뒤를 봐달라도 부탁합니다. 이에 기탁은 칠성의 몸이 많이 좋지 않다며 버틸 수 있으시겠냐고 하는데, 칠성은 어차피 부서지고 못쓰게 된 몸뚱이 이렇게라도 휘소에게 진 빚 다 갚고 죽겠다고 이야기합니다.
한모네가 출연한 드라마는 성공을 거두게 되어, 라희는 모네에게 축하를 하면서도 넌 절대 아이를 낳은 적이 없는 거라고 하자 모네도 절대 아이 낳은 적이 없다고 미소 짓습니다.
5년의 시간이 흐릅니다.
5년이 지난 모네는 광고란 광고는 다 출연하는 톱스타가 되었습니다.
모네의 팬미팅 행사가 제주도에서 열리게 되는데, 이 행상에 라희와 주란, 진모, 도혁, 명지, 철우 등 다미 사건과 관련된 모든 이들이 초대됩니다.
모네의 팬미팅으로 놀고 있는 사람들을 옥상에서 매튜리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혼잣말로 이제 다 모인 건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출소하는 기탁에게 전화를 걸어 이제 괴물이 될 준비가 다 되었다고 전합니다.
사실 매튜리는 이휘소였습니다. 기탁이 휘소를 병원에서 탈출시켜 주고 칠성이 준 100억 도 전해줍니다. 그리고 칠성이 휘소를 대신해서 사형수로 다시 교도소로 가게 된 것이었습니다.
탈출한 휘소는 칠성이 준 돈으로 얼굴과 성대 성형을 하게 되고 이전 모습과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휘소는 완전히 다른 매튜리로 변신하게 되고, 칠성이 준 100억으로 모바일 기업 티키타카를 만들게 되고 큰 성공을 이루게 된 것이었습니다. 사실 오늘 모네의 행사도 모네가 티키타카의 광고 모델이었는데, 매튜리가 그 핑계로 주최한 것이었습니다.
파티 도중에 주란은 라희를 찾아가서 자신이 하려는 사업에 모델로 모네를 쓰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나 라희는 이를 거절하는데, 주란은 바로 다미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라희를 압박합니다. 하지만 라희는 예전의 자기가 아니라며 건드리면 죽는다고 살벌한 경고를 합니다.
모네는 SNS를 하는 도중에 누군가가 오늘은 방울이가 죽은 날임이라는 댓글을 보게 되고 놀랍니다.
명지는 모네를 찾아와서 자기 아이를 드라마에 꽃아 달라고 하지만 모네는 이를 거절합니다. 그러자 명지는 다미가 사라진 게 오늘이라면서 모네에게 그림을 전해주는데, 모네가 미술실에서 출산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었습니다. 명지는 이 그림으로 모네를 협박합니다.
다미의 일로 모네는 그동안 많이 괴로웠나 봅니다. 그래서 그 고통을 잊으려고 약에 의존하고 있었는데, 이를 라희에게 들키게 됩니다. 라희는 모네의 모든 것을 알고 있으려고 하고 보호자라면서 모네를 통제합니다. 모네 가정이 문제가 많았기에 라희는 모네 가족들을 미국으로 다 보내기까지 한 것 같습니다.
주란은 라희에게서 거절당하자 모네에게로 와서 직접 찾아와서 자기 사업에 모델을 해달라며 예전 모네가 주란의 산부인과에 와서 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협박합니다.
진모와 라희는 티키타카의 자본을 서포트받기를 원했고, 매튜리를 섭외하려고 모의하고 있었습니다. 진모는 도혁을 강남 최고의 해결사라고 소개해주고, 매튜리를 데리고 오라고 일을 주려고 하는데, 도혁은 매튜리가 한 시간 전에 제주에 왔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라희는 사례금을 더 줄 테니 매튜리를 데리고 오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모습을 매튜리는 모두 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주용주는 모네에게 접근해 추근댑니다. 주용주는 모네가 약을 하고 진모와의 관계가 이상하다며 의심하고 있었는데, 자신이 주홍글씨 주인장이라면서 모네를 강제로 어떻게 해보려고 합니다. 이때 도혁이 나타나서 모네를 구해줍니다.
그리고 저녁이 되자 라희는 모든 CCTV을 없애고, 직원들도 다 내보낸 후 팬미팅은 광란의 파티를 시작합니다. 그 도중에 라희는 매튜리와 문자를 하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는 매튜리는 마음껏 즐겨 곧 있으면 지옥을 맛보게 해 줄 테니까라고 이야기합니다.
파티의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던 중 주용주가 술에 취해 나타나 자신이 주홍글씨 주인장이라고 하면서 방울이 사건까지 언급하면서 주사를 피우게 됩니다.
그러다 주용주가 물에 빠지게 되는데,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주용주를 물에 머리를 처박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주용주는 죽게 됩니다.
사람들은 주용주의 시신을 가져다 한 곳에 모여 서로 범인이 아니라고 발뺌을 하는데, 라희가 나서서 이 죽음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고 소리 지릅니다. 도혁이 근처 섬에 유기하자고 아이디어를 내는데, 투표를 하고 결국 주용주를 인근 섬에 유기하기로 합니다.
요트를 타고 주용주 시신을 유기하러 인근 섬으로 가던 중에 요트에서 가스가 방출됩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바다 위에서 환영을 보게 됩니다.
섬에 도착한 사람들은 환영 탓인지 아름다운 섬의 모습에 반해서 서로 달려들며 과일들을 따 먹기도 하고
심지어 유니콘도 보게 되며,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환각에 쌓여 정신을 차리지 못합니다.
그러다 배가 떠내려 가버린 것을 알고 모네는 배를 보내달라고 구조 요청을 합니다.
일행들은 구조배가 오기 전에 주용주의 시신을 처리해야 한다면서 동굴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돌로 주용주의 무덤을 만드는데 한 사람이 하나씩 돌을 쌓아 주용주의 시신을 덮습니다. 모두 다 같이 시신을 유기한 공범이 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동굴 안에서 엄청난 박쥐 떼들에게 공격을 당하게 됩니다.
박쥐에 쫓겨 동굴밖으로 사람들이 뛰쳐나오자 이번에는 동굴 위 절벽의 돌들이 일행을 덮칩니다. 박쥐에게 공격당하고 돌에 깔려 이미 여러 명이 죽어나갑니다.
잠시 숨을 돌린 일행은 어둠 속에서 무언가 자기들을 향해 접근하는 것에 놀라는데 멧돼지들이 일행들을 공격하게 됩니다. 또다시 일행들은 멧돼지에 공격에 피해 도망 다니며, 여기서도 여러 명이 목숨을 잃습니다.
멧돼지까지 피한 나머지 사람들은 아름다운 빛을 뿜어내는 식물들이 있는 곳에서 쉬게 되는데, 그 아름다운 식물은 사람을 죽이는 독화였던 것입니다.
그러다 복면을 하고 분장을 한 매튜리가 나타나면서 7인의 탈출 5회가 끝이 납니다.
7인의 탈출 6회 예고편
7인의 탈출 6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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