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13회 줄거리

 

 

7인의 탈출 13회에서는 매튜리를 배신했던 것처럼 보였던 기탁은 사실 매튜리가 이휘소가 아님을 의심하고 있었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매튜리를 물속에 빠트렸던 것입니다. 이에 기탁은 매튜리가 이휘소인척 성형수술을 대신한 K인 것을 알게 되며 경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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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13회 줄거리

7인의 탈출 13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강기탁은 6인들에게 쇠사슬로 묶인 매튜리와 함께 절벽 위에서 같이 뛰어내립니다. 그러면서도 강기탁은 매튜리가 이휘소가 아니라는 생각이 틀리길 바랐습니다.

 

 

 

 

사실 방칠성의 모든 재산을 강기탁이 맡아서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칠성은 이 돈들을 이휘소에게는 그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많이 돈이 생기면 없던 욕심도 생겨나는 법이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기탁은 유난히 돈을 밝히는 매튜리의 모습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매튜리가 신고 있던 악어 신발을 K가 도혁을 납치했을 때 보았던 것.

 

 

그리고, 매튜리가 타던 스포츠카가 K가 타던 차의 번호가 같다는 점을 라희에게서 듣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라희에게서 매튜리가 서핑을 선수급으로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과거 감방에서 이휘소를 괴롭힐 때 물을 끔찍이 무서워했던 것을 기억하고는 매튜리가 이휘소일리 없다는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탁은 매튜를 치라고 하며 뒷일은 자신이 감당하겠다고 했던 것입니다.

 

 

 

물에서 나온 기탁은 권총으로 매튜리를 겨누며 네가 진짜 이휘소라는 것을 보여달라고 하자 매튜리는 비웃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매튜리 자신이 바로 K라고 합니다.

 

 

제주도에서 형사를 죽인 것도 심준석의 가면을 썼던 매튜리였고,

 

 

다미를 죽게 한 것도, 방 회장을 폭발로 죽게 한 것도 자신이었으며,

 

 

그리고, 송지아를 죽인 것도 자신이며, 도혁을 데려가 폭행한 것도 자신이라고 밝힙니다.

 

 

 

 

이에 분노한 기탁은 매튜리를 잡아가려고 했지만, 그때 기탁의 부하들이 기탁을 배신하고 오히려 기탁을 붙잡히게 됩니다.

 

 

한편, 진모는 팽희 에게서 병원에서 한나에게 누군가가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데, 손톱이 울퉁불퉁하고 특이한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이에 진모는 한나에게 접근한 사람이 K라는 것을 알게 되어, 급히 한나와 팽희 에게 병원에서 도망치라고 합니다.

 

 

매튜리는 전기충격으로 실신한 도혁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고, 깨어난 도혁은 기탁이 왜 배신을 했는지 물어봅니다. 그러자 매튜리는 기탁이 성찬에 붙어서 배신했다가 이용당하고 버려진 것 같다고 얼버무리며, 기탁이 우리 일을 너무 많이 안다고 합니다. 이에 도혁은 기탁을 복수할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때도 매튜리는 철저히 도혁을 농락하고 있었습니다. 기탁과 도혁을 갈라서게 만든 상황이 재미있었는지 돌아서서 나오는 웃음을 겨우 참습니다.

 

 

 

 

K의 비밀 아지트는 매튜리의 집 지하였습니다. 기탁은 그곳에 잡혀서 매달려있습니다. K는 어떻게 자신이 매튜리가 되었는지 설명해 줍니다.

 

 

K는 교도관인 척하면서 기탁이 휘소를 성형수술을 해서 내보내고, 칠성이 휘소 대신 휘소인 척 징역을 살게 할 계획을 듣게 됩니다.

 

 

그래서 K는 휘소가 성형수술할 할 당시 휘소를 빼돌리고 자신이 성형 수술을 받아서 매튜리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휘소와 칠성의 복수극 처음부터 개입을 했었다고 이야기합니다.

 

 

 

 

K는 자신이 이휘소가 아니라는 것을 언제부터 알고 있었냐고 기탁에게 물어보는데, 기탁은 휘소가 물을 끔찍이 싫어했는데, 매튜리가 서핑을 선수급으로 하는 것을 알고 난 후부터 매튜리가 이휘소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휘소는 복수가 다 끝나면 자살할 생각이었는데, 그럴 사람이 돈 욕심을 부릴 리가 없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K는 기탁에게 자신은 돈에 관심이 아주 많다며 하며, 이휘소가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칠성의 돈이 어디 있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기탁은 K의 목표는 휘소가 아니었다고 하면서 도혁이 K의 목표였을 거라고 합니다.  K는 도혁에게 엄청난 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도 하면서 왜 K가 도혁에게 콤플렉스가 있는지 알고 싶어 합니다.

 

 

 

 

한편 진모는 팽희와 한나를 만나게 되고, 모텔에 숨게 됩니다. 하지만 어떻게 알아냈는지 구실장이 모텔로 습격을 하게 되고 팽희와 한나를 납치합니다. 하지만 진모는 몰래 숨어 있다가 팽희와 한나가 탄 차를 탈취해서 도망가버립니다.

 

 

K는 기탁에게 칠성의 돈이 어디 있는지 계속 묻습니다. 염산을 배에 뿌려가면서 고문을 하는데도, 기탁은 말하지 않고 버팁니다. 결국 K는 약을 투입하고 기탁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칠성의 돈이 있는 곳의 출입구 비밀번호를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그때 진모가 기탁에게 전화를 하는데, K가 기탁인척 목소리를 변조해서 진모의 전화를 받습니다.

 

 

진모는 배신한 기탁이 못내 마음에 들지 않았음에도 팽희가 평생 기탁만 바라보며 살았다고 하며, 자신들은 지금 K에게 쫓기고 있는데, 팽희와 하나를 지켜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가 K의 딸인 것도 이야기합니다.

 

 

K는 구실장을 진모와 약속한 장소로 보내고, 한나가 왜 신경이 쓰였는지 그 이유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한편 지아의 무덤 앞에 미셀감독이 슬피 울고 있습니다. 사실 미셀은 지아의 친언니였던 것입니다. 미셀은 지아의 복수를 다짐합니다.

 

 

절벽에서 매튜리의 뒤통수를 치고 도망친 6인들은 매튜리가 죽은 것으로 착각하고, 드디어 매튜리에게서 해방되었다며 술을 진탕 마시며 자축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죽었다 생각했던 매튜리가 갑자기 이들 앞에 나타납니다. 그리고는 6인들을 그대로 끌고 갑니다.

 

 

매튜리는 6인들을 놀이공원에 데려가 놀이기구를 태우면서 고문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아무리 놀이기구라도 공포심이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고, 이런 모습을 K는 마치 자신이 인형을 가지고 노는 것처럼 즐깁니다.

 

 

밤새 그렇게 6인을 괴롭히다 아침이 되어 자신을 배신한 것은 누구 계획이냐고 한 명씩 계단으로 밀어버리며 따져 묻는데, 그 와중에 사람들은 모두 라희의 짓이라고 라희에게  그 책임을 떠넘깁니다. 이에 라희는 마치지 못한 미션 어떻게든 완수하겠다고 하며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매튜리인 척하는 K는 하루의 시간을 줄 테니 미션 클리어 하라고 합니다. 아니면 생지옥을 맛보게 해 주겠다고 협박합니다.

 

 

 

 

미셀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촬영하고 있는 D에게가 누군가에 의해서 제작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다며, 실제 다미를 죽게 한 가해자를 알고 있으며, 이를 밝히려 합니다. 

 

 

하지만, 이때 라희가 급히 마이크를 가로채서 이 영화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면서 사실은 다미는 자신의 친딸임을 밝혀버립니다. 그러면서 다미를 죽인 범인은 성찬그룹이라면서 사건의 재조사를 밝혀 달라고 촉구하며, 이영화는 제작자로 써가 아닌 유족으로 제작하는 것이라면서 눈물로 기자들에게 호소합니다.

 

 

그전에 라희는 기탁이 매튜리를 의심한다는 사실을 매튜리에게 미리 이야기했었습니다. 그러자 매튜는 기탁이 배신하든 말든 상관없다며 자기 살길은 자기가 만든다며, 당신은 자기가 복수할 원수 중에 한 명뿐이라고 라희를 무시해 버립니다. 그러자 라희는 용서할 방법을 알려 달라고 하자 매튜리 인척 하는 K는 용서 그럼 목숨 걸고 충성심을 증명해 보라고 했던 것입니다.

 

 

미셀은 모네를 찾아가 자신은 송지아의 친언니라고 밝힙니다.

 

 

기탁은 가까스로 나무를 쓰러트리고 아까 자신을 고문하던 염산으로 포박을 풀게 됩니다. 그렇게 지하실에서 나오는데, 휘소가 갇혀 있는 곳의 CCTV영상을 보게 됩니다. 기탁은 관문을 하나하나 돌파해서 탈출하려 하지만, 마지막 출입구에서 꼼짝할 수 없게 됩니다. 

 

 

 

K는 도혁에게 정체불명의 약을 투여하며 계속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합니다. 잠시 도혁이 2층으로 올라가다 쓰러지며 지하실 문을 열게 되고, 이때 기탁은 드디어 지하실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K의 메인 모니터를 깨부수고, K의 집에서 탈출합니다.

 

 

 

 

라희는 자신의 딸이 성찬그룹에 의해서 살해되었다며 다미 죽음의 진실을 다시 밝혀달라며 경찰서에 가서 진성서를 제출합니다. 여론은 다미 죽음에 성찬그룹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에 엄청난 공분이 일어나게 됩니다.

 

 

기탁은 바로 진모에게 전화를 해서 만나기로 약속합니다. 하지만 진모를 미행하던 라희는 진모가 기탁과 만나려는 것을 알게 되고 이 사실을 K에게 알립니다. 그리고 기탁과 진모를 만나지 못하게 하고 기탁을 K에게 넘기게 됩니다.

 

 

엄청난 여론에 성찬그룹은 성찬그룹의 불매운동까지 일어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검찰은 성찬그룹을 압수수색하게 됩니다. K는 자신의 아버지 회사인 성찬그룹을 왜 이렇게 까지 흔들려고 하는 것일까요? K는 자신이 친자가 아니기에 결국은 버림받을지 아는 것이며, 성찬그룹을 망가트려서 심용 회장을 자리에서 끌어내려 자신이 성찬그룹을 독차지하려는 계획인 것 같습니다.

 

 

 

기탁은 또다시 K에게 붙잡히게 되며, K는 칠성의 돈을 혼자 독식한 죗값이라며 칼로 기탁을 찔러버리고 물속에 빠트려 버립니다.

 

 

미션을 끝낸 라희는 단 한 번도 기탁을 사랑한 적 없다며, 자신의 선택은 처음부터 당신이었다며 K와 뜨거운 밤을 보냅니다.

 

 

 

기탁으로 보이는 사내가 외딴섬까지 떠내려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때 산발한 누군가가 다가섭니다.

 

 

그 산발한 사람은 바로 이휘소였고, 그 외딴섬은 이휘소가 갇혀있는 섬이었던 것입니다.

 

 

이휘소가 정신을 잃은 기탁을 끌고 가면서 7인의 탈출 13회는 막을 내립니다.

 

 

 

7인의 탈출 14회 예고편

7인의 탈출 14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