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뜨는 달 2회에서는 다시 살아난 준오로 빙의된 도하는 영화를 찾아가 칼로 찔러 영화를 죽이려 하지만, 무엇인지 모르나 영화를 지켜주는 보호막에 튕겨져 나가떨어집니다. 다시 한번 더 칼을 들고 찾아가 영화를 공격해 보지만 영화의 보호막에 막혀 영화를 죽이는데 실패합니다.
▶ 낮에 뜨는 달 인물관계도
낮에 뜨는 달 2회 줄거리
낮에 뜨는 달 2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도하와 한리타는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습니다. 도하는 적들의 상황을 지켜보러 가는데, 한리타가 "사랑해요. 나으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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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가 뒤돌아 보는데, 한리타는 도하를 칼로 벱니다.
"나의 연인에게 살해 당해 죽었다."
"그리고, 삼도천도 저승사자도 만나지 못한 채 날 죽인 여자의 지박령이 되었다."
"그러나 미처 몰랐다. 이 저주가 1,500년이나 이어질 줄은."
"이 영겁의 시간을 끝낼 방법은 단 하나. 내손으로 그 여자의 환생을 죽여 이 저주를 푸는 것."
그렇게 도하는 한준오의 몸에 빙의된 바로 직후 한리타의 환생인 강영화를 찾아가 죽이려 칼을 들었지만, 뭔지 모르지만 강영화를 지키는 보호막에 튕겨져 나가 버립니다.
영화는 도하가 빙의된 준오가 자신을 죽이려 한 것도 모르고, 준오가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 기뻐합니다.
준오가 죽었다 다시 살아난 것도 모자라, 병원에 입원한 것만으로 사람들은 놀라워합니다.
준오는 여기저기에 자신에 포스터가 붙어있는 것을 보고 자신이 탑스타라고 알게 됩니다.
이제 한준오는 국민 남친에서 부활남친이 되었습니다.
준오는 다시 영화를 찾아갑니다. 준오가 집 밖에 와있는 것을 확인한 영화는 밖으로 나가보는데, 준오가 보이지 않습니다.
준오는 영화가 나오길 기다리며 칼을 들고 영화에게 다시 다가갑니다. "널 지키는 게 뭐든, 한 번은 더 붙어봐야 않겠느냐"
그러나 이번에도 영화를 감싸고 있는 보호막이 준오의 공격으로부터 영화를 지켜주게 되어 준오는 영화를 죽이는데 실패합니다.
준오는 저건 대체 뭐야 하면서 영화에게 물어보지만, 영화는 자기가 살려줬는데, 죽었다 다시 살아난 거 고마워서 봐준다며, 또다시 나타나면 스토커로 알 거라며 도망쳐버립니다.
민오는 준오가 영화를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고 영화를 찾아옵니다. 민오는 준오가 죽다 살아난 트라우마가 생겨서 자신을 살려준 사람에게 집착 증세가 생길 수도 있다고 조금만 양해를 해달라고 합니다. 이에 영화는 자신도 예전에 비슷한 트라우마가 있기에 이를 이해하고 넘어가라고 합니다.
영화를 보호해 주는 것이 무엇인지 계속 생각하던 도하는 형 민오가 준 낙랑 더 로맨스의 대본을 보다가 호신부라는 단어를 보고 무언가 생각이 난듯합니다.
과거 영화가 어렸을 적 절에서 아기스님이 영화에게 염주를 걸어주며 호신부라고 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도하는 강영화가 아직 호신부를 가졌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기회일 수도 있겠구나. 두 번 다시 오지 않을."이라고 영화를 죽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호신부를 찾지 못하면 영화를 죽일 수 없었기에, 어떻게 해야 하나를 생각하다 예전일이 생각이 납니다. 예전 한리타는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자객으로 위장해서 도하를 암살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적은 가장 가까이 두라는 말처럼 도하는 영화를 오히려 자신의 곁에 두었었습니다. 그래서 도하는 영화의 호신부를 찾을 때까지 영화를 자신의 곁에 두기로 합니다.
그래서 도하는 형 민오에게 영화를 자신이 출연할 낙랑 더 로맨스 제작발표회에 영화를 불러달라고 부탁합니다. 여기서 도하는 자신을 구해준 영화를 소개하며 감사해 하자 모든 언론의 집중관심을 받게 되고, 이런 상황이 너무나 부담스러웠던 영화는 잠시 자리를 피합니다.
그렇게 영화는 몰래 빈 회의실에 숨어드는데, 도하가 이미 그곳에 영화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도하가 계속 이상한 말을 해도 영화는 미오가 했던 말처럼 트라우마 때문에 그러는 거라 생각하고, 힘겹게 얻은 드라마 기회 놓치지 말고 비바람이 몰아쳐도 굴하지 말고 잘하라고 응원합니다. 이에 도하는 영화의 응원을 앞으로도 계속 받고 싶으니 소방관을 그만두고, 매일 이렇게 가까이 볼 수 있도록 내 곁에 있으라고 명령조로 이야기합니다.
도하는 매니저 윤제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힙니다. 그리고 영화에게 호신부를 준 영화와 나이가 비슷한 스님이 있는 암자를 찾으라 명령합니다.
도하가 자신을 찾는 것을 예감한 것인지, 큰스님은 바람이 슬슬 부니 손님이 올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자 해인스님은 안 그래도 심심했는데, 누구라도 찾아오면 좋다고 합니다.
민오의 계략으로 자신의 배역을 도하에게 뺏긴 게 억울했던 구태주는 도하를 찾아와 도하의 집으로 돌을 던져버립니다. 돌을 날아들어와 유리창을 깼는데, 도하는 염력으로 이 돌을 막아버립니다. 그리고 구태주는 소방관이랑 도하가 짜고 자신을 물 먹였다고 진상을 부리며, 영화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자, 도하는 순식간에 태주 앞으로 나타나 영화를 건들면 죽여버리겠다고 합니다.
태준에 의해 테러를 당하자 민오는 도하가 걱정이 되어 24시간 캐어할 수 있는 보디가드를 고용합니다.
그러자 도하는 좋은 생각이 났는지, 그 보디가드를 한 손으로 냅따 내다 꽂으며, 24시간 경호원은 자기 사람으로 직접 뽑겠다고 합니다.
준오를 구한 보상으로 상을 받게 되고, 더군다나 그 대가로 영화가 그렇게 가고 싶었던 남극 과학 기지 파견 대원 후보가 되어서 동료들이 축하를 해주며 술을 마십니다.
술집 벽에 붙은 도하의 광고를 보고 있던 영화에게 진짜 도하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도하는 영화에게 뜬금없이 자신의 경호원이 되어달라고 요구합니다. 갑자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는 도하의 제안을 당연히 영화는 거절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남극으로 갈 거라고 합니다.
도하는 영화가 어디로든 가지 못한다고 하고, 그러자 영화는 남극에 갈 거라고 하며 내기를 하자고 합니다.
1500년 전 전에도 한리타는 도하에게 내기를 걸어 이겼던 적이 있었습니다. 도하가 돌다리를 건널 때까지 한리타를 돌아보지 않으면, 한리타는 거길 떠나기로 내기를 했었습니다. 도하가 돌다리를 건너며 뒤를 돌아 도지 않자 한리타는 쫓아가 도하를 뒤에서 안아버리며 반칙을 합니다. 그러자 도하는 뒤돌아 서서 한리타를 보게 되고 그녀에게 입을 맞춥니다. 그렇게 도하가 내기에 지게 되어 한리타는 도하 곁에 계속 있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도하는 이번 영화와의 내기에서 예전에 한리타에게 배운 것이라며 반칙을 쓰겠다고 생각하며 낮에 뜨는 달 2회가 막을 내립니다.
낮에 뜨는 달 3회 예고편
낮에 뜨는 달 3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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