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예솔 음주운전 영상

 

배우 진예솔의 음주운전 사고 현장 영상이 최근  공개되었습니다. 이 공개된 영상에서는 진예솔이 흰색 SUV 차량을 운전하며 빠른 속도로 올림픽 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진예솔의 차량은 좌우로 휘청이며 결국 중앙분리대에 충돌하고, 그 후에도 멈추지 않고 다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장면이 담겨있었습니다.

 

 

경찰의 의심을 받은 진예솔은 음주운전 혐의로 붙잡히게 되었으며,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조사 결과, 진예솔이 이날 밤 10시쯤 강남에서 술을 마신 후 강동구까지 약 18km를 운전한 것으로 파악하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입건된 상태고 자세한 사항은 추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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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경악과 비판의 목소리가 많이 보였습니다.

사람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사고를 저지른 것에 대해 "저러면서도 잠이 들 수 있다니", "아찔하다", "다행히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등의 의견이 많이 나왔습니다.

 

 

진예솔 소속사인 디아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였으며, 진예솔 역시 개인 채널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고 자필로 쓴 손 편지를 공개하였습니다. 그러나 사과문에는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음주운전은 어떠한 변명도 허용되지 않는다", "안일한 판단이라니", "사과문에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 제대로 적혀있지 않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예솔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산부인과', '신기생뎐', '인현왕후의 남자', '미녀의 탄생', '찬란한 내 인생', '오늘의 웹툰',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진예솔은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와 신뢰를 크게 훼손하게 되었습니다. 배우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예의를 갖춘 행동을 보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이라는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겨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