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금쪽연구소

강남은 오은영 박사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고자 찾아갔습니다. 그는 오은영 박사에게 "제 편을 들어달라, 할 얘기가 많다"며 자신을 어필하며 도움을 청했습니다.

 

반면 어머니 권명숙은 강남의 어린 시절부터 계속된 장난과 모자 전쟁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강남 때문에 다치기도 하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밥을 못 먹기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강남의 결혼 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강남과 어머니의 소통과 장난에 대해 깊이 분석했습니다. 그는 언어의 장벽과 정서적 장벽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말하며, 강남과 어머니 사이에서 유일한 소통 방식이 '장난'이었을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강남과 어머니의 솔직한 소통을 이끌어낼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강남과 어머니의 진솔한 이야기와 오은영 박사의 조언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강남은 어린 시절부터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 때문에 어머니에게 많은 고민을 안겼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머니는 강남을 위해 체벌을 가해야만 했던 이유를 설명했고, 이에 대한 강남의 증거 사진도 공개되었습니다.

또한 어머니는 강남의 행동량이 많아서 힘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 강남은 운전 중에도 위험한 행동을 했고, 언어 능력의 격차로 인해 깊은 대화가 어려웠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언어의 장벽이 정서적 장벽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강남의 어머니는 아들이 너무 철이 안 들어서 장난이 과하다고 하였고, 이에 강남은 어머니가 자신을 그렇게 만들었다며 어머니가 어른스럽게 처신했으면 자신이 그 정도까지는 안되었을 거라고 어머니에게 책임을 전가하였습니다.

특히 강남은 강남이 변기 뚜껑을 열어놓고 물을 내리지 않아 엄마는 변기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이 장난은 3년 동안 이어져왔으며, 엄마는 변기 뚜껑이 항상 닫혀있어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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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다이어트 문제로 이상화에게 혼난다는 사실도 고백했습니다. 

강남의 어린 시절 지나친 장난이 어머니의 고민이었습니다. 강남은 자신이 고속도로에서 엄마를 운전하는 중에 눈을 가린 적이 있었고, 어머니의 차에 매달려 달리기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오은영은 이들의 입장 차이를 알아차렸고, 강남이 어린 시절 소아 ADHD였다고 진단했습니다. ADHD는 어린 나이에는 주의력과 행동 조절이 미숙할 수 있지만, 성장하면서 조절 능력을 습득해야 하는데, ADHD는 자기 조절 능력이 나이에 비해 미숙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강남은 자신이 많은 장난을 참을 수 없었다고 고백했고, 오은영은 ADHD 자녀를 키우는 것은 10배의 육아를 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강남 어머니는 은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었고, 아들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오은영은 성장하면서 증상이 완화되어 성인 ADHD로 볼 수는 없겠지만, 일부 양상들은 남아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강남은 최근에는 어머니와 아내의 관심사가 자신의 다이어트인데, 혼자 사는 때는 관리가 되었지만, 옆에서 부추기면 반대 심리가 강해진다고 밝혔습니다.

 

박나래는 유튜브를 통해 이상화에게 직접 물어보니, 외모 때문이 아니라 건강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남은 지방간이 심하다고 고백했습니다.

 

강남 모자는 언어 장벽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였고, 강남 어머니는 일본에 한국 사람이 많지 않았던 시절에 일본어에 능숙하지 못해서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없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강남은 언어적인 어려움을 많이 겪어서 "내가 말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일본어를 빨리 습득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엄마와 소통하기 위해 한국 드라마도 많이 보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