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4회 줄거리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4회에서는 괴한에게 습격을 받아 진우는 크게 다치게 되고, 심각한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영주의 부탁으로 영운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진진메디컬로 진우를 옮겨 진료하게 됩니다. 하지만 진우는 뇌사에 빠지게 되고 정숙의 권유로 장기기증을 하며 죽게 됩니다. 영운은 1년 동안 미국연수를 다녀오게 되었고, 진성은 진우의 사고 당일 영상을 누군가로부터 받게 됩니다.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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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3회 줄거리

 

 

오당기 4회 하이라이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4회 줄거리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4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어머니의 부탁으로 물회를 준비하러 갔던 진우는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어 심각한 부상을 당합니다. 처음 괴한의 팔에 끼어있던 커브스가 나중에는 떨어져 나갑니다. 

 

 

 

그런데, 그 후 박기영(이규한)이 그곳에서 모습을 드러냅니다. 박기영이 진우를 습격한 범인일까요? 진진그룹의 정실장이 밤낚시를 간다고 했는데, 박기영이 범행장소에서 나타나는 게 어쩐지 페이크 같습니다. 박기영이 기자인데, 보통 기자들은 정장을 입지 않고, 정실장은 옷차림새가 정장을 입었었습니다.

 

 

 

진우의 사고소식을 들은 영주는 급한 마음에 영운을 찾아가 영운의 엄마 정숙에게 진진메디컬에서 진우를 치료해 줄 수 없냐고 부탁합니다. 정숙은 사적인 부탁은 받지 않는다면서 영운의 부탁에 치료를 허락하는데, 진우를 자연스럽게 정숙의 병원으로 오게 만들게 한 계획이었을 것 같습니다.

 

 

 

정숙은 진우를 진료하고 수술도 해보지만 뇌사상태로 빠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합니다. 정숙은 진우의 수술 모습을 처연하게 쳐다봅니다.

 

정숙에게 진우가 뇌사상태로 빠질 수도 있다는 절망적인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뇌사에서 깨어날 유일한 방법은 기적뿐이라는 이야기도 합니다.

 

 

 

진성은 사고 현장으로 증거를 찾아보러 가봅니다만, 그날 심한 폭우로 사고현장은 너무나 깨끗하게 흔적들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되돌아가려는 찰나 진우는 떨어진 커브스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곳과는 너무 이질감 있는 물건이라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사고당일 범인이 진우를 공격하다가 떨어트린 커브스였습니다.

 

 

 

영운은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한 공로로 포상을 받게 되는데 그 포상은 미국연수입니다. 영운은 가지 않겠다고 했지만, 부장검사는 그러면 사표를 내고 검사 그만하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미국연수를 가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검찰청 앞에서 영운은 기영을 만나게 되고, 기영은 영운에게 미국 연수 가서 좀 쉬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영주가 며칠 안 보인다고 이야기하는데 영운은 진우의 사고로 영주가 병원에 있다고 합니다. 기영은 그날 범행현장에 있었으면서도 짐짓 모른척합니다. 그리고 영운에게 미국 연수가게 되어서 좋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싸늘한 표정을 지으면서 혼잣말로 이야기합니다.

 

"넌 모든 걸 다 가질 수 있으니까!"

 

밥을 먹지 못하는 진우를 영주가 데리고 와서 밥을 먹입니다. 영주는 진우는 우리를 절대 버리지 않는다며, 조사도 조사지만 진성이 회복해야 한다며 진우를 위로합니다.

 

기적적으로 진우가 깨어나기를 바라던 가족들의 바람과 달리 결국 정숙은 진우가 뇌사상태가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진우는 뇌사상태로 빠져 길어야 2주 정도 후에 사망하게 될 것인데, 진우가 장기기증 서약을 7년 전에 했다며, 장기 기증 여부를 결정해 달라고 합니다. 정숙은 물론 가족들의 동의가 없으면 장기기증은 안된다고 이야기하면서 암시적으로 장기 기증을 유도하는 듯 보입니다. 

 

진우는 눈물을 머금고 진우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결정합니다.

 

진성은 환자가 장기기증을 서약했으면 꼭 기증해야 하냐며 처음에는 반대하지만, 과거 진우가 장기기증을 결심했던 일을 떠올리며, 진우의 뜻에 따라 장기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던 것이었습니다. 

 

 

특별관리 한다고 진성도 진우를 못 보게 하며, 통상적으로 병원에서 먼저 장기 기증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데, 정숙이 장기기증을 강요하듯 유도한 것을 보면 모든 것이 정숙의 계략이었지 않았나라는 심증이 드는 상황입니다. 

 

결국 그렇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고, 진우는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로부터 시간은 1년이 지나갑니다. 진성은 진우를 잊으려는 듯이 서초경찰서에서 정신없이 형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운은 미국 연수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합니다. 진우의 1년째 기일이라 진성과 영주가 우진으로 내려가려는데, 영운이 영주를 불러 잠깐 보자고 합니다. 그리고는 영주에게 술도 한잔하고 식사도 하자고 합니다. 1년 전에는 몸이 안 좋아서 술도 한잔 못하던 영운이 갑자기 건강해진 듯합니다. 

 

 

 

정숙은 기영을 불러서 진진건설에서 지은 오피스텔이 정실장도 옮겼는데 살기 좋다 하며, 기영에게 선물 주겠다며 이사를 하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정숙은 기영에게 우리 가족이잖아라면서 애써 거절하는 기영에게 집을 옮기라고 합니다. 정실장도 그렇고, 기영에게도 그렇고 무슨 일에 대한 보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기영은 어떻게든 정숙과 얽혀있는 듯합니다.

 

그런데 진우의 기일날 제사를 지내던 진성에게 의문의 영상이 문자로 전송되어 옵니다. 그날밤 오진우라는 영상이었는데, 진우의 사고날의 영상이며, 이 영상을 본 진성은 진우의 사고가 단순사고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4회가 막을 내립니다.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5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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