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3회 줄거리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3회에서는 여성의 발목사진을 가지고 있던 진우는 다시 소환되어 조사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배민규의 알리바이가 거짓임이 드러나서 풀려나게 되는데, 진우에게 칼값을 치른 레몬트리가 배민규의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조무사라는 것이 밝혀지며, 범행에 쓰인 모든 증거도 발견되어 범인으로 지목됩니다.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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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2회 줄거리

 

 

오당기 3회 하이라이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3회 줄거리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3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영운(권율)은 세 건의 살인 사건의 범인은 발목의 페티시가 있다는 전문가의 분석을 근거로 들어 진우가 초기화한 메모리에서 발견된 여성의 발목사진을 연관시켜서 진우(렌)를 다시 소환해서 조사를 받게 됩니다.

 

 

 

그 상황에서 참지 못한 진성(나인우)은 심문실로 뛰어 들어와 진우에게 정말 네가 찍은 것이 맞냐고 묻는데, 진우는 모두 자신이 찍은 사진이 맞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는 진우는 왜 자신이 여성의 발목 페티시를 가지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이야기합니다. 어렸을 적에 엄마가 자기를 놀이동사에 데리고 가서 버렸는데, 엄마를 찾다가 넘어지게 되었고, 그때 어린 진우의 눈에 들어오게 된 것이 사람들의 발목, 그것도 여성의 발목이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다시 엄마가 진우를 데리고 갔지만 그날 이후로 계속 여성의 발목만 눈에 들어왔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영운은 확인도 안 되는 진우의 어릴 적 이야기로만은 의심을 풀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진성은 자신이 확보해 온 녹취를 팀원들에게 들려줍니다. 이 녹취는 이은별이 살인이 있던 날 배민규와 함께 없었고, 자신의 영상을 찍어준 것은 친한 배우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배민규(정상훈)의 알리바이는 거짓임이 드러났고, 이에 영운은 배민규에 대한 체포영장을 받으면 바로 체포하자고 하며, 진우는 풀려나게 됩니다. 

 

배민규의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체포하려 했지만 배민규는 이미 미국으로 잽싸게 도망가버렸습니다.

 

이에 영운은 배민규가 국회의원의 아들이라 영장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도망간 거 아니냐고 검사장에게 반발했지만, 먹히지 않자 자신이 직접 미국에 가서라도 배민규를 체포하겠다고 마음을 먹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박기영(이규한)이 쓴 기사로 인해서 영장에 대한 정보가 새어나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박기영 때문에 배민규가 도망쳤다며, 영운은 기영과 다투는 과정에서 차영운이 맞게 되는데, 이때 워치에서 비상알람이 울립니다. 이일로 영운의 어머니 유정숙(배종옥)이 검찰청으로 찾아오게 되고, 영운에게 검사 그만두라고 합니다. 영운은 자기가 마마보이도 아닌데, 이런 일로 이렇게 찾아오면 어떡하냐고 하며, 자기는 검사를 그만 둘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배민규의 알리바이가 거짓으로 말했던 증인이 이은별이 부탁해서 자신이 거짓증언을 하게 되었다고 다시 진술합니다. 이은별을 찍어준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사이에 진우에게 칼값을 보낸 레몬트리는 배민규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이성용의 누나였습니다. 그리고 이성용의 누나가 인터넷에 접속한 기록이 있는 PC방 주소도 이성용의 집 근처라고 하여, 이성용의 집으로 가보니 발목사진들, 범행에 썼던 약물들, 회칼까지 증거가 발견됩니다. 그리고 이성용은 전직 요리사 출신에 성범죄 전과 2 범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살인사건이 일어난 그날 이성용이 우진시에 있었다는 CCTV도 발견이 되었습니다.

 

검찰은 범인이 확실해 보이는 이성용을 긴급 수배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성용을 봤다는 제보를 받고 진성이 달려가보니, 이성용은 유서를 쓰고 자살한 채로 발견됩니다. 연쇄 살인 사건은 이렇게 이성용이 자살한 것으로 사건이 찜찜한 채로 종결되어 버립니다.

 

 

 

유정숙은 영운에게 이제 그만 검사 그만두고, 미국에 가서 MBA과정을 수료하고 경영에 참여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영운은 그럴 생각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진성은 연쇄 살인범을 검거한 공로로 특진을 하게 되고, 우진시로 돌아가지 않고 서초경찰서에 남아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유정숙은 영운의 몸상태를 확인하고는 지금 컨디션 정도면 수술이 가능하겠냐고 하면서 오랫동안 기다렸던 생명연장 프로젝트를 시작하자고 합니다.

 

정팀장은 비 오는 날 낚시를 하러 간다고 합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낚시는 고기를 낚는 낚시가 아니라 사람을 낚는 낚시일까요? 왠지 그럴 것 같습니다. 

 

 

 

진성이 특진한 것을 기념으로 진성과 영주(김지은)는 우진으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그러나 진성은 갑자기 서장 호출을 받게 되고, 영주는 야근으로 서류검토해야 하는 지시가 떨어져서 다음날로 미루게 됩니다.

 

진우의 엄마 영희도 원래 가족들과 같이 모이기로 했는데, 그날 닥터추와 데이트가 있다고 나가서 노래방에서 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닥터추가 계속 시계를 보며, 영희를 붙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영희는 진우에게 닥터추가 물회가 먹고 싶다고 준비해 달라고 합니다.

 

진우는 폭우가 쏟아지는 바닷가로 가서 물회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고기를 통발에서 꺼냅니다. 그런데 오던 중 괴한을 만나 공격을 당하게 되며, 머리를 다치게 됩니다. 괴한은 정팀장일까요? 진우를 낚기 위한 비 오는 날 낚시를 하러 온 것일까요?

 

 

마침 그때 서장도 술자리를 파하고 돌아가던 진성은 진우가 다쳤다는 소식을 영희에게 듣게 되며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3회가 막을 내립니다.

 

우연의 일치일까요? 진우를 혼자 남겨두기 위해서 진상의 서장, 영주의 상사, 그리고 닥터추까지 동원되어 진우와 영주, 그리고 영희에게서 진우를 떨어트려 놓은 상황에서 진우가 사고를 당했다는 것이 영운을 위해 꾸민 정숙의 계획에 의한 것일까요?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4회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