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형제 11회 줄거리

기적의 형제 11회에서는 혜경에게서 동주는 태강그룹의 로비내역이 담긴 USB를 받습니다. 노명남은 하늘에게 사과하며 과거 일은 잊고 평범하게 살자고 했지만, 변종일에게 살해당할 위기를 처합니다. 동시에 동주는 아버지를 죽게 한 범인이 변종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비디오테이프를 숨겨둔 곳을 찾기 시작합니다.

 

 

기적의 형제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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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형제 10회 줄거리

 

 

기적의형제 11회 다시보기

 

 

 

 

기적의 형제 11회 줄거리

기적의 형제 11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동주는 혜경이 주고 간 USB를 열어보는데, 거기에는 태광그룹의 이태만 회장이 벌인 로비내역이 상세하게 적혀있는 파일이 있었습니다.

 

 

혜경의 비서는 왜 그 자료를 동주에게 주었냐고 하니, 혜경은 자기보다 동주가 더 보호막이 필요한 것 같다고 합니다. 동주의 아버지 찬성에게도 되갚아야 할 빚도 있다고 합니다. 혜경은 하늘이 있는 곳을 비서에게 물어보는데, 비서는 혜경의 안전을 위해서 알려 주지 않습니다. 아마도 비서는 하늘이 혜경을 위해서 보내준 사람인 듯합니다.

 

지금 터트리자는 강산의 말에 동주는 27년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부터 찾고 타이밍이 맞을 때 USB의 로비내역을 터트리겠다고 합니다. 동주는 강산에게 절대 혼자 독단적인 행동을 하지 말라고 하며, 강산도 절대 모든 정보는 같이 공유하자고 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약속을 합니다.

 

병만과 강팀장은 신경철을 죽인 범인이 전두현이 목매달아 죽은 후에 시체에 흔적을 남긴 것이 이해가 되지 않으며, 이상하게 여깁니다.

 

 

 

사실 노명남이 변종일 집 앞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전두현이 실려나가는 것을 보고 뒤따라 갔다, 목매달려 있는 전두현을 어떻게든 살려보고자 했으나, 실패했고 이를 하늘에게 이야기했던 것이고, 노명남은 살해현장에 휴대폰을 떨어트리고 옵니다. 이에 하늘은 노명만을 도와주기 위해서 전두현 살해현장에 가서 노명만의 흔적을 지우고 휴대폰을 가져오지만 그때부터 숨겨있던 하늘의 복수심이 깨어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하늘도 노명남이 억울하게 누명을 쓸 때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한 것이 미안하다고 합니다. 노명남은 전두현의 일로 하늘이 그동안 숨겨오고 참아왔던 끈이 끊어진 것 같다며, 하늘을 이 일에 다시 끌어들인 게 자신이라고 하며 억울하게 25년 옥살이한 것은 그 대가로 죄를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노명만은 하늘이 원래 착한 사람이라며, 다 잊고 책도 보고, 밭농사도 같이 지으며 평범하게 살자고 합니다. 

 

 

 

강산은 노명만을 억울하게 누명을 씌운 사람이 지난번 납치사건을 일으킨 딸의 아버지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자 동주는 생각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아버지 찬성의 사고 기록을 빼돌린 사람이 바로 그 사람, 변종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때 박현수가 갑자기 동주의 집으로 찾아옵니다. 그러다 뜬금없이 화장실에 간다고 하며, 동주와 강산의 칫솔을 챙겨갑니다. 아마도 이하늘이라고 발견된 백골시신과 DNA대조를 해보려고 칫솔을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강산에게 1995년도에 찍은 생활기록부 사진을 보여주며 누구냐고 묻습니다. 강산은 사진 속의 사람과 자신이 닮은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형이 이하늘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박현수는 그 이야기를 믿지 않습니다.

 

 

한편 경찰서에서는 변종일 집 앞의 CCTV영상이 담긴 USB가 없어진 것을 알고 김형사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확인해 보지만, 김형사는 둘러 댑니다. 병만이 현수에게 물어보니, 다행히 현수가 영상을 백업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병만은 경찰내부의 스파이가 있다는 것을 의심하고 있던 차라 팀원들에게는 백업본이 없다고 거짓말합니다. 

 

이때 김형사는 변종일을 만나, 2년 전 변종일 집 앞에서 찍힌 CCTV원본을 건네줍니다.

 

병만이 CCTV 복사본을 건네주었던 공무원에게 그 영상을 가져갔던 형사가 혹시 김형사가 아닌지 사진을 보내서 확인해 보지만, 공무원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공무원은 변종일이 보낸 사람 때문에 병만에게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CCTV영상을 건 내준 후 김형사는 이제 이런 짓 못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변종일은 과거 김형사가 도박을 하고, 그 빚 때문에 경찰의 도박장 정보를 판 것을 가지고 알려서 처벌받게 하겠다고, 계속 프락치 일을 하라고 협박합니다.

 

그런데, 그 모습을 동주의 친구 용대가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용대는 변종일과 만나고 있는 사람이 과거 경찰서에 갔을 때 보았던 현수의 동료 김형사라는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동주와 강산은 동주아버지 찬성의 시계를 가지고 무언가 알아보려고 강산은 노력해 보지만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용대는 동주아버지 찬성의 교통사고를 조사하다, 그 뺑소니 교통사고를 덮어버린 것이 변종일이라는 것을 알았고, 그래서 변종일을 미행하다가 자신이 목격한 것을 동주에게 알려줍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동주는 아버지가 죽은 것이 뺑소니 교통사고가 아닌 살해당했다고 확신하게 되고, 아버지가 비디오테이프를 가지고 있다가 서점 어딘가에 숨겼을 거라고 추측합니다. 그러면서 기억을 하는데, 찬성이 만들어준 나무 자동차가 생각이나 동주어머니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누군가에게 준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두현의 자살 현장에 신경철의 살해 범인이 남긴 흔적으로 인해 노명남이 거짓진술했다고 생각한 병만은 노명남에게 계속 연락을 해보지만 연락이 되지 않아, 현수와 함께 노명만의 세탁소로 옵니다. 하지만 이때 노명만은 누군가에게 번개탄을 피워 자살로 위장당해 죽고 있는 것을 현수가 발견하고 구해냅니다. 

 

이 소식을 강혜경의 비서로부터 전해 들은 하늘은 분노하게 되고 동주에게 전화를 걸어 강산에게는 절대 자신을 만났다고 이야기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억을 하지 못한 채로 사는 것이 강산에게 축복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주는 그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 증거를 강산과 같이 찾고 있다고 이야기하니, 하늘은 진실은 중요하지 않다며 어차피 진실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며, 강산의 비밀에 대해서 누구에게도 하지 말고 평범하게 살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합니다.

 

 

 

국과수에 온 현수는 소평호수에서 발견된 하늘로 위장된 시신의 부검결과 역시 강산이 이야기 한대로 칼로 찔려 죽은 것이 맞다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그러자 현수는 훔쳐온 칫솔을 건네주며, DNA검사를 요청합니다. 

 

그제야 강산과 동주는 화장실에서 칫솔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됩니다.

 

태강그룹 이태남은 최종남을 불러서 주종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줍니다. 그리고 신경철 아내에게 과거 신경철이 바람피운 사진을 건네주며, 신이 죽었다와 얽힌 표절 관련 소송을 취하하라고 합니다. 최종남이 이명석이나 비서에게 시키지 왜 자기에게 시키냐고 하자, 이태만은 최종남이 다시 한번 자신의 부하나 사냥개인 것을 주지 시키려는 듯 직접 하라고 강요합니다.

 

 

다음날 현수가 또 동주 집에 불쑥 찾아와서 초능력이 있다고 이야기한 강산에게 증명해 줄 수 있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강산은 현수의 과거 한민우가 죽었던 날 일을 기억해 내고 그 이야기를 현수에게 전해줍니다.

 

그러자 박현수는 당황하고, 강산과 처음 만난 날에 대해서 물어보고, 이하늘을 만난 적이 있냐고 물어봅니다. 동주는 없다고 하며, 강산도 그 기억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현수는 그러면 동주는 어떻게 신이 죽었다 소설을 쓴 거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당황한 동주가 나가서 이야기하자며 자리를 피하려 하자

 

 

강산은 그 소설 형이 쓴 것이 맞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형이 어떻게 쓰게 된 건지 다 안다고도 이야기하며, 동주에게 사실대로 얘기하라고 하며 기적의 형제 11회가 끝이 납니다.

 

 

기적의 형제 12회 예고편

기적의 형제 12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