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두리안 9회 줄거리

아씨두리안 9회에서는 김소저는 단등명이 출연하는 정도령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됩니다. 김소저와 두리안은 최면 치료를 받게 됩니다. 과거 단치정과 단치정은 두리안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입니다. 두리안은 과거 단치정에게 닭을 먹이다가 헛구역질을 했는데, 현재 단치정과 닭을 먹으면서 헛구역질을 합니다.

 

 

아씨두리안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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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두리안 8회 줄거리

 

 

 

아씨두리안 9회 줄거리

결국 주남 감독이 김소저와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정식으로 김소저에게 정도령 드라마 여주인공역을 캐스팅을 합니다. 조연출이 사진을 찍어 바로 드라마 작가에게 보내니, 드라마 작가는 조이영이 왜 거기서 나와라며 여주인공역으로 딱 어울린다는 뉘앙스의 답글을 보냅니다.

 

 

 

두 여인의 신원조회를 하기 위해 단치정이 제안했던 최면치료를 두 여인이 받게 됩니다. 김소저는 최면에 걸려서 웁니다. 그리고 자신이 키우던 복실이가 죽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똘똘이며, 개이야기만 합니다.

 

 

두 번째는 두리안이 최면 치료를 하게 되는데, 두리안은 전날 밤새서 한복 운동복을 짓느라 피곤한지 자리에 눕자마자 잠들어 버립니다. 결국 최면치료로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합니다.

 

최면치료가 끝나고 단치감과 단치정, 김소저와 두리안이 와인을 하고 있는데, 단치감과 단치정이 형제로 나란히 우애 좋게 앉아있는 모습을 보며, 옛 생각에 잠깁니다. 야외로 놀이를 나간 과거의 단치정은 술을 가지고 온 돌쇠를 술을 먹이고, 냉기가 가득한 물에 가 서있으라고 합니다. 두리안과 돌쇠의 관계를 알고 시기 질투하는 것 같습니다.

 

돌쇠는 차가운 계곡물에 오랫동안 서있다가 결국 쓰러지고 심각할 정도로 아프게 됩니다.

 

단치정은 돌쇠 단치감에게 두리안과 있었던 일을 실토하게 벌을 세운 것인데, 돌쇠는 끝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버티다가 결국 쓰러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 돌쇠는 단치정이 원망 가득한 눈으로 쏘아봅니다.

 

 

 

두리안은 그런 기억으로 단치정의 행동들이 점점 더 정이 떨어지는데, 단치감은 두리안에게 화장품까지 선물하며, 챙기니, 두리안의 마음은 점점 더 단치감으로 향합니다. 

 

단치감과 결혼을 약속한 황미나가 백도이가 입원한 병원으로 병문안을 옵니다. 백도이는 황미나에게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백도이는 황미나를 어느 정도 마음에 들어 합니다. 그리고 백도이는 장세미가 불편하다며 단치강에게 전화를 걸어 퇴원을 합니다.

 

한편, 단등명이 결혼할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김소저가 알게 됩니다. 받아들여야 하는 것을 알지만 김소저는 슬픔에 겨워 두리안을 안고 슬퍼합니다.  

 

단등명이 드라마 정도령의 대본을 들고, 김소저를 찾아옵니다. 집 복도에서 단등명을 만난 김소저는 놀라며 눈물을 숨깁니다. 하지만, 슬픈 김소저는 내내 표정이 어두웠지만, 두리안과 자신이 살길은 이 길이라며 단등명에게 도와 달라고 합니다. 단등명이 둘이 대사를 맞추어 보자고 하니 김소저는 혼자 먼저 읽어 보겠다고 합니다.

 

 

백도이는 퇴원을 하고 어제 두리안이 만들어준 조미음을 먹고 나갔으면 사고를 피했을 수 있었는데라며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있었던 이야기를 하는데, 단등명이 다시 꽃을 들고 백도이집에 옵니다. 그리고 두 여인이 최면 치료받은 이야기도 합니다. 별반 소득이 없었다며, 소저가 정도령의 여주로 캐스팅되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백도이는 처음에는 말이 안 된다며 반대했으나, 단치정과 단등명이 설득합니다.

 

한편, 아일라가 백도이 집에 놀러 옵니다. 그러면서 선물로 케이크를 사 왔는데, 주방으로 케이크를 들고 가다가 소저랑 부딪히면서 케이크를 쏟아져 버립니다. 아일라는 어제 술에 취한 김소저를 단등명이 들고뛰는 모습을 보았기에, 김소저에 대한 적개심이 가득해서 짜증 난다며, 눈 없냐고 소저를 매섭게 쏘아붙입니다. 

 

백도이는 배가 먹고 싶다고 두리안에게 이야기하며 아줌마에게 물어보라고 하는데, 백도이는 이미 배가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고, 백도이는 다시 누룽지 눌리고 있냐고 물어보라고 하니 두리안은 눌리고 있다고 합니다. 두리안은 전생에 시어머니였던 백도이의 식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듯합니다. 그런 두리안을 보고 백도이는 흡족해합니다.

 

식사 후 다과를 하다가 아일라는 소저가 정도령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말도 안 된다면서 소저에 대해서 경력도 없는 사람을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삼는 것은 시청자에 대한 모독이라며 부정적인 이야기를 계속합니다. 그러다 드라마까지 엎든지 감독을 바꾸면 안 되냐며 투정을 부립니다. 

 

 

그 이야기를 주방에서 소저가 듣고 더욱더 마음이 아픕니다.

장세미는 백도이에 대한 사랑을 이해해 달라고 계속 단치강에게 이야기합니다. 단치강은 그 마음을 숨기고 살자 하지만, 장세미는 그저 백도이에 대한 자신의 마음만 이해해 달라고 합니다.

 

아일라는 김소저가 자신의 최대 라이벌이 될 것인지 김소저를 처음 보면서부터 느꼈던 것일까요? 김소저에 대한 적개심을 단등명에게 계속 이야기합니다. 아일라는 단등명에게 드라마 하지 말던지 여주 바꾸던지 하는 거 아니냐며, 계속 짜증을 냅니다. 단등명은 아일라에게 지켜보고 받아들이라고 합니다.

 

 

 

김소저는 대본을 읽다가 내용이 무척 흥미롭다고 이야기하니, 두리안은 하늘이 다 주지 않는다며, 현생에서 애틋한 부부로 백년해로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소저를 위로합니다.

 

이때 단치정이 찾아와서 단치감이 준 화장품 발랐느냐고 물으니 두리안이 아직 안 발랐다고 하니 왜 그렇게 피부가 좋으냐며 두리안에게 찍접댑니다. 그리고 치킨을 같이 먹자고 합니다. 

 

치킨을 먹다가 두리안은 예전 기억이 생각납니다. 과거에 두리안이 단치정에게 백숙을 주다가 헛구역질을 하게 되니, 단치정은 뛰쳐나가며, 서방이라고 부르지도 말라며 화를 내며 뛰어나갔었습니다. 자신은 무정자증인데, 두리안이 임신을 하게 된 것을 알게 되자 분노에 차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에서 단치정이 배달시킨 치킨을 먹다가 두리안은 또 헛구역질을 합니다. 단치정은 헐 이라며, 두리안을 쳐다봅니다. 혹시 두리안이 돌쇠의 애를 임신 중이었을까요? 만약 두리안이 돌쇠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 것이라면, 이제 드라마가 아주 재미있어지겠습니다. 

 

 

김소저는 대본을 보며 그래도 마음이 좀 홀가분해진 것 같습니다. 드라마에서라도 단등명과 애틋하고 정겨운 부부가 되니 그나마 마음이 좀 아리다고 합니다. 그 말에 두리안은 모두 마음먹기 나름이라며 위로를 하며, 김소저는 서방님은 자기 마음 같지 않겠지만 이제 괜찮다고 이야기하며 아씨두리안 9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아씨두리안 10회 선공개, 예고편

▶ 아씨두리안 10회 선공개 영상

 

 

▶ 아씨두리안 10회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