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두리안 8회에서는 백도이는 수영을 다녀오다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단씨 가족들이 병원에 놀라 병원에 가게 되며, 세미가 백도이를 지극 정성을 보살핍니다. 단치감은 두리안과 소저의 타임슬립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신원조회가 안되던 두리안과 소저는 단치감의 추천으로 최면치료를 받게 됩니다.
아씨두리안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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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두리안 8회 줄거리
아씨두리안 7회 마지막에서 교통사고가 났던 것은 수영 갔다가 돌아오는 백도이의 사고 소리였습니다. 백도이는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가게 되는데, 이 소식을 들은 온 가족들은 병원에 보입니다. 백도이는 두리안이 아침에 끓여준 조미음을 먹었더라면 사고를 당하지 않았을 텐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가족들은 두리안과 소저가 조선시대에서 왔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어쩌면 그 이야기가 사실이 아닐까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러던 중 단치정은 두 여인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면이 떠올랐다고 합니다.
두리안과 김소저는 단치정의 배려로 선생님에게 숫자와 한글도 배우게 되며, 배움이 이렇게 즐거운 것이었냐며 즐거워합니다.
단치정은 저녁식사를 하러 두리안과 소저를 불러냅니다. 그러면서 와인매너나 식사테이블 매너도 시시콜콜 설명해 줍니다.
그런데, 두리안은 이 상황에 과거 조선시대에 남편과 술을 같이 하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조선시대 때 두리안의 남편 박일수는 지금의 단치정이었는데, 몸이 허약해서 인지, 지아비로서 콤플렉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술 한잔에 칭찬 한마디를 듣기를 원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두리안을 통해 위로를 받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정청여수 즉 무정자증이라는 것을 밝힙니다.
그래서 현재에서도 아직 그 이유로 미혼인가라고 두리안은 생각하고 이를 단치정에게 물어봅니다. 단치정이 자신의 체력관리를 그렇게 하는 것이 과거의 기억 때문이었을까요?
단치감은 집으로 돌아가던 중 무언가 확인을 하려고 집으로 바로가지 않고 별장으로 옵니다. 그리고 별장 연못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그리고, 두리안과 소저가 타임슬립할 때 하얀빛으로 빛이 나던 바위가 심상치 않았는지 유심히 바라봅니다.
단치정이 권하는 와인이 맛있었는지, 따박따박 와인을 먹던 소저는 화장실에 왔는데, 와인에 취했나 봅니다. 비틀거리며 손을 씻는데, 하필 거기에 아일라가 있었습니다.
화장실에서 나온 소저는 마침 그곳에서 손님을 만나기로 한 단등명과 마주치게 됩니다. 술에 취해서였을까요? 소저는 죽은 자신의 낭군님이 환생한 것 같은 단등명에게 뭐라도 홀린 것처럼 애절하게 다가갑니다.
술해 취해서 감정이 폭발해서였을까요? 소저는 등명 앞에서 쓰러지는데, 마침 옆에 소저를 캐스팅을 하려 하는 등명의 삼존이자 감독이 옆에서 같이 거들며 안으려 하는데, 등명도 본능이 아는 것인지, 혼자 소저를 안고 밖으로 데리고 나갑니다.
그런데 또 마침 아일라가 그 모습을 모두 옆에서 보고 있었습니다. 아일라는 연하동생인 단등명을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었고, 결혼까지 생각하는 관계로 만들고 노력 중이었는데, 그 와중에 소저가 나타나 그에 반응하는 등명의 모습에 무언가 이상한 느낌에 기분이 나빠집니다.
소저가 나중에 드라마에 등명의 상대역으로 캐스팅되면서 더 사이가 가까워지게 되면 아일라와 등명, 그리고 소저가 삼각관계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백도이가 병실에서 자고 있는데, 강세미는 백도이의 발을 주무르면서 사랑스럽다는 듯이 발을 만집니다.
이에 잠에서 깬 백도이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이게 뭐 하는 짓이냐고 세미를 다그칩니다. 그러나 세미는 백도이가 사고가 났던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고, 자기가 백도이 대신 다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백도이를 위하고 생각하고 애정하는 사람은 자기 혼자뿐이라고 말합니다. 세미의 진심이 설득력이 있었는지, 백도이의 마음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합니다.
단치정은 쓰러진 소저를 데리고 집으로 옵니다. 그런데 등명의 삼촌이자 감독인 준환이 집에 까지 단치정을 따라옵니다. 그리고, 주남은 소저를 자신의 신작드라마에 캐스팅하고 싶다고 합니다. 단 씨 집안이 방송국을 가지고 있기도 해서, 단치정은 아무 연기 경력도 없고, 실생활에 대한 지식도 너무 없는 소저를 여주로 캐스팅하는 것이 당황스러웠지만, 준환의 설득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은성은 아침에 백도이의 사고 전화로 하지 못한 치감과의 사랑을 위해 야한 슬립까지 입고, 뜨밤을 준비합니다. 그런데 다시 백도이에게 세미가 병원에 있으니, 당장 병원으로 네가 오라는 전화를 받습니다.
아직 백도이는 강세미와 같이 있는 것이 불편한지 둘째 며느리 은성에게 몰래 전화를 해서 오라고 합니다. 그런데, 세미는 자기가 있겠다고 하며, 자신에게만 연락을 하지 않은 것에 화를 내며 은성을 돌려보냅니다. 결국 백도이는 세미와 불편한 밤을 같이 보내게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세미는 병실에 남게 되고, 백도이가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자 세미는 백도이의 머리를 마사지해 줍니다. 백도이는 이 물건 도대체 며느린지 화근 덩어린지 또라인지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도, 머리마사지를 받는 것은 최고다라면서 잠에 듭니다.
단치정은 두리안과 소저에게 운동을 꼭 해야 한다며 같이 운동을 하기로 합니다. 그러면서 백도이의 운동복을 전해주는데, 두리안은 도저히 민망한 운동복을 입지 못하겠어서, 한복을 개량해서 운동복으로 입고 나옵니다. 조선식 트레이닝복으로 갖춰 입은 두 여인은 단치정에게 운동을 배우면서 같이 합니다.
세미는 백도이가 병원밥은 싫다고 하자, 아침 일찍 부랴부랴 집으로 가서 집밥 도시락을 준비해 왔습니다. 역시 백도이가 좋아하는 반찬들을 준비해 온 세미가 반찬을 밥에 올려주며 챙겨주는 세미가 또 불편하고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은근히 편안해서 곧 받아먹습니다.
두리안과 소저는 단치정이 준비한 최면 치료를 받기 위해 힐링센터로 갑니다. 그곳에서 단치감을 만나게 됩니다. 단치감이 두 여인이 치료를 받을 장소와 시간을 가르쳐 달라고 했었습니다. 자신도 같이 참관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사실 별장 호수에 가보거나 타임슬립으로 계속 검색을 해보는 것 보니 단치감은 두 여인의 이야기가 사실일 수도 있겠다 싶은 듯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두리안은 그렇게 착하고 듬직한 돌쇠가 이렇게 번듯한 사람이 되었다니, 이제는 자신이 초라하구나라고 독백을 합니다.
두리안과 소저에게 최면 치료에 대해서 설명을 해줍니다.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눈감고 명상하듯이 있기만 하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당황스러워서 망설이면서 아씨두리안 8회가 막을 내립니다.
아씨두리안 9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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