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두리안 10회에서는 단치감은 운동을 하고 땀을 닦는 두리안을 보고 강렬한 감정에 휩싸이게 됩니다. 세미와 주남은 소저의 정도령캐스팅으로 크게 다투게 됩니다. 등명은 아일라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프러포즈를 하게 되며, 두리안이 임신했다는 소문에 리안은 아니라고 합니다.
아씨두리안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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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두리안 10회 줄거리
단치감은 아침에 어머니 백도이에 집에 들렀는데, 우연히 운동을 마치고 상의를 벗고 땀을 닦는 두리안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단치감은 두리안의 모습에 넋이 나간 듯 쳐다봅니다.
단치감이 아침에 백도이 집에 들러서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데, 두리안과 소저는 김치를 먹지 않습니다. 왜 안 먹냐는 백도이에 말에 두리안은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하며 두리안이 직접 한번 담가봐도 되냐고 물어봅니다. 김치공장을 운영하는 단치감은 그런 두리안의 말에 관심을 가집니다. 백도이는 어디 조선시대 손맛 좀 보자며 흐뭇해합니다.
단등명은 아버지 단치강과 풀장에 갔는데, 자꾸만 소저를 만난 첫 모습과 슬퍼 보이는 모습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두리안과 김소저를 가르치는 과외선생이 두리안과 김소저에게 일전에 찍은 증명사진을 보여줍니다. 두리안과 김소저는 자신들이 찍힌 증명사진을 보고 놀라워합니다. 예전에는 사진을 찍으면 혼이 빠져나간다고 믿었었죠.
아씨두리안 10회에서는 단치정이 집안에 아기 울음 들리겠다는 말에 백도이는 단치정의 정혼자인 우미가 임신했냐고 물어봅니다. 단치정은 아니라고 하며 바로 이야기를 하지 않자, 백도이는 단치정이 또 다른 여자를 임신시켰나 화를 내며, 단치정의 머리를 때립니다. 단치정은 자신이 아니라 두리안이 어젯밤에 헛구역질한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단치정은 고우미와 아침에 수영을 하러 만납니다. 고우미는 아침수영이 싫다며 가지 않으려 합니다. 단치정은 아침부터 수영장 가기 싫다는 고우미에게 키스를 하자고 끈적댑니다. 그리고, 혼수로 허리춤까지 머리를 길러 오라고 합니다. 아마 두리안의 머리가 생각나서 일 것입니다.
고우미는 따로 혼자 수영장을 찾았는데, 그곳에서 같은 소속사 연예인 오빠를 만납니다. 그러면서 그 오빠를 의미심장하게 쳐다봅니다. 결혼은 단치정과 하지만 관심은 다른 남자에게 있는 것일까요?
백도이는 두리안과 김소저에게 이렇게 만나고 엮인 인연에 뭐든 해줄 수 있는 것은 해주겠다고 합니다. 이제 드라마에 캐스팅된 소저에게도 지원해 주겠다고 합니다. 두리안과 김소저는 꼭 잘돼서 은혜 갚겠다고 합니다.
아씨두리안 10회에서 강세미는 자신의 이복동생인 주남을 불러서 아일라에게서 들은 이야기 때문인지 김소저의 정도령 캐스팅을 극구 반대합니다. 이유는 자신의 아들 단등명에게 피해가 갈지 몰라서입니다. 그런데 주남은 강세미에게 선 넘지 말라며, 캐스팅은 감독의 권한이라며 끼어들지 말라고 하며, 고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다 두 사람은 과거에 섭섭했던 이야기로 까지 말싸움이 퍼지며, 언쟁합니다. 장세미가 주남의 이복누나였는데, 잘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주남에게 많이 섭섭하게 했던 모양입니다.
두리안은 김치를 담그고, 아들이었던 단등명을 생각하면서 맛있게 익으면 등명이 한두 끼라도 와서 먹으면 좋으련만이라고 합니다. 이에 소저는 그리 될 거라며 김치가 한 끼에 다 먹어버리는 음식이 아니니라고 합니다.
장세미는 식혜를 만들어서 백도이를 찾아옵니다. 그리고 백도이집의 도우미를 이은성에게 보내고 자신이 백도이를 챙기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백도이는 또 장세미가 집에 오면 벌어질 일들이 상상되며, 도우미는 집사를 통해서 알아보게 하겠다며, 장세미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세미는 아들 등명에게 아일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등명은 사랑보다는 정이 크다고 이야기합니다. 등명이 크게 아일라를 사랑하는 것 같지 않다고 느껴졌나 봅니다. 그래서 아일라에게 좀 더 성의를 표하라고 합니다.
어머니 장세미의 말을 듣고 단등명은 아일라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고, 반지를 사서 프러포즈를 합니다. 이 순간만을 기다렸던 아일라는 너무 기뻐합니다.
밤늦게 영어공부를 하던 김소저는 아이스크림 단어를 보다 예전에 먹었던 아이스크림이 생각나서 엑스트라 단역으로 받은 출연료로 두리안에게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백도이는 단치정에게 들은 두리안이 임신한 것 같다는 이야기를 단치정에게 해줍니다. 단치감은 입이 참 가벼운 것 같습니다. 두리안 모르게 벌써 집안에 두리안이 임신했을 것 같다는 소문이 퍼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백도이는 두리안이 아이를 낳으면 아이가 없는 단치감이 기르는 것은 어떠냐고 슬쩍 떠봅니다.
등명은 정도령 드라마가 끝나고 결혼하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니 아일라는 빨리 결혼하고 싶은 마음에 드라마가 대박 나서 연장돼도 연장하면 안 된다고 하니, 등명은 알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아일라 부모님들이 집에 없어서 아일라는 등명을 어떻게 해보려고 자신의 집으로 가자고 합니다.
단치감이 백도이의 집을 나서는 순간 아이스크림을 먹고 돌아오는 두리안과 김소저를 만납니다. 그냥 헤어지기 싫어서인지 단치감은 소저네를 데리고 카페로 가서 따뜻한 차 한잔 하며 둘을 데리고 옵니다. 아이스크림을 두통이나 먹은 소저는 화장실을 가게 됩니다.
단치감은 두리안이 임신한 줄 알고 아이스크림 같은 찬 걸 먹으면 안 되지 않나라고 묻습니다. 백도이에게 들었다며 단치감은 혹시 임신한 거 아니냐고 물어봅니다. 두리안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오해라고 부정합니다. 백도이는 단치정에게 들었던 것 같다고 하니, 두리안은 어제저녁에 치킨을 먹다 입에 맞지 않아 헛구역질하며 올렸는데 그걸 보고 단치감이 임신한 걸로 오해한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한편, 아이스크림을 먹고 속이 탈이나 화장실에 간 소저는 하필 생리가 그때 오는 바람에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그런데, 단치감이 비서를 통해서 생리용품을 사다 주고 소저는 다급한 상황을 수습합니다.
아씨두리안 10회에서 두리안이 화장실에서 돌아오는데 뜬금없이 카페 안에서 웬 장정들이 2층에서 내려와 서로를 치고받습니다. 두리안이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단치감이 생각할 새로 없이 달려가 두리안을 안으며 보호해 줍니다. 그 순간 두리안은 과거 전생에서 돌쇠(=단치감)에게 안겼던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포옹이 끝나고도 두 사람은 애틋하게 서로를 쳐다봅니다.
아일라는 등명을 자기 집에 데리고 가다 차 한잔 하러 카페에 들렀는데, 하필 거기서 단치감과 소저네를 만나게 됩니다.
또다시 만난 아일라와 소저는 둘 사이에 불꽃이 핍니다. 아일라는 등명에게 받은 프러포즈 반지를 자랑하며, 소저를 도발하는데, 소저는 너무나 슬픈 얼굴을 하며 등명과 아일라의 결혼을 축하드린다고 하며, 아씨두리안 10회의 막이 내립니다.
아씨두리안 11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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