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2 2회 줄거리

 

 

신병2 2회에서는 승윤은 강창석을 다시 2중대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전 중대원들의 진짜 특급전사를 골라내기 위해 체력 측정을 실시하게 됩니다. 그러나 결과는 실망스러웠고 다음 달 다시 검증하겠다고 합니다. 드디어 2중대는 유격 훈련을 위한 유격행군을 시작합니다.

 

 

 

▶ 신병2 1회 줄거리 다시 보기

신병2 1회 줄거리

 

 

신병2 2회 하이라이트 영상 보기

 

 

신병2 2회 줄거리

신병2 2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승윤은 강찬석을 2중대에 받기로 하고 찬석이 배치될 수 있는 분대가 동우가 있는데 3분대 밖에 없다며 괜찮겠냐고 물어봅니다.

 

 

 

김동우 일병은 넋이 나간채 괜찮다고 대답합니다.

승윤은 찬석에게 아까 한 약속 잊지 말라고 하고 다시 한번 한 번만 더 애들 괴롭히거나, 마음의 소리에 네 이름이 올라오면 그땐 이라며 경고합니다. 다시 승윤이 동우에게 괜찮다고 물어보지만, 동우는 괜찮다고 하고 나가는데 찬석이 불러도 모른 체하면서 가버립니다.

 

 

 

승윤은 분대장들을 중대장실에 모이게 해서 전파 사항을 전달합니다. 전파사항 첫 번째는 내일 중대 전인원의 체력 훈련을 다시 실시할 것이며, 가까 특급전사들을 가려낼 거고, 진짜 특급 전사들만 확실히 골라낼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전파사항으로는 앞으로 특급 전사가 아닌 인원은 휴가를 제한한다고 합니다. 특급전사가 안되면 아예 휴가를 내보내지 않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세 번째로는 가장 먼저 분대 전원을 특급전사로 만든 분대 전원 중대장 휴가 + 특급 병사 휴가 합해서 6박 7일의 휴가를 보내줄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분대 외박까지 혜택을 주겠다고 합니다.

 

 

이에 부대원들은 환호를 하게 되는데, 걱정이 많은 최일구 병장은 자신은 이미 특급 전사 휴가를 썼다고 하자, 승윤은 이번에 특급 전사가 못되면 남아 있는 휴가에서 4박 5일을 까겠다고 합니다. 일구는 휴가가 까일듯합니다.

 

2중대 전원 체력 측정을 하게 되는데 역시 우리의 호프 민석과 일구는 저질체력으로 넘어지고 쓰러집니다.

 

그런데 결과를 본 중대장은 심각하다며 다음 달에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이 다시 측정하겠다고 합니다. 만약 그때도 지금과 비슷한 결과면 휴가, 외박, 외출, 면회 싹 다 통제할 거라고 겁을 줍니다.

 

 

 

1분대원들은 생활관에서 체력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차병호 이병이 면회 신청이 들어왔다고 하는데 누나가 올 거라고 하니, 일구가 이쁘냐?라고 물으며 한껏 기대에 차서 묻습니다.

 

"별빛이 내린다 샤랄랄라라라~" 배경음과 함께 병호의 누나가 나타나는데, 일구와 충구는 한눈에 반하게 됩니다. 그 와중에 꽃잎들이 흩날립니다.

 

민석도 병호 누나의 모습을 보고 반한 것 같지만, 누나가 사 온 민석은 또봉이 치킨을 보고 반했습니다.

 

 

 

병호는 분대원들을 키친 같이 먹자고 부르고 분대원들은 같이 모여 치킨을 먹게 됩니다. 일구는 민석을 챙기니 병호 누나가 엄청 잘해주시네요라고 하니 이 말에 일구는 병호 누나에게 잘 보이려고 설레발을 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민석은 치킨만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분대원들은 유격행군을 위해 완전 군장을 싸고 있습니다. 이때 일구는 자신의 군장에 스티로폼을 넣어서 가볍게 만들고 자신의 물건들은 분대원들에게 나눠주고 들고 가라고 합니다.

 

드디어 유격 훈련을 위해 중대원들이 출발합니다. 행군 중 민석이 아프다고 징징대는데 다혜는 출발한 지 40분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민석은 군장이 가벼워졌다고 즐거워하는데, 사실은 뒤에서 차병호 이병이 몰래 들어준 것을 착각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부대원들은 공포의 유격장으로 한 발짝씩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유격 훈련이 시작되었는데, 이번 유격훈련의 총지휘를 맡은 유격 대장이 바로 승윤입니다. 아 부대원들은 큰일 났습니다.

 

PT체조가 시작되는데, 승윤은 마지막 구호 나오면 두배로 더 할 거라는데, 역시 가만있을 민석이 아닙니다. 첫 번째 구호에서부터 마지막 구호를 외칩니다.

 

 

PT체조에서는 마지막 구호를 외치지 말라고 하는데, 이는 집중력을 유지시키기 위함이며, 보통 이를 어기고 마지막 구호를 외치게 되면 그 벌로 더 많은 횟수를 시킵니다. 그런 이유로 집중 안 하고 있다가 마지막 구호를 외치는 병사는 엄청난 민폐를 끼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유격 조교가 승윤과 짜고 마지막 구호를 일부러 대답했던 것입니다. 얼마나 더 빡세게 굴리려고 하는지 부대원들은 무섭겠습니다. 심지어 승윤은 악마 같은 웃음을 짓습니다.

 

그런데 이때 또 다른 유격 조교가 나타나는데, 민석의 둘째 누나(이수지)가 살벌하게 등장하면서 신병2 2회가 막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