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복서 3회 줄거리

 

 

순정복서 3회에서는 권숙은 태영의 집요하고 기나긴 설득에 결국 다시 복귀하기로 결정합니다. 권숙은 태영과 계약하고 2 경기만 하고 은퇴하기로 계약하고 운동을 다시 시작합니다. 권숙이 좋아했던 진우도 권숙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둘이 좋은 관계가 만들어지려 합니다.

 

 

▶ 순정복서 인물관계도

 

 

▶ 순정복서 2회 줄거리 다시 보기

순정복서 2회 줄거리

 

 

순정복서 3회 다시 보기

 

 

순정복서 3회 줄거리

순정복서 3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권숙은 신중하게 복싱을 다시 할지 말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너무 힘들게 운동했던 지난날과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기억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태영이 2번의 경기만 하면 은퇴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가는 것 같습니다.

 

 

 

권숙은 태영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는데 나오는 게 욕밖에 없습니다. 선수들 사이에서 태영의 악명이 자자합니다. 그래서 태영을 믿어도 되냐고 태영에게 물어보자 태영은 예전의 기억들이 떠오르며, 자기에게도 인생이 걸린 문제라고 합니다.

 

 

 

권숙은 유치원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진우를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3개월 후에 다시 돌아온다면 받아 줄 수 있겠냐고 물어보지만, 진우는 권투 하는 여자는 별로라며 권숙을 깝니다.

 

진우에게 까인 후로 마음이 쓸쓸한 후 권숙은 너무 힘들게 했던 권투의 기억을 회상합니다. 권숙의 아버지는 권숙을 동물처럼 조련시켰고 오로지 승리를 위해 운동이 아닌 싸움으로 권투를 가르쳤던 것이라 권숙은 습관처럼 운동을 계속하기는 하지만 다시 제대로 시작하기가 싫었던 것입니다. 

 

 

 

태영을 만난 권숙은 권투는 너무 하기 싫은데, 이번에 또 도망치면 앞으로 죽어도 권투 못 끝낼 것 같다고 합니다. 결국 도망치지 말고 링에서 권투를 끝내야 자기 인생에서 권투를 끝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시 링으로 복귀하겠다고 울면서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다음날 태영과 계약을 앞두고 수연이 권숙을 찾아옵니다. 수연은 여자 권투는 절대 큰돈 벌기 어렵다는 여자 프로 권투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며 자신에게로 오면 메이웨더처럼 큰돈을 벌게 해 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구남친이자 매니저였던 태영의 뒷담화를 깝니다.

 

 

 

하나 권숙은 이제 2 경기만 하고 진짜로 권투를 그만둘 수 있다고 기뻐하며, 결국 S&P와 계약을 하게 됩니다.

 

그 후 사람들이 찾아오고 관리도 안되어 태영은 권숙을 자신에 집에서 지내게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다이어트 체육관을 하고 있지만 과거에 동양챔피언까지 했던 호중과 함께 그의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기로 합니다.

 

 

 

운동은 열심히 하지만 권숙은 도넛을 너무 좋아합니다. 권숙은 컨디션도 좋고 다 좋은데 자신의 몸무게가 언론에 알려져 어쩔 수 없이 도넛을 끊고 감량을 하게 됩니다.

 

권숙의 운동을 도와주던 호중은 태영에게 권숙의 몸상태가 현역보다 더 좋다고 하며 꼭 져야 하는 승부조작 경기를 해야 하냐고 물어봅니다. 현역으로 뛰어도 될 상태라는 것입니다. 

 

진우는 권숙이 신경이 쓰였는지 관심도 없던 여자 권투 영상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여자 친구에게 다른 남자가 생겨서 진우는 까이게 됩니다.

 

 

 

권숙의 첫 경기 상대가 결정이 났습니다. 그 상대는 특이하게 인플루언서이지만 프로 선수인 조아라입니다. 그런데 조아라 선수가 경기를 거절합니다.

 

여자 친구한테도 까인 진우는 자신을 정말 좋아해 준 사람이 권숙뿐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고 권숙을 찾아와 권투가 별로라고 했던 것 미안하다고 하며 사과선물을 줍니다. 진우와 권숙의 사이가 가까워집니다.

 

그러다 진우가 뒷걸음치다 넘어질 뻔한 것을 권숙이 재빠르게 가서 잡아 줍니다. 남자와 여자가 바뀐 것 같습니다. 이때 그 모습을 지켜보던 태영이 "너 거기서 뭐 하냐?" 하며 나타나며, 순정복서 3회가 막을 내립니다.

 

 

순정복서 4회 예고편

순정복서 4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