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9회 줄거리

 

 

소용없어 거짓말 9회에서는 도하는 솔희에게 과거 자신의 여자 친구이었던 엄지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다 밝힙니다. 사실 도하가 엄지를 죽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헤어지자고 했기에 엄지가 죽었을 거라고 자책했기에 자신이 죽인 거나 다름없다고 자책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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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8회 줄거리

 

 

소용없어 거짓말 9회 하이라이트 1

 

 

소용없어 거짓말 9회 하이라이트 2

 

 

소용없어 거짓말 9회 줄거리

소용없어 거짓말 9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솔희와 도하는 변장까지 한 엄호로부터 겨우 피합니다. 그리고 도하가 왜 이런지 다 설명해주려 하는데, 솔희는 도하를 믿으니 설명 안 해도 된다고 합니다.

 

 

 

집으로 와 도하는 솔희에게 엄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고등학교 다닐 때까지는 큰 문제는 없었으나, 도하가 서울대 음대를 입학하면서 둘의 관계는 삐끗되기 시작했었다고 합니다. 주말마다 도하가 학천으로 내려오지만, 엄지는 계속 도하를 의심하고 금요일에 내려오라면서 떼를 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도하의 휴대폰을 뺏어 동기와 선후배 여자들에게 도하와 만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내버렸던 것입니다.

 

이에 도하는 엄지에게 이별을 고했는데, 엄지는 해변가에서 유리조각으로 손목을 그어버리며 도하를 붙잡으려 합니다. 그러면서 나 이러면 정말 죽는다고 하자 도하가 그렇게 죽고 싶으면 죽어라고 홧김에 답해버리고 가버립니다. 그러다 엄지가 사라지고, 혈흔이 묻은 옷과 신발이 발견되었고, 마지막에 도하와 같이 있었기에 도하가 살인 용의자로 체포되었던 것입니다.

 

 

 

경찰에 잡힌 도하는 자기가 엄지에게 헤어지자고 해서 자살을 했다고 자책해서 자신이 엄지를 죽였다가 자백을 했지만, 도하의 어머니 연미가 도하의 자백을 번복하게 하고 도하를 경찰서에서 빼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도하는 죄책감에 자신이 엄지를 죽게 만들었다고 생각했기에, 도하가 자기가 죽이지 않았다고 했을 때 솔희에게는 거짓말로 들렸던 것입니다. 그런 도하를 솔희는 당신이 죽인 거 아니라며 안아주며 위로해 줍니다.

 

그러면서 예전 시외버스에서 만난 이야기도 하기도 하다가 솔희가 집에 가려니, 도하가 자고 가라고 솔희를 붙잡습니다. 

 

그렇게 둘은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축구 경기를 보면서 하룻밤을 같이 보냅니다.

 

 

 

향숙은 그 난리를 치고도 또 돈이 떨어졌는지, 솔희의 집으로 찾아오지만 솔희는 도하의 집에 있었기에 허탕을 칩니다. 그리고 솔희의 아버지인 목태섭도 잠시 등장하는데 나무 장작을 패며 산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도하 어머니 연미는 도하 때문에 도지사 공천을 받지 못할까 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솔희가 캠핑 가고 싶다고 하자, 캠핑을 잘 모르는 도하는 솔희와 캠핑을 하기 위해 트럭채로 풀로 캠핑장비를 빌려서 캠핑을 가게 됩니다. 텐트도 치고, 고기도 구워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도하는 솔희에게 "내가 지금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솔희씨입니다!"라며 솔희에게 고백을 하며 둘은 첫 키스를 합니다.

 

 

 

갑자기 득찬은 아이 때문에 어수선할 때 아내가 누군가 외도를 하는 것 같은 문자를 보게 됩니다. 그러나 득찬은 애써 태연한 척하며 모른 척합니다. 이 부부는 좀 이상한데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강민은 드디어 학천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도하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런 도하와 만나고 있는 솔희가 걱정이 됩니다.

 

도하와 솔희는 집에 도착해서 헤어지기 전에 굿나잇 키스를 합니다.

 

한편 샤온은 도하가 생각이 나서 재즈바로 가서 술을 먹다가 그곳에서 우연히 노래를 부르게 되는데 이 장면이 라이브로 전파를 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엄호는 샤온의 집 앞에서 샤온을 납치해 버립니다. 그리고 샤온을 겁박해서 도하의 연락처를 알아내게 됩니다.

 

엄호는 샤온을 통해서 알아낸 도하의 연락처로 전화를 하게 되고, 도하는 샤온이 엄호에게 납치되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게 되며, 엄호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됩니다.

 

도하는 솔희의 사랑 때문인지 이제 더 이상 자책하지 않고 자신이 엄지를 죽이지 않았다고 당당히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힘들었던 엄지를 오빠인 당신은 왜 그대로 놔두었냐고 하자 엄호는 아무 말을 하지 못합니다. 사실 엄호가 엄지에게 너의 꿈은 김승주, 즉 김도하라고 이야기했던 것도 자신이며, 그로 인해서 이 모든 일들이 시작된 것이라 싶어 아무 말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도하는 뒤돌아 가는데, 자신이 비참해진 엄호는 칼을 들고 다시 내가 오늘 널 죽인다며 도하를 공격하려 합니다.

 

이때 강민이 나타나서 엄호를 제압하게 되며, 소용없어 거짓말 9회는 끝이 납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10회 예고편

소용없어 거짓말 10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