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복서 9회 줄거리

 

 

순정복서 9회에서는 태영은 권숙에게 시합을 이기든지 든 마음 가는 대로 결정하라고 하며 에이전트계약을 파기합니다.  태영은 계속해서 희원의 죽음과 관련해서 오복 일당의 흔적을 찾지만 여의치 않은데, 함께 갔던 백반집 사장을 통해서 오복과 연락을 다시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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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복서 9회 다시 보기

 

 

순정복서 9회 줄거리

순정복서 9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태영은 권숙과 했던 계약을 파기하고 지든 이기든 마음대로 하라고 냉정하게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사실 태영이 이렇게 한 것은 권숙이 승부조작에 연루되어 위험해지는 것도 싫고, 이제 자신의 삶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태영이 권숙의 계약을 파기하기 전에 권숙의 아버지 철용을 찾아가서 돈 때문에 권숙을 이용하려 했는데 이제는 권숙이 자기 좋아서 하는 복싱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자 철용도 자신도 권숙을 이용하려 했다며 후회한다는 말을 합니다.

 

 

 

집으로 간 권숙은 어머니가 생전에 좋아하던 정원을 철용이 관리하고 왔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권숙은 아라와 코치를 철용의 식당에 불러 식사를 하게 되면서 아버지에 대한 마음이 조금씩 열리는 듯합니다.

 

그리고 철용이 과거 자신에게 혹독하게 권투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즐겁게 권투를 가르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조금씩 풀리는데, 유치원에서 그간 하지 못했던 아이들과 노는 것을 하며 즐거워합니다.

 

 

 

태영은 오복 일당을 잡기 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태영은 박경수기자에게  오복일당에 대해 제보하며 조사를 해달라 의뢰합니다.

 

그러던 중 권숙이 태여을 찾아와 아직도 권투를 하는 게 싫지만 태영과 헤어지는 게 더 싫다고 자신의 마음을 드러냅니다. 그렇게 권숙이 애원해 보지만, 태영은 냉정하게 그녀를 보내며 경기할지 말지만 결정하라고 합니다.

 

박기자가 오복에 대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오복은 유도선수출신인데 전과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복의 위선인 남 회장은 예전에 불법도박사이트를 어마어마한 규모로 필리핀에서 했었었고, 체포된 전력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한국에 있는 것 같은데 정확한 정체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유치원 선생님들도 권숙을 찾아 철용의 식당으로 옵니다. 다들 권숙을 응원합니다. 그런데 진우가 식당일을 도우며 식당에서 깔짝댑니다.

 

권숙은 진우를 식당밖으로 불러내 여기 왜 왔냐고 따지자, 진우는 연락할 길이 없어서 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예전에 권숙에게 상처 주는 잔뜩 하고 자기 마음 불편하니까 이리 왔냐고 하자 진우는 어떻게든 사과하고 싶다고 하며 자기가 너무 창피하다며 미안하다고 합니다. 

 

 

 

권숙과 경기를 하기로 한 아름은 회전근개 파열로 운동을 계속해왔던 것 같습니다. 관장과 수연은 이를 알고 시합을 미루려고 하는데 아름의 의지로 재활과 훈련을 하면서 시합하기로 합니다. 권숙도 아름이 아픈 것을 눈치채는 것 같습니다. 권숙은 예전일을 사과하려는 데 아름은 말로 하지 말고 몸으로 보여달라며 도망가지 말고 꼭 링 위에 오르라고 합니다.

 

회전근개파열된 아름을 수연이 찾아옵니다. 수연은 아름의 부상이 걱정이 되어서 경기를 미루는 것을 설득하려고 왔습니다만, 아름은 부상이 있어도 자신은 싸우는 것보다 도망치는 것이 더 무섭다며 권숙을 이겨 다음 더 높은 무대로 가고 싶다는 의지를 전합니다.

 

권숙도 사람들의 응원과기대와 더 이상 도망가기 싫다는 마음으로 태영이 없어도 시합을 치르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면서도 태영에게는 예전에 태영이 권숙 생일 때 식물원에 가자는 약속은 지키라고 합니다.

 

 

 

태영은 오복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예전 오복과 함께 갔던 백반집으로 가서 과거 자신의 아버지라고 소개해준 식당주인(이경영)에게가 근황을 물어보며, 급하게 돈이 필요한데 친구가 되고 싶다고 오복에게 전해달라고 합니다. 

 

오복의 상선 남 회장은 식당 주인인 것 같습니다.

 

태영은 과거 희원의 감독을 찾아가서 승부조작 브로커짓을 하면서 희원의 죽음을 언급한 녹취록을 들려주며, 오복과 진행하는 제2의 김희원이 될 선수에 대한 정보를 달라고 협박을 합니다. 승부조작일당을 모두 잡아들인후 녹취록은 지워주게 다고 합니다. 

 

 

 

태영은 오늘이 권숙의 생일임을 알림을 통해서 알게 됩니다. 

 

드디어 오복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권숙은 식물원에서 태영을 기다리는데, 누군가 권숙에게 오는 듯합니다.

 

그 시각 태영도 누군가를 만나면서 순정복서 10회는 막을 내립니다.

 

 

순정복서 10회 예고편

순정복서 10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