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15회 줄거리

 

 

소용없어 거짓말 15회에서는 자살을 하려 했던 득찬은 살아나고 엄지가 죽던 날의 전말을 이야기해 줍니다. 득찬이 도하를 좋아하는 마음을 엄지가 알아버렸는데, 이를 알게 된 엄지에게 화가 난 득찬이 엄지를 밀쳤는데 넘어지며 돌에 머리가 부딪혀 죽게 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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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하이라이트 1

 

소용없어 거짓말 하이라이트 2

 

소용없어 거짓말 하이라이트 3

 

 

소용없어 거짓말 15회 줄거리

소용없어 거짓말 15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자살하려 했던 득찬이 수술 끝에 다시 깨어납니다. 깨어난 득찬은 엄지가 죽던 날의 전말을 도하에게 이야기해 줍니다.

 

 

 

도하가 엄지와 헤어지고 바닷가를 떠난 후에 도하와 똑같이 붉은 악마티를 입은 득찬이 엄지에게 나타나고, 엄지는 도하와 헤어지기로 했다고 하니, 득찬은 이번엔 진짜라고 이야기합니다. 매번 헤어진다고 할 때마다 엄지가 또 난리를 피웠으니 이제는 제발 그만하라고 하는데, 엄지는 오히려 득찬에게 도하 좋아하는 거 그만두라고 합니다.

 

 

 

득찬은 누가 들을까 봐 엄지를 산으로 데려가서 어떻게 알았냐고 묻는데, 엄지는 자신들의 커플링 중 도하와 똑같은 반지를 만들어 목걸이를 하고 다니는 걸 보고 득찬의 마음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엄지는 자기는 도하랑 사랑했던 사이라며 그게 너와 다른 차이라고 합니다.

 

엄지의 그 말에 화가 난 득찬은 엄지의 목을 조르다가 밀쳤는데, 엄지가 넘어지면서 그만 돌에 머리를 찌어버리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엄지가 죽었습니다.

 

 

 

엄지가 죽어버려 득찬은 119에 신고하려 했으나, 엄지와 도하가 헤어지기 전 크게 싸웠다는 것이 기억이 나 신고만 하고 이대로 가버리면 도하가 자기 죄를 뒤집어쓸 것 같아 그냥 산에 묻어버리고 실종된 것으로 놔두면 아무도 모를 거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엄호에게 문자도 엄지가 쓴 것처럼 보냅니다. 엄지를 매장하다 상처를 입어 피가 엄지 옷에 떨어지게 됩니다.

 

결국 득찬은 엄지의 옷을 벗기고 매장을 하게 되고 신발도 바닷가에 놔둡니다. 득찬은 나중에 자수할 생각으로 엄지 옷과 반지를 따로 챙겨놓습니다. 솔희가 득찬의 금고에서 찾아낸 증거가 바로 엄지의 옷과 반지였습니다.

 

득찬이 자수를 하려 했는데, 이혼도 하게 되고, 도하 사건으로 회사도 어려워져서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간이 조금 필요했고, 그 사이 재찬에게 부탁해서 자수하게 한 것이었습니다. 그때 재찬은 득찬에게 엄지 왜 죽였냐고 물었었는데, 득찬은 아주 오래전부터 좋아해서 그랬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득찬은 아무로 모르게 하고 싶었고 아무도 피해보지 않게 하고 싶었다고 하면서 죽을 때까지 자기 혼자만 내 마음을 알고 있으려 했는데 일이 이렇게 되어 미안하다고 합니다. 득찬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아서 미안하다는 말만으로는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도하는 형도 많이 힘들었겠네라고 위로를 합니다.

 

엄지의 유골이 발견되고 득찬이 범인인 것이 밝혀진 후에서야 엄지의 장례식이 치러지게 됩니다. 도하는 엄지의 장례식에 찾아가고 엄호는 도하에게 그동안 범인도 아닌데 괴롭힌 것에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죄를 합니다. 

 

솔희는 득찬의 자살소동 때 폭발로 인해 충격을 받게 된 후로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면 울리던 종소리가 더 이상 안 울리게 됩니다. 그러자 솔희는 요즘 사람들은 거짓말을 안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강민 후배가 타로카페로 음료수를 사러 왔는데, 솔희가 계속 강민오빠라고 하는 것이 도하는 거슬리게 됩니다.

 

그에 도하는 솔희에게 언제부터 강민오빠라고 불렀냐며, 또 언제까지 강민오빠라고 할 거냐고 물으며 이젠 그냥 이강민 씨라고 부르면 될 것 같다며 질투하는데, 바로 솔희는 그랬어요 도하오빠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자기한테도 솔희야 하라고 하는데 도하는 솔희야 불러보고는 아주 부끄러워합니다.

 

 

 

솔희는 다시 VIP의뢰를 받아서 출장을 나가는데, 의뢰인은 소개팅녀가 자신을 거부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고 합니다. 소개팅녀는 자기는 애도 있고 미혼모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의뢰인에게 계속 거절하는데 거짓말을 판별하는 능력이 사라진 솔희는 이 말들이 다 사실로 알고 사실이라며 의뢰인에게 진동을 줍니다.

 

한지은(특별출연)은 원나잇해서 애 생겨 낳았고, 성형도 했고, 자긴 엄청 더럽다고 하는데 의뢰인은 다 괜찮다고 합니다. 그렇게 계속 거짓말로 거절하는데도 먹히지 않자 지은은 결국 이건 다 거짓말이고 그냥 네가 싫다고 이 새끼야라고 합니다. 회사 사장 아들이라서 애써 거절하는데도 먹히지 않으니 솔직한 말을 해버립니다.

 

 

결국 솔희는 자신의 능력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의뢰인에게 환불 및 위로금까지 주게 됩니다.

 

폭발사고 이후 의사가 솔희의 고막이 손상이 생겼을 수도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며 도하는 위로하며, 능력이 사라지고 더 좋은 점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거짓말이 안 들리니 친구도 만들 수 있고, 군중 속에서 다른 사람들의 거짓말을 더 이상 안 들어도 되고, 칭찬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들을 수 있다고도 합니다.

 

솔희는 그래도 자기 능력이 갑자기 다시 돌아올 수 있으니 도하에게 하루에 한 번씩 거짓말해 달라고 합니다. 도하가 솔희 예쁘다고 한 이야기는 확실한 진실이니 못생겼다고 말해보라고 하는데, 도하는 쑥스러워하다 못생겼다고 하니, 또 솔희는 자기가 하라 그래놓고도 그 이야기에 살짝 기분 나빠합니다

 

 

솔희는 타로카페 식구들에게 VIP의뢰로 하던 일을 접겠다고 합니다. 신령을 모신적이 없고 귓속에 거짓말 탐지기 같은 게 있었는데 고장이 났다고 이야기하며 이제 전처럼 월급도 많이 못주나 거취를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치훈과 카산드라는 의리가 있습니다. 월급이 적어도 같이 일하겠다고 합니다.

 

에단은 가수에 도전하는 것 그만두고 배달을 하는데, 도하는 에딘 동생 영재에게 전화를 해서 에단을 만나보고 싶다고 합니다.

 

샤온은 타로카페로 와 도하를 만나며 소속사를 떠난 도하가 걱정이 되었는지, 소속사를 알아봐 준다고 하는데 도하는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거절합니다.

 

샤온이 혼자 다니는 것을 본 치훈은 샤온의 보디가드를 자처하는데, 샤온은 치훈에게 연락처를 달라고 하며 자기 보디가드로 일해볼 생각 없냐고 묻습니다.

 

 

 

도하는 솔희를 데리고 연극을 보러 옵니다. 솔희는 연극대사가 다 거짓처럼 들려서 연극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는 것인데, 이를 안 도하게 솔희를 데리고 온 것입니다.

 

연극이 끝나고 솔희는 자기가 알아본 맛집에 가서 식사하자고 하니, 도하는 집으로 간다고 합니다.

 

사실은 도하가 직접 솔희에게 요리를 해서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도하는 인터넷을 보며 열심히 요리를 만들어 봅니다.

 

그리고 서프라이즈로 도하는 솔희를 초대해서 같이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는 솔희가 거짓말이 안 들려서 좋은 점을 계속 찾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둘은 식사를 하고 영화를 보다고 여주인공 배우를 보고 진짜 이쁘다고 하는데 솔희는 자기랑 저 배우랑 누가 더 이쁘냐고 하자 도하는 당연히 솔희가 더 이쁘다고 하며 진짜라고 합니다.

 

그러자 솔희는 이제 거짓말이 들리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다며 둘은 키스를 하게 되며 소용없어 거짓말 15회는 막을 내립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최종회 예고편

소용없어 거짓말 최종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