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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노마스 공연 논란

by 로모코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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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9년 만에 한국 내한 공연을 펼쳤습니다. 17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 경기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가수와 관객 사이에 쌓인 9년간의 에너지가 한꺼번에 폭발한 순간이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터지는 폭죽 소리와 함께 브루노 마스가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5만 명의 관객들은 열기 넘치는 환호성으로 맞이했습니다. 첫 곡인 '24K 매직'을 부른 후, 브루노 마스는 한국 팬들에게 "벌써 9년이 지났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 먼 길을 돌아왔다"며 감격을 전했습니다. 그는 관객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즐길 것을 바랐습니다.

부르노마스내한공연

브루노 마스는 2014년 이후 첫 내한 공연으로서, 그동안 '팝스타'를 넘어서 '팝의 황제'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대표곡들은 그의 인기를 높여주었습니다. 특히, 프로듀서 마크 론슨과 함께한 '업타운 펑크'는 2015년 미국 빌보드 연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2010년대 중후반을 휩쓸었습니다.

 

 

그 후, 그는 정규 3집 앨범 '24K 매직'을 발매하고 2017년 AMA(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7관왕, 2018년 그래미 본상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성공적인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부르노마스내한공연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그의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습니다. 1시간 반 동안 13곡을 선보였으며, 그중 5곡은 정규 3집 수록곡이었습니다. 브루노 마스는 춤, 연주, 가창력까지 모든 면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흥겨운 댄스곡을 선보이는 동시에 감미로운 발라드로 관객들을 감동시키기도 했습니다. 그의 매력적인 퍼포먼스와 강렬한 보컬은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습니다.

 

부르노마스내한공연

이번 공연은 브루노 마스와 한국 팬들 간의 특별한 소통의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장은 응원과 함성으로 가득 차며 브루노 마스와 관객들은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환상적인 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마지막 곡이 끝난 후에도 환호성이 계속 이어지고, 화려한 불꽃쇼로 공연을 종료했습니다. 관객들은 그 순간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부르노마스내한공연

이번 내한 공연은 2014년 이후 9년 만에 열린 것으로, 10만 명 규모의 티켓이 매진되는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팬들은 브루노 마스의 라이브 공연을 오랜만에 경험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한국에서의 인기와 사랑을 다시 확인한 브루노 마스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다시 한번 찾아올게요. 고마워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팬들과 브루노 마스 간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을 것입니다.

 

부르노마스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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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현대카드의 정태영 부회장은 브루노 마스와의 사진을 공개하며 논란이 되고 있는 연예인 초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브루노 마스와 한 컷. 나랑 듀오 결성해서 앨범 재킷으로 쓰면 어떨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브루노 마스와 정 부회장이 함께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었고, 정 부회장은 자신이 받은 친필 사인도 자랑했습니다. 그는 브루노 마스가 자신의 셔츠에 관심을 보였다고 언급하며 그를 칭찬했고, 브루노 마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부르노마스내한공연
부르노마스내한공연

 

하지만 일부 대중은 정태영 부회장의 사진에 대해 "공연은 좋지만 초대권은 심했다", "연예인들만 초대하고 일반 좌석의 시야와 음향은 별로"라는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최근 개최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 콘서트에서 연예인들이 경쟁이 치열한 그라운드석에 연이어 등장하자 '초대권 남발설'에 대한 논란을 언급한 것입니다.

 

 

해당 글에는 "어느 공연에서 아티스트 초대석을 1열로 주는지" "공연 초대받고 공연 시작 시간에 딱 맞춰서 늦게 입장하는 연예인들의 행동 그것은 비매너이고 특혜라고 생각합니다" "몇 번씩 취소 티켓이 나왔는지 확인했던 사람으로서 초대권 얘기는 억장이 무너지네요" "일부 연예인들 일부가 늦게 와서 공연중단되고 경호원들 대동해서 나가면서 시야 엉망되고 난리 남" 등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정 부회장은 "아티스트 초대석을 말씀하시는 듯합니다"라고 답변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대카드 측은 연예인 초대권 논란에 대해 "해당 좌석은 공연 시 통상적으로 아티스트가 직접 초청하는 가족, 친구, 뮤지션 등을 위한 초대권을 받은 연예인이 방문한 경우와 연예인 소속사에서 구매한 티켓으로 연예인이 방문한 경우에 해당된다. 현대카드가 별도 연예인을 초청하지는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주최측에 따르면 공연이 늦어지게 된것이 일부 연예인들의 지각입장 때문이 아니라는 해명을 발표했습니다.

 

 

또 한 네티즌은 "연예인들은 전부 앞줄만 주고, 일반인들은 벽만 보다 왔다"며 현대카드 콘서트를 꼬집었습니다. 그 네티즌은 "입장해서 진심으로 황당했다"며 "무대와 전광판이 아예 안 보이는 ‘벽 뷰’였다. 시야 제한석도 아니고 제값 주고 샀는데 공연 후 환불은 어떻게 받냐"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A 씨는 A구역 티켓을 20% 할인받아 6만 1600원에 두 장 구매한 내역과 자신의 공연장 좌석에 앉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부르노마스내한공연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공연 기획사에서 해당 고객에게 직접 연락 후 환불 조치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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