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몬 3회 줄거리

 

 

마이데몬 3회에서는 구원은 타투가 도희에게 가서 인간과의 계약을 하지 못하고 시간만 보내다 보니 몸에서 자연발화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겨우 도희를 데리고 다니며 인간과 계약을 하게 되며, 도희가 제안한 보디가드가 되기로 합니다. 하지만, 주 회장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죽습니다.

 

 

마이데몬 인물관계도

마이데몬 인물관계도입니다.

 

 

 

 

마이데몬 2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

마이데몬 2회 이전 줄거리입니다.

 

 

3회 하이라이트 1

 

3회 하이라이트 2

 

3회 다시 보기

 

 

마이데몬 3회 줄거리

마이데몬 3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도희가 괴한에게서 염산테러를 당하려던 찰나 구원이 나서서 등으로 막아주며 구해줍니다.

 

"너 도대체 정체가 뭐야?"

 

"난 데몬이야. 사람들은 날 악마라고 불러"

 

 

 

 

 

형사들은 도희를 표적으로 한 테러가 일어나니 본격적으로 수사를 진행합니다.

 

 

구원은 사실 도희를 구한 것은 팔목에 있는 타투에 문제가 생길까 봐라고 이야기하고, 그 말을 들은 도희는 자신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구하러 오며, 인간과 계약을 하며 살아왔다는 구원을 보고 자신의 보디가 되라고 제안합니다.

 

"아니. 내가 하찮은 인간 따위의 보디가드를 하라고? 미친 거 아냐?"

 

 

 

도희에게 테러를 가한 범인은 자신의 아지트로 와서 목을 긁어 피상처를 내며 도희의 사진을 보며 도희를 테러하지 못한 것에 분노합니다. 스토커인가?

 

 

 

 

미래그룹의 재무팀장이 자살했다는 뉴스를 본 도희는 주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어제 자신에게 연락이 왔었다고 전해줍니다. 주 회장은 도희에게는 별일 아니라고 안심을 시키고, 그동안 내가 눈 뜬 장님이었다며, 10년간의 그룹 계열사 재무제표 모두를 가져오라고 명합니다.

 

 

 

구원은 인간과의 계약을 하지 못하고 시간만 허비하자 몸에서 자연발화가 시작됩니다. 이에 어떻게 겨우겨우 불을 끄긴 했지만 구원은 몹시 불안해합니다. 

 

 

 

 

구원은 어쩔 수 없이 당장 보디가드를 하겠다며, 도희에게 연락을 합니다.

 

 

 

그리고, 구원은 도희를 찾아가 보디가드 해줄 테니까 우선 자신을 좀 도와달라고 합니다.

 

 

 

구원은 도희의 도움을 받아 당장 인간과 계약을 하지 않으면 자신의 몸이 자연 발화될 것을 알고는, 건물 옥상에 올라가 계약할 인간을 물색합니다.

 

 

 

 

 

그렇게 구원은 계약을 할 인간을 물색한 끝에 아이가 목숨이 위태로운 엄마를 찾아가 10년간은 아이는 건강할 테고, 10년 후에는 엄마가 지옥에 갈 거라며, 계약을 할 거냐며 계약서를 들이대며 계약을 종용합니다.

 

 

 

이제는 한 손가락이 아니라 세 손가락에서 자연발화가 일어나는데, 아이의 엄마는 지옥이던 뭐던 아이가 건강해지면 계약을 하겠다고 말하면서 구원의 자연발화는 멈추게 됩니다.

 

 

 

시간이 없다며 계약을 서두르는 구원을 보며, 구원의 손가락이 자연발화되는 모습을 본 도희는 고작 자신의 목숨을 지키겠다고 간절한 인간의 꿈을 이용이나 하는 놈이 자신과 계약한 데몬이라니 어이없어합니다.

 

"그래서 계약을 하는구나. 네가 불타 없어지지 않으려고, 넌 그걸 축하하기 위해서 케이크까지 먹고. 정말 악마가 맞네."

 

 

하지만 구원은 도희에 말에도 상관없이 세상에는 공짜는 없다고 말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야. 저들은 소원을 이루고 난 그 덕에 영생을 살고."

 

그리고, 구원은 자신의 능력을 쓰면 쓸수록 자연발화가 진행된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자연발화가 계속 진행된다면 결국 영원히 소멸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둘은 말싸움을 하고 헤어집니다.

 

 

 

 

그 후 구원은 자신의 목숨으로 아이를 살린 엄마는 과연 행복할까라는 것에 고심하게 됩니다.

 

 

 

도희 또한 구원의 계약으로 다시금 살게 된 아이는 행복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구원의 말을 직접 목격하며 구원이 하는 일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됩니다.

 

 

 

 

주 회장은 그룹의 재무제표를 보며 큰 잘못이 생긴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는 누군가를 불러서 일갈합니다.

 

"더러운 짓도 모자라 사람을 죽여?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받아야지."

 

 

 

구원은 계약을 끝나 후에 자신이 하는 루틴으로 달콤한 케이크를 먹습니다. 그리고 박복규와 타투를 다시 도희에게서 가져올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박복규는 도희와 구원이 바다에 빠졌던 날은 보름달이 뜬 날이라고 하며, 앞으로 만월이 뜰 날자가 28일 정도 남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짧게 헤어졌던 둘은 다시 만나 본격적으로 보디가드 계약을 진행하게 됩니다.

 

 

구원은 악마 일을 한 지는 200년이 넘었고, 원래는 인간이었다고는 하는데, 인간일 때의 기억은 없다고 합니다. 지옥에서 일할 인간이 필요했던 신이 선택한 인간을 데몬으로 만들어 지금의 일을 하게 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줍니다.

 

 

 

 

그런데 그때 주 회장에게서 이상한 문자가 와서 도희는 전화를 해보는데 전화를 받지 않아 도희는 주 회장으로 향합니다.

 

 

 

어이없게 주 회장은 자신의 식물원에서 죽은 채로 발견이 됩니다. 이에 도희는 오열하며 구원하며 주 회장을 살려달라 애원해 보지만, 구원은 죽은 사람을 살리는 건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도희는 자신이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발 주 회장 살려달라고 하는데, 결국 주 회장은 죽음을 맞이합니다.

 

 

 

 

사실 주 회장은 도희의 부모가 죽고 난 후 자신이 살 수 있도록 해준 장본인이자 세상에서 유일한 자신의 편이었는데, 이렇게 어이없이 죽음을 맞아하게 되자 비통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도희는 최대한 담담히 주 회장을 보내려 합니다.

 

 

 

하지만, 장례식장에서의 가족들의 모습을 보니 장례식이 아니라 마치 파티 같다는 것을 느낍니다. 가족 모두들 주 회장이 죽기를 바랐던 것은 아닐까? 하는 위화감을 느낍니다.

 

 

 

그런 위화감에 도희는 잠시 몸을 추스르려, 주 회장의 식물원에 와서 쉬고 있는데, 노도경이 와서 담배를 피우려고 하며 도희의 심기를 거슬리게 합니다. 이에 노도경은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는 도희에게 오늘만 참는다며, 숨겨왔던 욕망을 들어내는데, 그때 구원이 와서 도경을 혼내줍니다.

 

 

 

 

구원은 왜 장례식 때 사람들이 까만 옷을 입는지 아냐며, 영혼이 사람들이 알아보고 쫓아올까 봐 까만색 옷을 입는다 이야기해 줍니다. 그러자 도희는 오히려 주 회장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면 어쩔까 걱정을 합니다. 그러자 구원은 도희의 옷을 흰색으로 바꿔주게 됩니다.

 

 

 

흰색으로 바뀐 옷을 입은 도희에게 흰색 작은 나비가 잠시 곁에 머무릅니다. 주 회장이 찾아온 것일까요?

 

 

 

그런데 형사가 가족들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며 가족들을 모이게 합니다. 형사는 주 회장이 평소 복용한 약이 있는데, 평소 복용하던 약과 다른 약물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도희는 그 약은 알레르기 가 있기에 먹지 않는 약이라고 하는데, 그럼 누군가 몰래 주회장약을 바꿔치기해서, 주 회장이 그 약을 먹고 죽게 된 것일까요? 도희는 자신이 주 회장에게 알린 재무팀장의 죽음과 관련해서 누군가가 주 회장의 약을 바꿔치기해서 죽게 한 것이 아닐까 의심하게 됩니다.

 

더더군다나 노석민을 비롯한 다른 가족들은 고인의 마지막 모습의 그림이 보기 좋지 않다며, 그냥 심장마비로 주 회장의 죽음을 덮으려 합니다. 

 

 

 

 

그래서 가족들은 주 회장의 유서공개를 하기 위해 다시 장례식장으로 돌아오는데 도희는 주 회장이 심장마비가 아니라 살해당했다고 사람들에게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가족들을 의심합니다. 하지만 노석민은 이를 무시해 버립니다.

 

 

 

그리고, 주 회장의 유언장을 공개하는데, 

 

"미래그룹 계열사 주식 전부를 수증자에게 증여하고 미래그룹의 경영을 맡긴다.

위의 수증자는 미래 F&B의 도도희로 지정한다. 다만 조건은 1년 안에 결혼할 시에만 유언이 유효하다"

 

 

 

 

주 회장은 자신의 모든 것을 도희에게 유산으로 남긴 것입니다.

 

 

 

그러자 그 자리에 있던 가족들은 경악하게 됩니다. 이 모습에 도희는 각성하게 됩니다.

 

"날 막을 방법은 하나예요. 날 죽이는 거"

 

"지켜봐 주여사. 내가 악마와 손을 잡아서라도 진실을 밝혀줄 테니까."

 

 

"정구원 씨. 나랑 해요. 결혼"  그렇게 도희는 구원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마이데몬 3회가 끝이 납니다.

 

 

 

 

마이데몬 4회 예고편

마이데몬 4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