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랑스럽개 8회 줄거리

 

 

오늘도 사랑스럽개 8회에서는 은환은 해나에게 정체를 모두 알고 있다며 협박합니다. 그러면서 해나의 정체에 대한 영상을 올려버리고, 이를 본 서원이 은환을 찾아가 하지 말라 공격하지만, 비겁하게 개를 데려와 반격하는 바람에 쓰러져 잡히게 됩니다. 이에 은환은 다시 해나에게 협박을 합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인물관계도

오늘도 사랑스럽개 인물관계도입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7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

오늘도 사랑스럽개 7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입니다.

 

 

8회 요약본

 

8회 다시 보기

 

 

오늘도 사랑스럽개  8회 줄거리

오늘도 사랑스럽개 8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7회 마지막에 해나에게 접근하던 수상한 남자를 잡고 보니, 다름 아닌 해나의 아버지였습니다.

 

 

 

 

해나는 아버지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내일은 꼭 서원에게 자신의 비밀을 이야기하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런데, 해나에게로 자신의 저주와 정체를 모두 다 알고 있다는 누군가에게 연락을 받고 충격을 받게 됩니다.

 

 

 

해나는 그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협박한 사람은 다름 아닌 은환이었습니다. 은환은 개껌을 주며 먹어보라 희롱하며, 해나 언니 유나의 전 남친이 유나의 정체를 폭로하는 영상을 보여 주며 돈을 달라고 협박합니다.

 

 

 

 

가족들은 모두 모여 이 일에 대해 모여 이야기하는데, 해나는 자신 때문에 가족들이 힘들어하자 너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빨리 서원에게 자신의 비밀을 알렸으면 이런 일도 안 일어났을 텐데라고 자책합니다.

 

 

 

특히나 남자 하나 잘못 만나서 이런 일이 생겼다며 괴로워하는 유나에게 해나는 더 미안합니다.

 

 

 

 

다음날, 해나와 약속을 잡았단 서원은 해나가 아파서 오늘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은환이 해나를 상대로 개로 변하는 여고사의 정체라는 영상을 올린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서원은 은환의 사무실로 찾아가는데, 거기에는 해나와 서원, 그리고 해나의 가족들 사진까지 스토킹 한 것처럼 붙어있었습니다. 이에 서원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화가 납니다.

 

 

 

 

이에 서원은 은환을 붙잡아 폭행하며, 그만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은환은 힘에 밀리자 동료에게 시켜 큰 개를 가져와 서원을 위협하고, 서원을 폭행하며 제압합니다.

 

 

 

그 사이 서원으로 인해 은환이 사무실을 비운 사이 해나의 엄마와 아빠가 은환의 사무실로 와, 그동안 은환이 취재해 온 자료들을 전부 가지고 가버립니다.

 

 

 

 

자료가 다 없어진 것을 안 은환은 해나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쓰러진 서원의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에게 오라고 협박합니다.

 

 

 

 

서원이 붙잡혀있는 것을 안 해나는 어쩔 수 없이 은환에게로 오는데, 은환은 아예 해나를 붙잡고 개나로 변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촬영하려 합니다.

 

 

다행히 서원은 정신을 차리게 되고, 격투 끝에 은환을 제압합니다. 그러나 그 사이 해나는 코코아가 될 시간이 다 되어서 그곳에서 도망치게 되고, 그 뒤를 서원이 쫓아갑니다.

 

 

 

 

둘은 마주하게 되는데, 개나로 변하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고, 해나는 자신의 비밀을 이야기해보려 하지만 차마 이야기하지 못합니다.

 

"제가 싫어졌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이상한 여자라서."

 

"나는 개가 무서워요. 길에서 개가 마주 오면 피하고 도망쳐요. 이런 내가 이상해요? 황당하고 기분나까요?"

 

"아니요"

 

"저도 쌤이 강아지로 변하는 게 이상하지 않아요. 우린 그냥 다를 뿐인 거죠."

"그럼 이제 말해봐요. 한 선생님 비밀이요."

 

"저는. 새벽에. 저는. 말 못 하겠어요."

 

"있습니다. 코코아랑 친해질 생각 있어요."

 

은환이 어그로를 끈 덕에 어느 정도 해나의 비밀을 눈치챈 서원은 이번에는 자신이 먼저 코코아에게로 다가갑니다. 

 

 

 

해나는 바로 그때 코코아로 변하고 맙니다.

 

 

 

서원은 코코아로 변한 해나를 들어 올려 입을 맞춥니다.

 

"내가 강아지로 변한 해나쌤을, 무서워할 리가 없잖아요."

 

 

 

 

서원이 코코아에 입을 맞추자마자, 저주가 풀린 것인지 해나로 돌아옵니다.

 

 

 

 

 

과거 보겸은 산신이었습니다.

 

 

민지아의 전생이었던 소녀가 보겸이 자신의 어미를 구해주었다며 감사의 기도도 올리고. 적적하면 놀라고 공깃돌도 올려다 놓고, 산신이 아프면 띄우라며 연도 올리고 갔던 초현입니다.

 

 

 

산신을 지극 정성으로 모시던 초연을 보겸은 무척 아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 초연은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되는데, 그 사건에 해나가 관련되어 있어 보겸이 해나의 전생에게 해나의 후손들은 개로 변하는 저주를 걸었던 것이었습니다.

 

 

한편, 은환의 앞에 보겸이 나타나 무시무시한 힘으로 제압하며, 둘을 괴롭히지 말라며 은환의 기억을 지워버리며 은환을 응징합니다.

 

 

 

"선생님. 좋아해요."

 

"이렇게 이상한 대도 진짜 좋아요?"

 

"선생님이 그랬잖아요. 우린 이상한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그런 사람들이라고."

 

"선생님. 그거 한 번만 더해보면 안 돼요? 사람으로!. 사람답게..!"

 

 

 

그렇게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오늘도 사랑스럽개 8회가 끝이 납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9회 예고편

오늘도 사랑스럽개 9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