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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10회 줄거리

by 로모코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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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뜨는달_10회

 

낮에 뜨는 달 10회에서는 석철환의 말을 믿은 민오는 영화를 죽이려 절벽에서 영화를 밀어 트려 버립니다. 영화는 간신히 절벽에 매달려 있는데, 뒤늦게 약에서 정신을 차린 도하가 영화를 구해줍니다. 병원에서 민오는 도하에게 잡혀 살인을 해서 생명을 구하는 일 따윈 없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낮에 뜨는 달 인물관계도

낮에 뜨는 달 인물관계도입니다.

낮에뜨는달_인물관계도

 

 

 

 

낮에 뜨는 달 9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

낮에 뜨는 달 9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입니다.

낮에뜨는달_9회줄거리

 

 

10회 하이라이트

 

10회 다시 보기

 

 

낮에 뜨는 달 10회 줄거리

낮에 뜨는 달 10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낮에뜨는달_10회
낮에뜨는달_10회

 

민오는 준오가 사라졌다며, 영화를 데리고 준오를 찾습니다. 그렇게 민오는 영화를 절벽으로 유인합니다.

 

"제 동생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강영화 씨한테 신세를 져야겠네요.

 

억울해하지 마세요. 이게 다 영화씨가 지은 전쟁의 업보 때문이니까."

 

 

 

낮에뜨는달_10회
낮에뜨는달_10회

 

그렇게 이야기하고 민오는 영화를 절벽에서 밀어서 떨어트려버립니다.

 

 

낮에뜨는달_10회

 

천만다행으로 영화는 절벽 끝에 매달립니다. 하지만 영화는 힘이 점점 빠져가며,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도하에게 가지 말라고 말해볼걸이라며 후회하며 의식을 잃어갑니다.

 

 

 

 

낮에뜨는달_10회

 

혼례식 전날까지 한리타는 자신의 가문을 멸하고 가족들을 모두 죽여버린 도하와 혼인을 하는 것이 맞는 일인지 혼란스러워 두문불출하고 있습니다.

 

 

낮에뜨는달_10회

 

그런 한리타의 방앞에 도하가 와 자신의 진심을 이야기합니다.

 

"널 곁에 두려던 욕심 때문에, 미안하구나"

 

도하의 이야기를 한리타도 듣게 됩니다.

 

 

낮에뜨는달_10회

 

저녁에 연못에서 두 사람은 만나고, 도하는 봇짐을 한리타에게 주며, 이제야 네가 살길을 찾아주어 미안하다며, 남쪽은 신라가 모두 경계할 테니 북쪽으로 가야인이 모여 살고 있는 곳으로 도망치라고 합니다.

 

"난 네가 떠나길 바란다. 이게 내 진심이다."

 

"그 말이 정녕 진심이라면, 저와 내기하시겠습니까. 나리?"

 

내기는 연못의 징검검다리를 다 건널 때까지 도하가 뒤돌아 보게 되면 도하의 그 말이 진심이 아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낮에뜨는달_10회

 

도하는 한리타가 돌을 던지며 방해를 해도 묵묵히 징검다리를 건너는데, 한리타가 뒤따라가 도하를 뒤에서 앉으며 붙잡습니다. 이에 도하는 반칙이라고 합니다.

 

 

낮에뜨는달_10회

 

"우리가 그저 평범했다면 어땠을까요? 평범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영화의 애틋한 물음에 도하는 결국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정녕 후회하지 않겠느냐?"

 

"후회할 겁니다. 하지만 이제 저도 어쩔 수 없습니다."

 

"나도 어쩔 수가 없구나"

 

 

 

낮에뜨는달_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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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틋한 두 사람의 대화 이후 한리타와 도하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를 합니다.

 

 

낮에뜨는달_10회
낮에뜨는달_10회

 

월성으로 왕에게 혼인 인사를 드리러 가기 전, 두 사람은 큰 나무 밑에서 다정한 한때를 보냅니다.

 

 

 

낮에뜨는달_10회

 

다행히 약에서 깬 도하가 급히 달려 절벽에서 영화를 발견하고 구해줍니다.

 

 

낮에뜨는달_10회
낮에뜨는달_10회

 

"죽을 뻔한 순간이 되니까 후회되더라. 

 

너랑 이대로 못 헤어지겠다고 그 말을 못 한 게,

 

그냥 조금만 내 옆에 있어주면 안 돼?"

 

 

 

낮에뜨는달_10회

 

"내가 널 죽일 수 있을까?"

 

도하는 점점 더 영화를 죽일 수 없을 것만 같습니다.

 

 

 

낮에뜨는달_10회
낮에뜨는달_10회

 

영화는 병원으로 와 치료를 받게 되는데, 민오가 자신을 절벽에서 떨어트린 것을 도하에게 이야기하며 마지막 말이 자꾸 맘에 걸린다고 합니다. 그것은 민오가 영화를 떨어트리기 바로 직전 이 모든 것은 영화 전생의 업보 때문이라고 했다는 말입니다. 이에 도하는 민오가 그 사실을 알리 없을 텐데 그 말을 한 것을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낮에뜨는달_10회
낮에뜨는달_10회

 

그때 민오가 응급실로 왔다가 둘의 모습을 보고 도망가는데, 도하가 뒤쫓아 갑니다.

 

"강영화가 죽어야 널 살릴 수 있다는데, 어쩔 수 없었어. 내 동생을 살리려면."

 

"한민오. 너 미쳤구나. 내가 살아온 그 긴 시간 동안 그런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사람을 죽여서 얻어지는 생명 따윈 없어."

 

 

낮에뜨는달_10회
낮에뜨는달_10회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옵니다. 도하는 다른 위험이 있을지 모르니, 자신 옆에만 있으라고 하는데, 영화는 자신이 위험해질지 어떻게 알고 있는 건지 궁금해하며, 자기가 모르는 저주가 있는지, 왜 도하의 저주가 아닌 우리의 저주가 되었는지를 물어봅니다. 

 

낮에뜨는달_10회

 

"강영화. 너는 서른 전에 죽는다."

 

 

낮에뜨는달_10회

 

"열여덟 번의 이전 생에서부터 반복된, 너의 저주야"

 

 

 

 

낮에뜨는달_10회

 

도하에게서 도망친 민오는 석철환이 지내는 모텔로 석철환을 찾아가 이게 어찌 된 일인지 따져 묻습니다.

 

 

낮에뜨는달_10회

 

이에 석철환은 여자 한 명 못 죽이고 온 한심한 놈이라며, 영화가 죽어야 끔찍한 자신 몸에 있는 표식이 지워진다며, 천년을 넘게 산 악귀가 사실은 자기라며 진실을 이야기해 줍니다. 이에 민오는 반항을 해보지만, 석철환에게 폭행당합니다.

 

 

낮에뜨는달_10회

 

폭행당하면서 민오는 방 밖으로 도망치면서 준오에게 연락을 해보려 하지만, 다시 석철환에게 방으로 끌려갑니다.

 

 

낮에뜨는달_10회
낮에뜨는달_10회

 

도하는 영화가 1,500년 동안 생을 계속 반복하면서도 서른 전에 죽게 되고, 도하는 그 곁에서 영화가 죽는 것을 무기력하게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 우리에게 내려진 저주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에 영화는 한 번쯤은 아닐 수도 있지 않냐고 되묻는데, 도하는 그러기엔 이미 영화가 죽을 고비를 많이 넘겼다고 이야기합니다.

 

 

낮에뜨는달_10회

 

"저주를 풀 방법이 있다고 했잖아. 그 방법이 뭐야? 나한테 말해줘"

 

 

낮에뜨는달_10회

 

"아마 못쓰게 됐는지도 모르겠구나."

 

그 저주를 풀 방법은 도하가 영화를 죽이는 것이었는데, 이미 도하는 영화를 죽일 자신이 없어져 버린 것입니다.

 

 

 

낮에뜨는달_10회

 

그 후 두 사람은 민오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와있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도하는 민오의 선택에서 생긴 일이라고 하지만, 영화는 자신의 저주에 엮여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라 합니다.

 

 

낮에뜨는달_10회

 

그러다 민오가 큰 부상을 입었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온 고변호사가 두려움에 떨며 도망치는 것을 도하가 뒤따라가 왜 그러는지 따져 묻는데, '그 인간'이 민오를 그랬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때 옥상에서 누군가 화분을 두 사람에게 떨어트리는데, 도하가 이를 피합니다.

 

 

낮에뜨는달_10회

 

다시 과거로 가서, 소리부는 혼례 전날 한리타를 불러 도하는 혼례 다음날 백제와의 전쟁에 나가게 되는데, 자신 소리부를 위해 전장에서 죽는 것이 도하의 운명이라며 그곳에서 장렬히 죽어야 한다는 말을 합니다. 

 

 

낮에뜨는달_10회

 

한리타는 도하가 자신과 혼례를 올려도 죽고, 올리지 않아도 죽을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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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도 소리부의 속셈을 이미 알고 있는 듯 하지만, 반드시 살아서 한리타에게 오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낮에뜨는달_10회
낮에뜨는달_10회
낮에뜨는달_10회

 

혼례를 마친 후 도하는 천년을 살아남을 수 있는 연꽃 씨앗으로 만든 염주를 한리타에게 걸어 줍니다. 그리고 세상 모든 악한의 기운으로부터 너를 지켜 줄 것이라고 합니다.

 

 

낮에뜨는달_10회
낮에뜨는달_10회

 

"지금부터 내 아내는 영원히, 오직 너뿐이다. 죽음이 우릴 갈라놓을지라도"

 

 

낮에뜨는달_10회
낮에뜨는달_10회

 

자신이 차고 있던 호신부 팔찌가 도하가 과거에 만들어 준 연꽃 씨앗으로 만들어진 것을 깨닫고는 큰스님을 찾아갑니다. 영화는 전생의 인연이 뭐길래 현재까지 이렇게 영향을 끼치는지 자신의 업보가 뭐냐고 큰스님에게 묻지만 큰스님은 그 답은 자신이 알 수 없으나, 영화가 지박령에게 품는 마음은 어떤지, 용기를 가지고 마음을 들여다보아야 답을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낮에뜨는달_10회

 

자신의 호신부 팔찌가 1,500년 전 도하의 염원을 담아 그 긴 시간에 걸쳐 자신에게로 오게 된 것이었던 것입니다.

 

 

 

낮에뜨는달_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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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는 고변호사를 데리고 소속사 CCTV를 확인하는데, 석철환의 모습을 처음 보게 됩니다.

 

"당신, 정체가 뭐야"

 

 

 

낮에뜨는달_10회

 

영화는 큰스님의 말에서처럼 자신이 도하에게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를 솔직하게 되내어 봅니다.

 

"나 널 좋아하고 있어."

 

 

낮에뜨는달_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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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영화에 앞에 석철환이 나타납니다. 그러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원래 전생부터 이어져 온 인연은 그리 쉽게 끊어지는 게 아니거든. 니년이 도하에게 마음을 빼앗긴 순간 너희 둘의 비극적 운명이 반복되는 것처럼."

 

그렇게 낮에 뜨는 달 10회가 막을 내립니다.

 

 

 

낮에 뜨는 달  11회 예고편

낮에 뜨는 달 11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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