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1회 줄거리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1회에서는 연쇄방화사건이 발생하고 용의자가 화재현장에 있다며 호개는 화재현장까지 투입해서 검거하려 했으나 이미 살해당한 후였습니다. 이에 방화사건은 살인사건으로 전환되며, 호개가 범인을 특정하고 쫓던 중 무영지하상가에 화재가 발생하게 됩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등장인물

 

 

소경국 1회 다시 보기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1회 줄거리

7 가구를 불태운 방화로 인해서 머리가 아팠던 진호개(김래원)는 49건의 방화를 일으켜 19명을 죽게 한 방화범 하영두를 만나러 옵니다. 진호개는 칼 쓰는 범죄자는 경험이 많지만 방화범에 대한 경험은 없어서 하영두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 것이었습니다.

 

 

하영두는 연쇄방화범이 불로 인해서 아주 중요한 뭔가를 빼앗겼을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 큰 불로 인한 방화가 일어날 것이고, 그 피해는 점점 더 커질 거라고 합니다. 또한 방화범은 방화로 인한 흉터가 있을 것이라고도 이야기합니다. 방화범들은 불을 지른 만큼 불을 꺼본 경험이 많은 것 같다고도 이야기합니다.

 

 

 

이후에 무영동 주차타워에서 화재가 나는데 진호개는 화재현장에서 용의자의 차가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범인을 잡기 위해서 봉도진(손호준)과 같이 화재현장에 뛰어듭니다. 그런데 진호개는 범인을 잡기는커녕 화재로 인해서 생명이 위험해지는데 도진의 도와준 덕에 목숨을 구하게 되고 화재도 진압하게 됩니다.

 

하지만 진호개가 쫓던 방화의 유력 용의자는 화재현장에서 발견된 차 트렁크에 사망한 채로 발견이 됩니다. 이로써 사건은 다시 미궁에 빠지게 되며 혼란해합니다.

 

 

 

이를 확인한 호개는 이 사건은 단순 방화 사건이 아닌 살인이 추가된 초강력사건이라고 말합니다.

 

그 길로 호개는 용의자 시체를 부검하는 국과수로 갑니다. 그런데 그곳엔 도진도 이미 와있었는데, 확인할 것이 있다고 왔다고 합니다. 부검결과 용의자는 살아있는 상태에서 살해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도진은 사람이 있었는데도 확인하지 못했다고 자신이 먼저 화재현장에서 나왔다며 자책을 하게 됩니다.

 

 

 

호개는 도진에게 이미 결박된 상태에서 가둬놓았는데 자책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도진은 화재현장에 가장 먼저 들어가고 가장 나중에 나오는 게 소방관인데, 사람이 있는데도 자신이 먼저 나온 것은 직무유기라고 합니다. 그러자 호개는 그러면 제일 마지막에 나온 소방관은 누가 구하냐라고 하자, 도진은 그냥 우리가 알아서 나오는 거지라고 답합니다. 호개는 도진에게 몸 좀 사리라고 합니다. 

 

그러자 도진은 호개의 말에 조금은 위로가 되었는지, 이번에는 제대로 해결해 보자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소방서에서는 폭발의 방향을 맞추기 위해 파이프를 절단한 흔적을 발견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모두가 모여서 파이프를 절단할 수 있는 커터들을 다 모아서 커팅시험을 해보며 현장에서 발견된 절단흔적과 같은지 확인합니다. 그러다 절단 흔적이 정확히 일치되는 절단 도구를 찾아내게 됩니다.

 

호개는 용의자의 약물검사도 국과수에 의뢰를 했었는데, 결과는 다량의 수면제와 마취제 성분이 치사량 이상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살아있었어도 살리지는 못했을 거라는 사실도 알아냅니다.

 

소방이 밝혀낸 파이프 절단 도구의 종류와 경찰이 찾아낸 약물등으로 진짜 범인을 역추적할 수 있게 되어 수사에 더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새로운 인물이 등장합니다. 강도하는 도진의 친한 친구이며, 어릴 적 화재사고를 겪고 손에 화상 흉터가 있습니다. 분위기도 어둡고 하영두가 이야기한 것처럼 강도하가 방화범일까요?

 

그 후 호개와 공명필(강기둥)은 용의자를 찾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한 회사 공장에서 어떤 직원이 톨루엔을 훔쳐서 달아났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고, 그 사람의 물건 속에서 화재가 났었던 주차타워의 작업복이 나오게 됩니다. 그 이름은 강대호였고, 무영지하상가 작업복을 발견하고 무영지하상가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이미 무영지하상가 식당에서 불이 나기 시작합니다.

 

소방서에서 화재진압을 위해 출동하려 하는데 자재창고도 화재가 나면서 쌍불이 일어납니다. 두 군데서 동시에 화재가 발생한 것입니다. 독고순(우미화)은 소방팀을 두 팀으로 나누고 다른 한 팀은 도진에게 지휘하라고 합니다. 

 

어느 정도 화재가 진압되었다고 판단해서 인명구조를 위해 송설(공승연)이 투입됩니다. 

 

그런데 2차 폭발이 일어나면서 건물이 붕괴됩니다. 이 때문에 송설이 매몰되어 갇혀버리게 되면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1회가 마무리됩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2회 예고편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2회가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