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뛴다 2회 줄거리

 

선우혈은 사랑을 하기 위해 인간이 되려 100년동안 관에 있다가 주인해로 인해서 관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자신의 집인데도 주인해로 인해서 쫓겨나게 되고, 인간도 흡혈귀도 아닌 상태로 되어버립니다. 이런 선우혈을 주인해는 믿지 못하게 되며, 선우혈은 방황하게 됩니다. 

 

 

가슴이뛴다 1회 줄거리

 

가슴이뛴다 2회 줄거리

1화에서 선우혈(옥택연)은 주인해(원지안)를 겁주려고 무는 시늉을 하다가 오히려 주인해에게 목을 물려 버리고, 쓰러져 버립니다.

 

 

주인해는 죽은 줄 알고 놀라 병원에 데리고 왔지만, 사실 선우혈은 피를 먹지 못해서 그랬던 것이었습니다.

 

몰래 병원에서 빠져나온 선우혈은 주인해를 만나서 따라다니게 됩니다. 그리고 하루 먼저 주인해가 깨우는 바람에 인간이 못된 선우혈은 주인해를 채근합니다. 주인해는 선우혈에게 잘생긴 똥이라는 별명도 지어줍니다.

 

 

그런데, 선우혈은 인해를 집사의 자손이라고 하니 인해는 우혈을 버리고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변해버린 서울에 모습에 놀라지만, 길을 잃은 선우혈은 요행이 아직까지 남아있는 100년 전 단골 오시오라사 양복점을 기억해 내고, 다시 집으로 찾아갑니다.

 

선우혈은 자신이 흡혈귀라는 것을 주인해에게 증명하려고 이것저것 해보지만 송곳니도 안 나오고, 물건을 염력으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날지도 못합니다. 

그러다 주인해의 눈 속에 비친 자신을 보게 된 선우혈은 놀라서 얼굴을 맞대고 주인해를 아주 가까이서 바라보는데, 놀란 주인해는 이상한 짓을 하는가 하고 놀라며, 선우혈을 결국 집밖으로 쫓아냅니다.

자기의 집에서 쫓겨난 선우혈은 힘이 없는 상황에서 고양이를 고양남으로 착각하고 여기저기 길거리를 배회합니다.

 

배가 고파서 동네 편의점에서 컵라면이라도 먹으려고 나온 주인해는 이런 선우혈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애써 모른 척을 하려고 얼굴을 가리며, 그러고 있는데, 어느덧 선우혈은 컵라면에 홀린 듯 선우해 앞에서 컵라면을 보고 군침을 삼킵니다.

 

선우혈이 불쌍했던 주인해는 1+1으로 샀던 컵라면 하나를 선우혈에게 먹으라고 줍니다. 컵라면 맛을 보게 된 선우혈은 이런 맛있는 맛을 인간들만 먹었단 말이야 라며, 미친 듯이 컵라면을 먹게 됩니다. 

그런데 선우혈은 컵라면을 먹고 취해버립니다. 컵라면을 먹고 취해버린 선우혈을 본 주인해는 다시 한번 놀라 경악하며, 컵라면 취해 잠든 선우혈을 편의점에서 버리고 갑니다.

 

선우혈은 컵라면에 취해서 편의점에서 한참을 자다가 아르바이트생에게 또다시 쫓겨납니다. 길가를 나와서 방황하던 선우혈은 드디어, 고양남(김인권)을 만나게 됩니다. 10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고양남에게 선우혈은 인간이 되기 하루 전에 깨어났다고 이야기합니다.

 

 

고양남은 그런 선우혈을 바로 보고 인간이 되지 않았다고 알아채지며, 인간도 아니고 흡혈귀도 아닌 이상한 상태라고 합니다. 고양남은 썼던 관은 다시 쓸 수 없으니,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고 하며, 흡혈귀의 힘이 담긴 그 관을 평범한 사람은 절대 열 수 없는데, 주인해가 그 관을 아무렇지 않게 열었다는 것은 분명히 무언가가 있다고, 주인해를 유심히 지켜보라고 합니다.

 

한편, 주인해는 전세사기 당했던 전 집이 철거된다는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달려 가보지만, 철거인부들이 주인해에게 시간도 주지 않고, 짐들을 밖으로 던지며 빼버립니다.

 

이때, 예전 대학시절에 인연이 있었던 신도식(박강현)을 만나게 됩니다. 알고 보니 주인해가 전세를 들었던 집의 개발을 신도식이 진행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대학시절에는 신도식이 주인해에 대한 좋은 감정이 있었는데, 우연히 이런 기회에 주인해를 다시 보게 되어서 신도식은 좋아합니다.

 

주인해는 길에서 십자군으로 변장해 또 사기를 치고 있는 전세돈을 가로챈 전집주인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전 집주인은 도망하고 주인해는 그를 쫓아갑니다.

 

그런데, 사기꾼을 쫓던 주인해가 위험에 처하게 되자, 주인해가 물었던 선우혈의 목 상처가 아파옵니다. 주인해로 인해서 물린 목의 상처로 인해서 주인해와 선우혈은 연결이 되어버렸나 봅니다.

 

선우혈이 원래 가지고 있었던, 흡혈귀의 능력은 피를 먹지 않았기 때문인데, 고양남이 준 조금의 피를 먹고, 선우혈은 바로 예전의 능력들을 찾게 됩니다.

 

건물을 뛰어오르고, 믿을 수 없는 속도로 달리며, 위험에 처한 주인해 앞에 나타납니다. 사기꾼에게 위협받고 있던 주인해 앞에 나타난 선우혈은 사기꾼의 칼에 베어도 바로 낮고, 쇠파이를 맞아도 아무렇지도 않으며, 심지어 쇠파이프를 뺏아서 엿가락처럼 휘어버립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모습을 본 주인해는 선우혈이 정말 흡혈귀가 맞나라며 놀라며, 가슴이뛴다2회는 막을 내립니다.

 

 

가슴이뛴다 등장인물 소개

 

 

가슴이뛴다3회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