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사기 9회 줄거리

한무영(김동욱)은 자신의 가족을 망가트린 범인이 이로움(천우희)라는 알게 되면서도 이로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됩니다. 한무영이 적목키드를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이로움과 함께 회장을 찾아 복수하겠다는 마음을 나누게 됩니다.

 

 

 

 

이로운사기 9회 줄거리

 

장경자(이태란)의 혜명 호텔에 있는 금고를 털려다 실패한 이로움은 실의에 빠져 있는데, 한무영(김동욱)이 화해의 손을 내밀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한무영을 이로움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한무영은 이로움에게 자신의 가족을 무너트린 그 일을 한 것은 불과 14살에 어린애들이 한 일이고, 그 애들이 무슨 의도로 그런 일을 했겠느냐며, 그 일을 시킨 사람들의 잘못이라고 말합니다.

 

한무영은 그런 사실을 알고도 진심으로 이로움과 적목키드의 모든 일들을 용서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실의에 빠진 이로움은 고요한(윤박)을 만나서 여행을 할 수 있는 서류를 받아서 어디론가 떠나려 합니다.

 

 

이때 고효한(윤박)은 자신의 어머니인 신서라(정애리)가 이로움을 포함한 적목키드들에게 한 잘못을 사과합니다. 자신들에게 잘못을 한 사람들은 아무 소리 없는데, 적목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 한무영이나 고요한이 자신에게 사과를 하는 상황에 이로움은 낯설고 어색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런 둘의 용서와 사과로 인해서 오랜 시간 닫혀있었던 이로움의 마음이 조금씩 열려가는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과거 행적을 알게 된 고요한은 그 사실로 인해서 불면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래서 한무영에게 다니던 정신과 의사를 소개받게 되는데, 그 의사가 바로 어머니의 제자이자 한무영을 치료해주고 있는 모재인(박소진)이었습니다.

 

자신의 스승이었던 신서라가 범죄 집단의 범죄행위에 일조했다는 말을 믿을 수 없었던 모재인은 친구들과 대화 중에 자신이 예전에 신서라 주도하에 참여했던 스터디 연구가 이로움과 링고, 그리고 정다정의 운명을 바꾸게 된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 했던 연구물들을 가지고, 고요한을 만나서 자신도 모르게 그런 일에 연루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 이로움은 한무영의 전화를 받게 되고, 더 나은 결말을 위한 새로운 사기를 같이 하자는 한무영의 설득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고향에 돌아와 있던 정다정(이연)을 찾아간 이로움은 자기들도 자신들이 했던 일들에 대해서 죄책감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는 정다정의 말을 듣고 방황을 마치고 서울로 다시 되돌아옵니다.

 

 

이로운사기 9회에서는 나비스 웰빙 산하 다단계회사인 다루사 인터내셔널에서 근무하다가 결국 자살을 하게 된 연호정(권한솔)과 그녀의 아버지인 연태훈(안내상)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들의 이야기가 결국은 한무영과 적목키드가 회장에게 반격하게 될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전회에서 이로움이 장경자에게 경고한 것처럼 회장은 장경자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강수(김종태)를 출소시켜서 나비스 웰빙으로 근무하게 합니다. 이것은 적목 내부의 균열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며, 이 적목 내의 균열에서부터 새로운 사기가 시작될 거라며 한무영이 말하며 9회가 끝이 납니다.

 

 

이로운사기 10회 선공개 영상 예고편

▶ 이로운사기 10회 선공개 영상

 

▶ 이로운사기 10회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