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9회 줄거리

 

 

힙하게 9회에서는 지숙을 도우려 하던 예분은 지숙이 판초우의에게 공격당하는 것을 보고 지숙을 구해서 자신만 아는 곳에 숨겨두고, 장열에게 도움을 청하러 왔는데, 결국 지숙은 살해를 당하게 됩니다. 지숙이 숨어 있던 곳은 발견되기 어려운 곳인데 세 번째 초능력자가 예분의 기억을 읽고 범행을 한 것이 아닌가 의심하게 됩니다.

 

 

▶ 힙하게 인물관계도

 

 

▶ 힙하게 8회 줄거리 다시 보기

 

 

힙하게 9회 다시 보기

 

 

힙하게 9회 줄거리

힙하게 9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세 번째 연쇄살인으로 자작극을 벌였던 광식과 애란은 경찰서로 오게 되고 공무집행 방해죄로 조사를 받게 됩니다. 혹시나 자작극을 벌인 것이 죄가 될까 두려워하는 광식과 애란에게 장열은 실제 범죄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변호사를 잘 쓰면 쉽게 해결될 거라고 조언을 합니다. 

 

[]

 

 

그러거나 말거나 종묵과 예분은 조서를 꾸미고 있는 장열 옆에서 장열의 뒷담화를 다 들리게 신나게 까고 있다가 장열에게 쫓겨납니다.

 

 

 

잘될 거라고 서로를 위로하며 경찰서를 나오는 두 사람에게 다방사장이 건달 같은 남자와 함께 와서 애란을 막아섭니다. 그러면서 애란은 머리채를 잡혀 다방으로 다시 끌려갑니다.

 

 

 

알고 보니 애란의 동료 지숙이 애란이 멀쩡하게 살아 있다는 것을 다방 사장에게 알려줬던 것이었습니다. 예분에 이에 대해서 따져 묻자 지숙은 애란이 도망하면 자기가 보증을 섰기 때문에 대신 빚을 갚아서 그랬다고 합니다. 예분은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지숙은 예분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막바지에 들어선 국회의원 선거에 열심히 차주만은 선거유세를 하고 다닙니다. 이런 차주만의 모습을 선우는 노려봅니다.

 

 

 

선우와 술을 먹고 뻗어 버린 예분은 지숙의 꿈을 꾸는데 놀라서 지숙에게 급하게 가봅니다. 그러면서 애란이 사라졌을 때 도와달라고 했던 걱정한 것이 진심이었기에 도와주고 싶다고 하는데, 지금 배달 가야 한다면서 같이 자리를 이동합니다.

 

무진 낚시터에 배달을 다녀온 지숙은 예분을 내버려 두고 혼자 스쿠터를 타고 가버립니다. 예분이 어쩔 수 없이 걸어가는데 쓰러져있는 지숙의 오토바이를 보게 되고 반딧불의 기억을 읽고 지숙을 찾아 갈대밭으로 갔는데, 그곳에서 연쇄살인범이 자신의 손과 지숙의 손을 케이블타이로 묶고 칼로 공격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예분이 나서서 겨우 지숙을 구해내고, 신고를 하려는데 휴대폰이 없어서 자신만이 아는 숲에 지숙을 숨어있으라고 하며, 예분은 도움을 구하러 혼자 나갑니다.

 

 

예분은 도중에 버스를 강제로 세워서 타게 되지만 문열이 범인은 동네사람들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아무 말 없이 버스를 타게 됩니다.

 

그 와중에 차주만은 무진시의 2022년 국회의원으로 당선됩니다.

 

결국 예분은 도움을 청하러 장열에게 찾아옵니다. 무진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장열밖에 없다면서 도와달라며, 장열과 함께 지숙이 숨어 있는 숲으로 갑니다.

 

하나 예분과 장열이 숲에 돌아와서 보니 이미 지숙은 칼에 심장이 찔린 채로 죽어 있었습니다.

 

예분은 일어난 상황을 그대로 장열에게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분명 판초우의를 따돌렸고 쉽게 찾을 수 없는 곳에 숨었는데 범인이 어떻게 찾았을까를 생각하다 이상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장열을 만나기 전에는 아무한테도 그곳을 이야기한 적 없는데, 범인이 어떻게 알았을까를 생각하다가 전에 광식이 이야기한 또 한 명의 초능력자에 대한 이야기를 장열에게 들려줍니다.

 

 

그 말을 들은 장열은 만약 또 다른 초능력자가 범인이었다면, 분명 예분의 기억을 읽었을 것이고, 장열에게 오는 도중에 예분과 접촉했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경찰서로 온 두 사람은 추측한 것을 근거로 용의자로 종배, 주만, 의환, 종목, 미란, 그리고 선우를 지목하게 됩니다. 그런데 예분이 케이블타이를 끊으려 범인과 실랑이를 하다 손을 다쳤는데, 그 때문에 광식에게 부탁하자고 합니다.

 

의환은 종묵을 찾아와 자신이 오랫동안 조사했던 사건이 있는데 자신은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할 것 같다며 종묵에게 봐달라고 파일을 전달합니다. 그리고 의환은 종묵에게 현옥을 잘 부탁한다고 하며 갑니다. 종묵은 그 파일을 보다가 오래된 사진 중에 예전 국회의원 당선 시에 같이 찍혔던 주만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주만은 경찰서로 종묵을 찾아옵니다. 그리고 연쇄살인사건을 언론에 나가서 좋을 거 하나도 없다며

조용하고 신중하게 수사하자고 합니다. 국회의원 당선 전후로 주만의 모습이 180도 바뀐 것 같습니다.

 

 

 

무진다방 사장은 지숙이 죽었으니, 보증을 한 애란에게 지숙의 빚을 대신 갚으라고 합니다. 이에 애란은 절망합니다.

 

이때 장열이 나타나 빚을 갚겠다고 하면서 나섭니다. 당장 갚을 돈이 없으니 몸으로 갚겠다며 장열이 대신 커피배달을 합니다. 형사가 커피배달을 하니 손님이 생기겠습니까? 있던 손님들도 다 떨어지게 됩니다.

 

결국 다방 사장은 백기를 들고 애란이 빚을 상환하는 것에 동의하고 채무변제 확인서에 날인을 합니다.

 

장열이 다방사장에게 채무를 변제하게 만들어 결국 애란은 다방에서 나올 수 있게 되었는데, 갈 데가 없다고 하자 장열은 광식에게 가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이제 다시 제대로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밤중에 길가에 나온 예분은 야식 먹으러 가는 선우를 만나게 되고, 예분은 또 아무 생각 없이 선우를 따라가려는데, 장렬이 문자를 보냅니다. "알지? 다음 타깃은 너다!" 선우는 장열의 말에 선우를 따라가지 않게 됩니다.

 

손을 다친 예분을 대신해 본격적으로 광식과 공조수사를 하게 되는 장열은 세 번째 초능력자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는데, 얼굴은 알아내지 못했지만, 광식보다 크고 장열보다 작은 키에 뚱뚱하지 않은 몸을 가진 남자라는 사실은 알게 되었습니다.

 

장열은 알아낸 단서를 기준으로 알아보던 중 선우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체형도 비슷했고, 게다가 지숙이 살해당하던 그날 선우는 일을 쉬었다고도 합니다. 

 

 

 

그 시각 예분은 길에서 작업실 가는 선우를 만나게 되고 또 속없이 선우를 따라 목공방으로 오게 됩니다.

 

그런데 즐거워하면서 공방을 구경하던 예분을 선우는 서늘하게 쳐다보며 연쇄살인범이 쓰는 장미칼을 손에 들고 예분에게 다가가면서 힙하게 9회는 막을 내립니다.

 

 

힙하게 10회 예고편

힙하게 10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