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최종회 줄거리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최종회에서는 철중에게 착용된 폭탄이 터지는 바람에 철중과 호개 둘은 사망을 하게 되고, 장례식을 치르게 됩니다. 그리고 부검도 실시하게 되는데, 이를 믿을 수 없는 경찰팀은 호개의 죽기 전 동선을 다시 확인해 가며 증거를 모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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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최종회 줄거리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최종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송설은 호개라면 폭발이 나도 살아서 되돌아올 줄 알았다고 하니, 세진은 범인이 많이 밉겠다고 합니다. 송설은 호개가 그동안 범죄자들을 미워하고 증오했던 마음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고 하며, 할 수만 있으면 똑같이 되돌려주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자 세진은 범인을 어떻게 하고 싶냐고 하면서 웃기까지 합니다.

 

 

 

호개와 호개 아버지 진철중의 장례식이 시작됩니다.

 

 

 

도하는 범인 덱스는 파괴를 즐기는 미치광이라고 하는데, 장검사는 호개의 귀뒤에 설치되었던 이어셋으로 덱스와 나눈 대화가 명확하지 않다고 하며, 확실한 증거는 호개가 검찰청 서버에서 범죄자 DNA 데이터를 훔치는 영상들 뿐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호개에게 협박하고 죽인 범인은 형사들이 직접 잡아 호개의 누명을 벗겨주라고 합니다.

 

백참은 임선열의 아내를 찾아가 문영수와 호개가 범인에게 당했다며 설득을 해서 결국 임선열을 찾았는데, 이미 호개의 총을 맞고 죽어있습니다. 

 

 

 

문영수가 죽었을 때처럼 임성열도 무릎을 끓이고 처형당하는 형식으로 죽임을 당했다는 윤홍의 말에 장검사는 호개가 범인인 듯 공감하자, 명필은 화가 납니다.

 

 

그러나 호개가 죽었기 때문에 이 사건들은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될 거라는 장검사의 말에 명필은 호개의 동선을 따라 되짚어 보게 됩니다.

 

명필은 호개가 입었던 옷 단추가 있다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삼순이 영상을 분석하자 단추가 아니라 초소형 카메라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영상들은 이미 훼손이 된 상태여서 호개의 말도 잘 들리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명필과 삼순은 도하를 찾게 되고 도하는 덱스가 호개를 운송했던 운구차에 묻은 성분으로 구제역 방역을 위해 차량을 소독했다는 것을 알아내게 됩니다.

 

 

그래서 범인의 아지트를 발견해 내게 되며, 삼순이 가져온 영상을 복구하니 덱스가 명필의 병실을 찾았고 송설과도 만났으며, 호개를 협박한 사실도 알아냅니다.

 

뻔뻔한 덱스 한세진은 호개의 장례식장을 찾아와서 송설을 만납니다. 그러면서 명필의 병원에 다른 사람 본 적 있느냐고 명필의 진정제 과다투여가 병원 쪽의 실수가 아니라고 송설이 묻자, 덱스는 자신이 그랬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사람을 죽이는 손을 가졌다는 말을 하며, 자신이 누군지 모르겠냐는 말을 합니다.

 

송설은 한세진이 덱스인지 알게 되고, 분노를 드러내자 눈물을 흘리자, 덱스는 자신을 위험하게 하면 동료들이 위험해질 거라고 협박하며, 그 모습이 즐거운 듯 웃습니다. 그러면서 나 도망갈까요? 아니면 조용히 나랑 같이 갈래요? 라며 송설을 데리고 나갑니다.

 

 

 

호개가 자신의 장례식에 나타납니다. 역시 호개는 죽지 않았군요. 그리고 송설이 접은 종이학을 보고 무슨 일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도하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도하도 호개가 죽지 않은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덱스는 결국 송설을 자신의 아지트로 데리고 갑니다.

 

덱스의 아지트를 알고 있는 도하로 인해 명필과 도하, 그리고 호개는 덱스의 아지트로 향합니다.

 

 

 

송설은 덱스에 아지트에 끌려오게 되고, 덱스는 송설에게 사람을 살리던 그 손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지 증오와 분노로 한번 시험해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죄책감만 버리면 자신과 같이 신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괴상한 말을 합니다. 

 

이에 송설은 세진 너는 그냥 싸이코 살인마일 뿐이고 살아서도 죽어서도 호개 못 이긴다고 하자, 덱스는 자극을 받아 송설을 죽이려고 약물을 투입하려고 합니다.

 

이때 호개가 나타나서 격투를 벌이게 되는데, 부상한 당한 호개라 덱스를 상대하기 만만치 않습니다.

 

그때 덱스 아지트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려던 도하와 명필은 부비트랩으로 설치해 둔 폭발물을 제거하려다가 폭발을 시키고, 송설이 깨어나고 덱스의 등을 메스로 찌릅니다. 그러자 덱스는 송설을 목 졸라 죽이려는데 그 틈에 호개는 덱스를 뒤에서 목졸라서 결국 제압합니다.

 

 

 

호개는 철중이 죽는 그 순간부터 덱스를 잡기 위해 함정수사를 계획했고 죽은 척했던 것입니다. 죽은 채로 위장해서 국과수로 옵니다. 도하가 도와줬습니다. 아마 이렇게 까지 하려던 이유가 덱스를 범죄행위를 하는 현행범으로 체포하기 위해서였을 것 같습니다.

 

호개는 자신을 똑같이 복제한 실리콘 인형을 특수분장하는 사람에게 제작을 맡겼습니다. 

 

그리고 덱스와 송설이 보는데서 그 실리콘 인형으로 부검을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덱스도 속고 송설도 속았던 것입니다.

 

 

 

호개는 송설이 위험한 줄 알았으면 절대 이렇게 하지 않았을 거라고 하며. 살아서 퇴근한다는 약속 지키려고 얼마나 힘들게 버텼는데라고 이야기합니다. 송설은 약속 지켜줘서 고맙다며, 이번 일이 잘못되면 경찰직을 잃을 수도 있다는 말을 하는데 호개는 송설이 살았으니 괜찮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호개가 송설에게 특수관계인이라고 하고, 둘은 사랑을 확인합니다.

 

덱스는 재판장에서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선고받는데, 미국 법무부 사람들이 와서 덱스에 대해 범죄인 인도를 청구했다고 덱스를 데리러 옵니다. 이미 덱스는 미국에서도 십여 건의 살인 혐의가 있다고 하며, 이로 인해서 미국으로 인도 절차를 밟을 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살인의 죗값은 네 목숨으로 치러라라고 합니다.

 

호개는 덱스를 잡겠다고 단독 위장수사를 한 것으로 징계위원회에 불려 갑니다. 하지만 호개는 다시 이런 놈 만나서 반 죽여놓아서라도 체포할 거라며 그게 형사지 않냐고 당당히 자신의 입장을 밝혔고, 옆에서 지켜보던 형사들은 박수환호를 보냅니다. 호개는 별 징계를 받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호개는 아버지 진철중은 공무상 비밀누설, 뇌물수수, 직권남용의 죄가 있었지만 사망하였기에 그에 해당되는 사건들은 모두 종결되었고, 납골당으로 가서 아버지와의 처음이자 마지막 공조사건에 대해 술회하며 마지막에는 검찰이었다고 아버지를 조문합니다.

 

독고순과 백참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전통혼례식으로 둘의 결혼을 치르고 있는데, 소방과 경찰이 공동대응해야 할 사건이 발생하게 되어, 참석했던 동료들은 급히 결혼식장들 급히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에 호개도 사건 현장으로 웃으며 가면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의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