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7회 줄거리

 

 

힙하게 7회에서는 장열을 칼로 찔렀던 승길은 결국 누군가에게 살해됩니다. 이를 밝혀내려 장열과 예분은 다시 공조 수사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예분은 강아지 엉덩이를 만지다가 시아가 바닷가에 살해된 것을 발견하게 되고, 장열은 연쇄살인이라고 결론 내리고 수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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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힙하게 4회 줄거리 다시 보기

 

 

힙하게 7회 다시 보기

 

 

힙하게 7회 줄거리

 

장열이 동생처럼 아끼던 승길이 지난밤 피투성이가 되어 장열의 입원실로 왔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장열이 퇴원했다고 옥희는 기다리고 있다가 두부로 케이크를 만들어 먹어보라고 하지만, 장열에게 쌩 까입니다.

 

병원에서 나와 스트레칭을 하는 예분에게 장열은 나 좀 도와달라고 하며, CCTV영상도 없고, 목격자도 없고, 지문도 족적도 없어서 자기한테는 너밖에 없다며, 승길을 위한 일은 범인 잡는 것밖에는 없다며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래서 장열은 사건 현장 근처에 있는 뱀을 모조리 잡아와서 예분에게 만져보라고 합니다. 그런데 뱀을 훌치던 예분은 뱀은 엉덩이가 어디냐며, 수십 마리를 훌치다가 한 마리에게서 기억을 읽게 됩니다.

 

예분은 뱀의 기억 속에서 범인이 비옷 같은 것을 입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비옷을 파는 곳을 가서 저런 판초우의라고 하자 장열은 예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잘했다고 칭찬하자 예분은 좋다고 합니다. 예분이 너무 귀엽습니다.

 

 

 

예분은 집에서 현옥이 김치를 써는 모습을 보고는 뱀의 기억에서 범인이 썼던 칼과 집에 있던 칼이 같은 것이라는 것을 알고 칼을 들고 경찰서로 향합니다. 그러고 칼을 들고 나타난 예분의 모습에 경찰서 사람들은 기겁을 합니다. 예분은 저러고 버스 타고 왔다고 합니다.

 

 

 

치료를 하러 온 강아지의 기억을 읽던 중 강아지가 가출을 했던 것을 알아냈고, 그러다가 그 강아지가 바닷가에서 여자 시체를 본 것을 읽게 됩니다.

 

그 길로 예분은 바닷가로 달려가보는데, 그곳에서 여자 시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죽은 시체는 BJ시아라는 게 밝혀졌는데, 차민수의원 사무실에서 입금된 내역이 있어서 나미란은 조사를 하러 갑니다. 그곳에서 차의원이 BJ 시아와 콜라보해서 영상을 찍어서 그 대가로 입금했다는 것을 알아내서 돌아오던 중에 나미란은 그동안 BJ시아 영상에 악플을 올렸었는데, 덕희가 영상에 악플 올렸던 사람을 조사해 보겠다고 하자, 썼던 악플을 삭제합니다.

 

원팀장은 살인사건에 집착하는 것이 불만입니다. 그리고, "이거 미친놈 아냐. 네 주장대로라면 연쇄살인이라는 말 아니냐. 네 놈 말 한마디에 동네 개판되고, 집값은 집값대로 떨어지고, 관광객들 싹 다 끊기고 경찰서에도 목 날아갈 사람들 한둘이 아녀~!!"라며 연쇄살인이라고 주장하는 장열을 혼냅니다.

 

예분이 편의점에 밤늦게 왔다가 선우가 바래다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밤에 혼자 다닐 때면 같이 가 드릴 테니 꼭 불러달라고 합니다. 순간 예분은 사랑의 시그널이 켜지고 자신을 좋아하는 거 아니냐는 착각을 합니다. 그때 현옥도 찬거리를 사 오는데 선우는 똑같이 이야기합니다. 예분은 괜히 헛물켰습니다. 그냥 여기저기 다친 절한 새끼. 안심귀가도우미! 라며 예분은 속으로 생각합니다.

 

아까는 그렇게 반대하던 원팀장은 장열을 따로 불러 술 한잔을 하면서 수사 한번 해보라고 수사를 허락합니다.

 

 

 

장열은 예분에게 승길과 시아를 죽인 범인은 한 사람 일거라고 이야기하자 예분은 그럼 무진에 연쇄살인범이 나타났다는 거냐고 놀랍니다. 그러면 빨리 범인 잡아야죠라고 하니 그러니까 네가 도와야지 하며 장열은 또 자연스럽게 예분에게 수사를 같이 하자고 합니다.

 

 

예분은 범인이 누군지 알고 엉덩이를 만지냐고 하자 장열은 무진 사람들 다 만지자는 스케일 큰 수사계획을 이야기합니다. 무진 시민이 3만 명이니까 하루에 천명 만지면 한 달이면 끝난다는 말도 안 되는 장열의 설득에 예분은 또 넘어갑니다.

 

옥희는 예분과 장열이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고 종배에게 두 사람을 떼어 놓을 수 있는 부적을 써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부적 2장을 받은 옥희는 남자 하나 때문에 친한 친구에게 부적까지 써야겠냐며 부적을 버립니다.

 

그런데 부적중 한 장이 바람에 날려 용명의 차 앞유리 붙어버리게 되고, 이 때문에 용명은 차를 보호봉에 박는 사고를 냅니다. 그리고 내리던 도중 차 밑에서 샌 기름을 밟고 넘어지는 찰나 옥희가 나타나 받아줍니다. 

 

그런데 이때 아까 옥희가 버린 부적 중 한 장이 옥희에 등에 붙고 사라져 버립니다. 과연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사귀려나?

 

 

 

옥희아버지는 결국 뒤숭숭한 마을 분위기를 돌리려고 마을 발전기금으로 굿을 하게 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장열과 예분은 엉덩이 만지기 좋은 날이라며 굿하는 곳으로 같이 옵니다.

 

굿을 한창 진행 중이던 종배는 갑자기 빙의가 되는 듯합니다. 그러다 장열을 갑자기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그러다 갑자기 "형 나 아파 너무 아파"라고 마치 승길이 이야기하는 듯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바로 시아로 빙의되어 시아의 목소리로 "여기 나 죽인 사람이 있어요!"라고 이야기하며 쓰러집니다.

 

그러면서 힙하게 7회는 막을 내립니다.

 

 

힙하게 8회 예고편

힙하게 8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