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1회 줄거리

웃음을 경멸하는 주인공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퀸 천사랑(임윤아)가 VVIP호텔라운지인 킹더랜드에서 만나서 서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로맨스를 만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킹호텔은 4년제 전공학과 출신들만 지원하는 VVIP호텔로 고졸 출신인 천사랑(임윤아)이 면접을 보게 됩니다.

고졸이기에 당연히 면접에서 떨어질 줄 알았던 천사랑은 실의에 빠져있다가 킹호텔에 합격했다는 전화를 받게 됩니다.

킹호텔의 아들이었던 구원도 킹호텔로 첫 출근을 하는데, 비행기를 타고 낙하산으로 킹호텔 옥상으로 출근하게 됩니다.

하지만 옆건물로 잘못 착륙하는 바람에 지각을 하게 됩니다.

같은 인턴출신인 노상식이 프린터 토너를 갈다가 실수로 토너를 터트리는 바람에 상사로부터 갑질을 당하는데, 이를 따지다가 화가 난 상사가 내일부터 출근하지 말라는 이야기에 흔쾌히 출근하지 않겠다고 하며 좋아합니다.

구원의 아버지인 구일훈은 구원(이준호)이 인턴부터 차근차근 회사생활을 해 나갔으면 하지만, 구원은 회사생활은 하기 싫어서 영국으로 되돌아 가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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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누나인 구화란은 구원을 경쟁자로 보듯이 견제하며 영국으로 가려는 구원에게 빨리 영국으로 가라고 말합니다.

첫 출근을 하게 된 천사랑(임윤아)는 꿈에 그리던 킹호텔의 호텔리어로써 업무를 배워가기 시작합니다.

천사랑의 친구들인 강다을(김가은)과 오평화(고원희)는 모두 서비스직에 근무합니다. 강다을은 면세점에서 일을 하고, 오평화는 비행기 승무원으로 일합니다. 모두들 상사와 고객들에게 눈치를 보며 힘들게 일합니다.

천사랑에게는 첫 근무지로 헬스장에서 일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헬스장에서 고객들이 운동하면서 흘린 땀이 베인 헬스기구를 닦는 일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거기서 호랑이 티를 입은 진상고객이 호텔키를 건네며 천사랑에게 작업을 거는데, 천사랑은 열받습니다.

그런데 하필 구원이 천사랑에게 작업을 걸려했던 진상고객과 같은 호랑이티를 입고 있는 바람에 이준호가 진상고객인지 잘못 알고 천사랑은 이준호에게 그러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헬스장에 온 구화란(김선영)은 웃는 얼굴과 영어까지 잘하는 천사랑을 흡족해하며, 로비로 가라고 지시하며, 천사랑은 로비로 가게 됩니다.

천사랑의 사수였던 직원은 며칠도 안 돼서 로비로 근무지를 이동하는 천사랑을 시기하게 되는데도 천사랑은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앞길을 나갑니다.

그사이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구원은 영국으로 돌아간 뒤 최우수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하게 되고, 천사랑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호텔리어의 생활을 하며, 정직원이 되었습니다.

영국에 있던 구원은 의문의 문서를 받게 됩니다. 오래된 인사기록카드였는데, 이것을 본 구원은 곧바로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그사이 천사랑은 신입사원을 상대로 호텔리어 교육을 하는 시니어 호텔리어가 되었습니다.

구원은 한국으로 돌아온 후 아버지 구일훈에게 경영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구화란은 경영을 하고 싶다는 구원을 여전히 자신의 경쟁자로 여기고 견제합니다.

구원의 친엄마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구원의 친엄마는 사라져서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강다을(김가은)은 그사이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갖게 되었고 벌써 키즈카페에서 놀정도로 컸습니다. 그런 가을을 위해 천사랑은 친구들과 키즈카페에서 재미나게 놉니다.

드디어 구원은 킹호텔의 본부장으로 부임받게 되고, 7년 전 같은 인턴사원이었던 노상식(안세하)를 비서로 데리고 첫 출근을 합니다.

구원은 스위트룸에 스마트폰을 놓고 나오게 되어서 천사랑이 구원의 스마트폰을 가지러 가게 됩니다. 하지만 갑자기 천사랑은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찾게 됩니다.

급한 마음에 구원의 스위트룸에서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던 천사랑은 스마트폰을 가지로 온 구원과 마주치게 되면서 1회가 끝이 납니다.

킹더랜드 인물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