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8회 줄거리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8회에서는 영주는 민규에게 납치되어 가던 중 가까스로 탈출하지만 다시 기영에게 붙잡히게 되어 납치되어 갑니다. 진성과 영운은 민규의 별장으로 급습해 보지만 그곳은 아니었습니다. 기영과 민규는 영운의 별장에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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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7회 줄거리

 

 

오당기 8회 하이라이트 다시 보기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8회 줄거리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8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영주의 집에 도착한 진성은 영주가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사라진 것을 알게 됩니다. 이때 차검사도 다급히 영주에 집에 도착합니다.

 

 

 

차검사는 배민규의 아버지 배의원의 기사를 연행해서 조사를 하지만 실토를 하지 않습니다. 이에 진성은 배의원의 비리 사건을 마치 그 기사가 내부 고발한 것처럼 꾸며서 터트리면 가족까지 보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사를 협박합니다.

 

 

이에 기사는 배민규가 영주를 퀵배달기사인 것처럼 꾸며서 영주를 납치한 사실을 알게 되고, 배민규를 내려준 위치를 실토합니다.

 

영주는 배민규의 차 뒷자리에 결박되어 납치되어가고 있다가 깹니다. 그래서 가디건으로 배민규의 얼굴을 감싸서 운전을 못하게 하고 사고가 나게 되고 배민규는 기절을 하게 됩니다. 이틈을 타 영주는 힘겹게 탈출합니다.

 

영주는 교통사고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면서도 민규로부터 도망칩니다. 외진 곳이라 집도 없고 차도 없습니다. 이때 도움요청을 받은 차 한 대가 서는데, 영주는 누군지도 보지 않고 차를 타버리고 도와달라고 하는데, 그 차 운전자는 다름 아닌 기영이었습니다.

 

 

이건 뭐 탈출이 아니고 환승인가요? 영주는 검사라서 깡이 좋은가 봅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차를 덥석 타버리니 말입니다. 기영이 민규차를 쫓아와서 그럴 수도 있지만, 상황이 좀 억지스럽습니다.

 

그 와중에 기영은 민규와 다시 합류합니다. 민규는 영주가 기영의 차에 다시 잡혀있는 것을 보고 돈을 건넵니다. 

 

뒤늦게 진성과 육형사는 사고가 난 민규차에 오게 됩니다. 그때 영운도 도착하는데, 민규의 차에서 영주의 옷으로 보이는 가디건이 발견되고, 영운은 그 근처의 배민규 집안의 차명으로 된 별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기영이 가지고 오라고 민규를 협박한 선물은 영주였습니다. 그 대가로 민규의 살해 영상이 담긴 원본 USB를 건네받게 됩니다. 그리고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줍니다.

 

 

차 씨 집안에서 차영운은 자식이 아니라 종료라고 하며 자신이 차 씨 집안에 유감이 있다고 합니다. 그 유감을 표현하는 데는 영운을 아프게 하는 것이 최고라고 이야기하며, 그것은 바로 영주를 해하는 것이었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기영은 자신이 알고 있는 중동의 왕족 도움으로 무슬림으로 변장해서 한국을 빠져나갈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영운이 생각해 낸 배민규의 별장으로 잠입해 보지만 그곳에는 전혀 다른 사람이 있었습니다. 

 

기영은 영주가 영운의 여자이기 때문에 납치한 거라고 합니다. 영주는 영운을 아프게 하기 위해서 자신과 희주를 납치한 거라면 잘못된 선택이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기영은 "영주 네가 죽으면 영운은 어떻게 될까?"라고 합니다. 

 

그 와중에 영운은 범죄 프로파일링을 하는 전문가를 불러 기영의 집을 보여줍니다. 그 전문가는 기영의 범행동기는 지나친 모성애에 대한 응징이라고 하며, 자신의 범죄를 하나의 완벽한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영운의 방과 유일하게 다른 소품이었던 수영대회 때 기영이 영운을 이겼던 사진을 보며, 기영은 차검사를 이긴 승리의 순간을 기억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이야기합니다. 

 

 

이때 영운은 그 사진을 찍은 곳은 자신의 별장이 있는 청평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영운과 진성은 기영과 민규가 이곳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기영은 수영장에 영주를 가라앉게 하고 이 모습을 본 영운의 마음은 어떨까라며 자신의 살인계획을 알려줍니다. 그러면서 어릴 적 영주네 집에서 후원을 받게 되어 처음으로 영운의 집에 갔을 때 천만 원이 넘는 캐시미어 스웨터를 개가 망가트렸다고 바로 휴지통에 버려버린 이야기를 하며, 우리는 영운에 비하면 그저 소모품에 지나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복수를 하고 싶었나 봅니다.

 

그러면서 다시 이야기합니다. "인간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어. 오진우가 왜 죽었을까?"라며 정확히 알 수 없는 말을 합니다.

 

희주는 그 별장 지하실 감옥에 갇혀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민규는 희주의 마지막 식사라며 식사를 준비하고, 이를 민규가 전해줍니다. 민규는 식사를 마치고 희주를 해할 생각에 기뻐합니다만, 그때 기영은 민규를 지하 감옥에 가두어 버립니다.

 

 

 

민규는 영주를 별장 수영장에 데리고 가 눕힌 뒤에 물을 틀어버립니다. 그러면서 한 시간 정도면 다 잠길 거라고 하면서 도망가버립니다.

 

다행히 영주가 죽기 전에 진성과 영운이 와서 영주를 구해줍니다. 

 

희주도 구출이 되고 배민규는 체포됩니다. 그 와중에도 배민규는 뻔뻔하게 굴고 진성은 배민규를 한방 먹입니다. 그리고 기영이 간 곳을 말하라고 하는데, 배민규는 배신한 놈이 어디 가는지 알려주겠냐며 모른다고 합니다.

 

 

 

기영은 밀항 브로커에게 돈을 입금하면서 자신은 밀항대신 공항으로 가서 사우디로 출국하려 합니다. 이때 누군가가 다가와서 기영에게 속삭입니다. 기영이 안다던 왕족의 사람들이 기영을 도와주러 온 것인가 했는데, 기영에게 키미테 같은 밴드를 부칩니다. 그러자 기영은 바로 힘을 잃고 쓰러지는데, 이들은 기영을 휠체어에 태워서 어디론가 데리고 가버립니다.

 

공항에 진성이 나타나서 기영의 근처까지 왔는데도 변장한 기영을 몰라봅니다. 

 

이 모든 것은 진진그룹의 정팀장이 지휘한 일이었습니다. 공항 CCTV실에서 이 작전을 지휘해서 기영을 납치한 것이었습니다. 기영을 납치하는 것도 너무 쉽고, 그 힘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민간인이 공항에 가서 저렇게 할 수 있는 게 가능할까 싶어 좀 어이없는 장면이었습니다. 정팀장은 국가 공권력을 마음대로 가지고 놀던 기영을 너무 쉽게 납치해 버립니다.

 

이때 한국으로 돌아온 한 여성이 죽은 진우에게 갤러리 행사의 초대장을 보냅니다. 그리고 기영이 보낸 진우의 사고당시 영상을 봅니다. 아마 예상으로는 진우의 친모나 친누나가 아닐까 싶은데, 기영을 통해 진우가 왜 죽었는지를 알게 되어 복수를 하기 위해 한국으로 온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진진메디컬을 보며 "파멸의 시작을 위하여"라며 와인잔을 깨버리며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8회는 끝이 납니다.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9회 예고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9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