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형제 15회 줄거리

 

기적의 형제 15회에서는 동주는 소평호수 살인사건 비디오테이프를 뉴스에서 공개해 버립니다. 그리고 신이 죽었다 소설도 원작자가 따로 있다고 밝힙니다. 이에 결국 이태남과 최종남은 경찰에 출두하지만 공소시효가 끝난 사건이라 따로 처벌받지는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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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형제 14회 줄거리

 

 

기적의 형제 15회 다시 보기

 

 

 

기적의 형제 15회 줄거리

기적의 형제 15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동주는 TV 뉴스 프로그램에 나와서 소평호수 살인사건의 전모가 담긴 동영상을 온 국민에게 공개하고 이들의 살인 주범들이 태강그룹 이태만 회장, 검사장 최종남, 전교수 나상우, 영화감독 신경철이라며 실명도 공개해 버립니다.

 

 

 

또한 신이 죽었다 소설이 자신이 쓴 소설이 아니며, 원작가는 따로 있고 자기는 조금 각색해서 출판했을 뿐이라고 양심고백을 합니다. 그리고 그 소설의 원작자는 그 사건 때 목격자인 학생이라고 합니다.

 

이 영상을 본 태만은 골 때리게 되었네라고 하고, 이하늘은 왜 이렇게 까지 하는지 동주를 걱정합니다.

 

 

 

결국 이태만은 미리 체포영장이 발부가 되었는데도 자진 출두를 해버립니다. 이에 형사들이 그러면 안 된다며 연행하는 모습을 기자들에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조사를 하는데, 이태만은 기억이 안 난다고 나 몰라라 합니다.

 

그리고 비디오 영상에는 결정적인 살해 장면이 찍히지 않았고, 노숙자를 호수에 던져버린 건 최종남과 나상우라고 발뺌합니다.

 

곧 최종남도 경찰에 출두를 하게 되는데, 최종남은 자신은 폭행만 가담했지 살인은 하지 않았다고 하자 오팀장은 어차피 살인 모습이 영상에 없으니까, 호수에 던진 사람이 살인범이 될 수 있다며 은근슬쩍 시체를 호수에 던진 최종남에게 살인범이 아니냐고 덮어씌웁니다.

 

 

역시 법잘알 검사장이라서 그런지 오히려 영상에 안 잡혔던 사람이 살인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형사들에게 힌트를 주며 자신은 빠져나가려 합니다.

 

동주와 혜경은 다시 만납니다. 동주는 혜경을 지켜줄 수 있을 거라고 하면서 이태만 회장의 비리가 담긴 USB를 다시 혜경에게 되돌려 줍니다. 그리고, 혜경은 그 비디오테이프는 자신이 경철의 집에서 자신이 훔쳤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밝힐 용기가 없어서 나서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비디오테이프 때문에 하늘이도 불행하지 않았을 것이고, 동주 아버지 찬성도 죽지 않았을 거라고 자책합니다.

 

 

그러자 동주는 "상황이 바뀌더라도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비디오테이프가 없었어도 하늘은 똑같이 행동했을 거며, 자신의 아버지도 그런 하늘을 도왔을 거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소설 속에 혜경의 이야기를 뺌으로써 혜경을 지켰을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7년 전 나상우교수를 죽인 것은 이태만이었습니다. 소평호수일로 인해서 괴로워하던 나상우는 술김에 자신은 지성인이고 이태만은 야만인이라며 이태만을 무시하고 지성인인 자기가 모두 다 고백할 거라고 하자 이태만은 술병으로 머리를 내리쳐 나상욱을 죽였던 것입니다.

 

혜경은 강력 3팀을 찾아가 자신이 소평호수 살인사건의 목격자라고 밝히고, 동주에게 되돌려 받은 이태만 회장의 비리 내용이 담긴 USB를 전해줍니다.

 

 

 

병만과 현수는 다시 하늘을 찾아갑니다. 병만과 현수는 하늘에게 하늘에 대해서 계속 물어보지만 하늘은 모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왠지 형사들은 하늘을 잡지 않고 놓아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태강그룹의 회사 이미지는 추락하게 되고, 이태만은 대국민 사과를 하며 회장직을 잠시 물러나게 됩니다.  그 자리를 명석이 대체해 회장대행으로 추대되게 됩니다.

 

회장 대행이 된 명석은 추락한 회사이미지에 대한 이목을 동주에게로 돌리려고 합니다. 이른바 '물타기'를 하려 동주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 합니다. 메시지를 없애려면 메신저를 망가트리란 말도 있듯이 말입니다.

 

그 결과 동주는 천하에 둘도 없는 표절작가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공의 적이 되어버립니다. 진실을 밝히며 자신의 양심을 지킨 동주는 명석의 작전대로 출판계에서 완전히 매장되어 갑니다.

 

 

한편 강산이 과거에서 현대로 타임슬립하던 때 강산을 쫓던 손목에 십자가를 한 남자가 강산을 갑자기 찾아옵니다. 강산을 신이라 생각하는 남자였습니다. 그리고, 강산에게 강산의 신발 한 짝을 전해줍니다.

 

그 남자는 마치 신을 본 듯 자신을 구원해 달라며 무릎을 꿇고 애원합니다. 이에 강산은 그 남자의 과거를 읽게 되는데,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됩니다.

 

자신을 쫓고 하늘을 납치해 죽이려다 살려준 사람들의 배후에 안현목이 있다는 기억을 확인하고 입에서 입김이 나게 되고 눈동자가 붉게 변하면서 갑자기 사라져 버립니다. 

 

그리고 강산은 천영하늘성전에서 설교를 하고 있던 안현목의 옆에 갑자기 나타납니다. 이를 본 신도들은 난리가 나고 그 와중에 안현목은 자신이 예언했던 메시아가 나타났다고 하며, 손을 벌려 강산에게 아들아 내게로 오라며 쇼를 합니다. 

 

이에 강산의 분노가 폭발했고, 안현목을 염력으로 던져버리고 다시 자신의 목을 조르게 하면서 공중으로 들어 올립니다. 이때 동주가 도착했고, 강산 앞에 나서서 말려보려 했지만 강산은 이성을 잃었는지 동주를 때려서 날려버립니다.

 

어린 시절 그렇게 하늘과 강산을 폭행하고 악랄하게 학대했던 안현목이 하늘을 납치 살인하려 하고 했다는 것에 폭주한 강산은 정말 이대로 안현목을 죽일 것인가요?

 

 

 

기적의 형제 최종회 예고편

기적의 형제 최종회 예고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