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계약결혼뎐 5회에서는 태하는 과거 조선에서의 기억이 떠오르게 되고, 연우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연우가 이야기한 것과 과거 기록이 맞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진짜 연우가 조선에서 온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혜숙은 태하가 경영권을 가지지 못하게 하기 위해 태하의 일을 방해합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인물관계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인물관계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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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계약결혼뎐 4회 이전 줄거리입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5회 줄거리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5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연우를 찾으러 다니다 태하는 조선시대의 전생기억을 모두 떠올리게 됩니다.
그러다, 연우는 발을 헛디뎌 아래로 떨어지는데, 태하가 연우를 잡으며 같이 떨어지게 됩니다. 연우는 정신을 잃게 됩니다.
사월은 연우와 만나기로 했는데, 연우가 나타나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홍비서에게 업혀오는 연우를 발견하게 됩니다.
사월과 성표는 태하의 방에서 내려오다 혜숙을 마주치게 될 뻔했는데, 급히 소파뒤로 몸을 숨깁니다.
한참 후 깨어난 연우에게 태하는 다친 손을 치료해 주며, 왜 산으로 갔냐고 묻는데, 연우는 천명이야기를 하면 믿지 않을까 봐 바람 쐬러 간 거라고 둘러댑니다. 이에 태하는 위험하니 그곳엔 가지 말라고 걱정합니다.
혜숙은 다음날 이사들을 소집하고, 태하가 결혼을 했고 그 이유로 강 회장이 SH대표자리를 물려줄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사들은 SH그룹이 무슨 결혼 선물이냐며 반발하는데, 강 회장이 나타납니다. 강 회장은 이번에 뉴욕 지점 오픈 때 미담을 입점시킬 것이니 그때 다시 생각해 보자며 하며 혜숙의 계략을 막아섭니다.
강 회장은 태하와 만나 연우를 이탈리아로 돌려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혜숙이 이사들에게 결혼 소식을 이야기했고, 그걸로 난리가 날 텐데 연우 고생할 테니 이탈리아로 돌려보내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혜숙의 속내를 알려줍니다.
미담대표 이미담은 이미 태하와 계약을 하기로 했었는데, 혜숙이 다시 찾아와 자신과 계약하자며 사업제안서를 주었습니다. 미담은 같은 사업인데 대표 혜숙과 부대표 태하가 각기 다른 사업제안서를 제시한 것에 SH그룹 내부 알력이 생겼고, 이로 인해 괜한 일에 얽히기 싫어서 태하의 제안도 거절하게 됩니다.
사월은 연우에게 천명을 만나야 하고, 이곳 새 조선에서 태하와 결혼해야 조선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려면 태하와 초야를 치러야 한다고 합니다.
사월에 이야기를 듣던 연우는 술을 먹고 태하에게 키스를 하던 장면이 떠올라 충격받게 됩니다.
태하는 연우의 과거 조선에서의 자료를 계속해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역사 교수는 연우가 이야기했던 대로 지금 호텔의 부지가 연우의 과거 집이라고 합니다.
그런 후 태하와 홍비서는 연우가 나타난 수영장의 CCTV를 돌려보는데, 갑자기 연우가 수영장에서 나타난 것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연우가 들고 왔던 배롱나무가지와 같은 배롱나무는 이제껏 한 번도 꽃을 피운 적이 없는데, 연우가 나타난 그날 처음으로 꽃을 피웠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이에 태하와 홍비서는 정말 연우가 조선에서 왔을 수도 있다며 점점 더 확신하게 됩니다.
연우는 사월과 빨래를 널던 중에 제주도 이야기를 하며, 제주도는 외로운 섬이라고 한다며 태하가 마치 꼭 제주도 같다고 말하는 중에 태하가 옆에서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이에 연우가 뭐 하고 있냐고 묻자 태하가 조선에서 온 연우 씨를 보고 있다고 하자 연우는 기뻐하며,
"고맙소. 날 믿어줘서 정말 고맙소."
그러자 태하는 100% 확실한 건 아니라고 하는데, 연우는 조선시대에서 온 것이 확실하다 이야기합니다.
둘이 그렇게 마당에 있는데, 사월은 스프링클러를 작동시키고, 연우가 이를 즐겁게 기뻐하자, 태하도 그런 연우를 보며 한껏 웃음 짓습니다.
혜숙은 SH그룹에서 태하와 자기 둘 중 하나는 바닥으로 떨어져야 한다며, 태하의 결혼을 가지고 태하를 공격하라 황명수에게 시킵니다.
이에 황명수는 태하의 결혼에 대한 찌라시를 퍼트리게 됩니다. 태하의 신부인 연우에게 마담출신, 스폰, 혼외자, 기업사냥꾼과 같은 말도 안 되는 거짓정보들을 고의로 사람들에게 퍼트립니다.
그날 저녁 태하는 연우와 산에서 굴렀을 때 더러워졌던 셔츠를 버리려 하는데, 연우가 이를 가져다가 태하를 위해 밤새워 자수를 놓습니다.
그렇게 연우표 자수 와이셔츠를 태하에게 선물해 줍니다.
"이 매화는 겨울에 봉오리를 피워 제일 먼저 봄을 알려주는 꽃이오. 기다린 끝에 피는 희망처럼!"
출근하는 태하에게 많은 기자들이 몰려와 연우의 짜리시에 대해서 질문하게 되며 사내 게시판에 연우의 사진도 올라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때, 태하의 주치의가 태하를 찾아와 심장 현관에 문제가 생겼다며, 빨리 검사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하게 이야기하는데, 태하는 일이 바쁘다며 거절하게 되고, 태하의 주치의는 하는 수없이 혈관 확장제만 주며 응급할 때 쓰라고 전해줍니다.
이런 줄도 모르고 연우는 태하가 집에 놓아두고 간 미담과의 회의자료를 전해주러 태하의 회사에 오는데, 누군가가 기자들에게 연우의 존재사실을 알려 주게 되고, 연우마저도 기자들에게 에워 쌓이게 됩니다.
이때 낙하산으로 첫 출근을 한 태민이 이 모습을 보고 연우를 구해줍니다.
그런 후 몰래 뒤로 건물을 빠져나가던 연우는 태하를 만나러 온 미담을 우연히 보게 됩니다. 자신의 어머니와 똑같은 모습을 한 미담을 보고 연우는 그녀를 뒤쫓아 가게 됩니다.
미담은 집안싸움에 자신이 얽히는 게 불편하다며 태하의 사업제안을 거절합니다.
"나 옷 만드는 사람이라 괜한 일에 얽히는 거 불편해요."
그렇게 거절하고 나가는 미담을 태하가 뒤쫓게 되는데, 미담은 태하가 입고 있는 연우가 수놓은 자수를 보게 되며 놀랍니다. 연우는 과거 조선에서 호접선생으로 유명했을 만큼 자수가 뛰어났기에 이를 한눈에 미담이 알아보게 된 것입니다.
마침 그때 연우가 미담을 보며 "어머니"라고 외치며 안깁니다. 연우는 미담에 안겨 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혜숙은 긴급히 임원회의를 소집하고, 태하의 결혼 때문에 이상한 찌라시가 돌고 언론에 부정적인 뉴스가 넘쳐나는 것에 대해 태하를 신랄하게 비난합니다.
또한 혜숙은 미담에서 태하의 사업제안을 거절했다는 것을 미리 알고 정말 중요한 미담과의 거래가 불발되었다며, 태하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습니다.
이에 강 회장은 만약에 결혼 문제와 미담과의 거래에 문제가 생기면 자기 손으로 태하를 끌어내리겠다며 일단 태하를 보호해주려 합니다.
그런데, 그때 미담이 회의실로 등장하게 됩니다.
"개점 1주년 전시회를 맡아주실 이미담 대표님이십니다."
태하는 이미담을 모두에게 소개합니다. 미담은 태하의 사업제안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강 회장은 기뻐하는데, 미담은 손주며느리 연우에게 특별한 재주가 있다며 연우의 자수솜씨를 칭찬합니다. 연우의 자수를 보고 미담은 태하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도 혜숙은 자신이 몰래 태하를 방해하려 했던 계략들이 연우에 의해서 다 망쳐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월과 카페에 있는 연우에게 홍비서가 와 연우의 것이 아니냐며 노리개를 전해주는데, 이상하게 은 노리개의 색이 까맣게 변해있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기던 연우는 조선에서 태하가 흘린 피가 노리개에 묻었던 사실을 기억합니다. 태하는 병으로 인해서 죽은 게 아니라 은은 독에 반응을 하니 독에 의해 죽은 것일까요?
그런데 그때 배롱꽃 한 송이가 갑자기 지고 꽃망울이 떨어져 버립니다.
그와 동시에 사무실에서 태하는 심한 가슴의 통증을 느끼는데, 혈관확장제를 먹으려 하다 약병도 놓치고 쓰러지면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5회가 끝이 납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6회 예고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6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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