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계약결혼뎐 4회 줄거리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4회에서는 연우와 태하는 한 달 동안만 계약 결혼을 하기로 하고, 할아버지 생신에 같이 가기 위해서 준비합니다. 그렇게 할아버지 생신에 같이 가게 된 연우는 사월이도 만나고, 마천댁도 만나게 됩니다. 혜숙은 연우가 가짜 신부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태하가 가짜 결혼하려 했던 여인을 생신잔치에 데리고 옵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인물관계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인물관계도입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3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3회 이전 줄거리입니다.

 

 

4회 하이라이트

 

4회 다시 보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4회 줄거리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4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술에 취한 연우가 태하를 보고 조선시대 때 서방님의 모습으로 착각하고, 키스를 해버립니다.

 

 

 

 

이에 당황한 태하는 심장에 무리가 가서 벌떡 일어나는데, 그만 연우와 박치기를 해버립니다.

 

 

 

뭐 그러거나 말거나 연우는 계속 잡니다.

 

 

 

그런데, 문제는 태하입니다. 연우와 키스를 한 후로 잠이 오지 않습니다.

 

 

 

 

다음날 아침 연우는 자기는 술만 취하면 그걸(=박치기)를 잘하는 편이라고 하고 미안하다 하는데, 태하는 잘하기는 뭘 잘하냐고 당황합니다. 태하는 그걸 키스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태하는 그 이후로 계속 뽀뽀만 생각이 납니다. 취하면 뽀뽀를 잘한다고?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 연우는 로봇청소기와 컬링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본 태하는 어이없어합니다.

 

 

 

태하는 윤암의 화접도를 알 정도면 미술학 전공자가 아니었을까 싶어서 병원에 데려와서 검사를 시켜봅니다만, 그녀는 아주 멀쩡하다는 검사결과를 받습니다. 이에 태하는 정말 만약에 혹시나 연우가 조선에서 온건 아닐까 싶어 전에 연우가 이야기했던 연우의 부친의 이름을 조사해 보라고 홍비서에게 시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한 환자가 쓰러지면서 태하를 붙잡게 되는데, 이것이 태하의 트라우마를 건드렸는지, 갑자기 태하가 숨을 쉬지 못합니다. 이에 연우가 와 태하를 진정시켜 줍니다.

 

 

 

홍비서는 태하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는 하지만, 연우는 조선시대 때 서방님이 각혈하며 쓰러져 죽은 것을 보았기에 지금의 태하가 걱정됩니다. 스스로 최면도 걸어보지만 불안한 마음은 가시지 않습니다.

 

 

 

그런데, 태하가 아프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고 민혜숙이 득달같이 태하를 찾아옵니다. 이때 연우는 혜숙에게 태하는 아픈 것이 아니라며 노련하게 거짓말을 합니다.

 

"어머님 오시는 거 태하 씨가 원치 않습니다. 아내로서 남편의 뜻을 따르는 게 도리니까요"

 

 

 

민혜숙을 보내고 난 후 태하에게 와보니 태하는 울면서 많이 힘들어합니다. 이에 연우는 태하를 토닥이며 안정시키고 잠을 재웁니다.

 

 

 

 

다음날 태하는 어제 자기를 돌봐주는 건 고마운데, 필요이상의 관심은 가지지 말라고 합니다. 뭐 이런. 연우는 어이없어합니다. 

 

 

 

태하는 연우에게 아내 역할 잘할 수 있냐며 도발하는데, 연우는 열심히 배우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마어마한 두께의 책을 들고 와서 둘의 연애사라며 모두 외우라고 합니다. 

 

 

 

뒤늦게 연우가 민혜숙을 오지 못하게 막았다는 사실을 알고는 연우에게 고맙다고 합니다. 이에 연우는 그동안 열심히 배운 알바 노비라서 자기는 괜찮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연우는 태하의 할아버지에게 줄 조선 전통 자수 선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준비해서 드디어 할아버지의 생일잔치에 가게 됩니다.

 

 

 

그런데, 고모 강해령(손소망)이 낯이 익습니다. 태하의 고모가 바로 조선에서 마천댁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강태민은 연우를 보자 아는 체를 하는데, 연우는 분대꾼을 쌩깝니다.

 

 

 

고모가 우리 태하 어떻게 꼬셨냐고 물어보는데, 연우는 배운 대로 "겁네 예쁘니까요"라고 새침하게 답하고, 이에 고모와 할아버지는 좋아합니다. 그런데 또 민혜숙이 끼어들어 연우가 입양했다던데 자신이 연우의 가족을 찾아주겠다며 지분댑니다. 이에 태하가 막아서는데, 접시 깨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연우가 소리 나는 쪽으로 돌아보니, 세상에나 사월이가 그곳에 있었습니다.

 

 

 

 

드디어 연우와 사월이는 새 조선에서 상봉하게 됩니다. 

 

 

 

사월이는 연우처럼 연못에 빠진 게 아니라 빛에 빨려 들었다고 합니다. 새 조선으로 넘어온 후 마천댁(태하의 고모 강혜령)에게 차사고를 당할 뻔했는데, 사월이 바로 마천댁을 알아보고는 기절한 척하면서 따라왔고, 와보니 태하의 집인 것까지 확인하고 혹시나 해서 연우를 여기서 기다렸던 것이었습니다.

 

 

 

사월은 그동안 너무 무서웠다 하고, 연우는 사월을 안아줍니다.

 

 

 

 

민혜숙은 태하가 연우와 계약 결혼을 했다는 증거를 찾았다고 확신한 혜숙은 대놓고 연우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는데, 그런 거에 쫄지 않은 연우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연우는 태하와 다정한 척을 합니다. 

 

 

 

여기서 민혜숙이 히든카드를 꺼내듭니다. 바로 태하가 가짜 결혼을 하기로 했던 여인을 할아버지 생신자리에 데리고 옵니다. 그 여인이 등장하자 태하는 긴장하게 되고, 민혜숙이 오늘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태하의 진짜 신부라 소개하려는데, 갑자기 태민이 그 여인을 가로채면서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이에 혜숙은 당황해하며 분을 삭입니다.

 

 

 

 

그렇게 태민 때문에 위기는 넘기고, 연우는 할아버지에게 자신이 수놓은 자수를 선물합니다. 이에 할아버지는 대단히 만족해합니다. 그러면서 연우는 시댁에 왔으니 내친김에 자고 가겠다고 합니다. 아마 연우는 사월을 더 만나고 싶어서 자고 가겠다고 한 것 같습니다.

 

 

 

연우가 자고 간다고 하니, 할아버지는 바로 합방 준비를 해놓습니다. 사월이 보고 가려고 자고 간다고 했는데, 졸지에 태하와 한방을 쓰게 되었습니다.

 

 

 

홍비서로부터 연우가 이야기했던 연우의 부친에 대해서 조사해 온 것을 이야기 듣는데, 본가는 함양으로 연우의 아버지는 이조판서를 지낸 박제원이었으며, 황화방에 거주했다는 것까지 모두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때 나비와 함께 천명이 현재에 나타납니다. 

 

 

 

연우는 사월을 만나러 왔다가 새 조선에 나타난 천명을 보게 됩니다. 연우는 천명이 있던 자리에 날아가는 나비를 쫓아가기 시작합니다.

 

 

 

태하는 자꾸 사라지는 연우가 걱정되어 연우의 뒤를 쫓아옵니다.

 

 

 

그녀가 나비를 쫓아서 온 곳은 열녀비 앞이었습니다. 과거의 연우는 과부가 되어 정조를 지켜 열녀비를 하사 받은 것인 걸까요?

 

 

 

그중에 민혜숙은 태하가 콜라보하려 했던 미담의 주인 이미담(김여진)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미담은 과거 조선에서 연우의 엄마였습니다.   

 

 

그런데 괴한이 연우를 쫓고 있는데, 태하가 연우를 발견하고 연우를 부르자 괴한은 도망칩니다. 그러다 천명의 나비가 둘 사이를 나르고, 이때 시간이 멈춥니다.

 

 

 

그런데 그 순간 태하에게 과거 조선에서의 기억들이 자신에게 통째로 들어와 버립니다. 이제 태하도 과거 조선의 모든 기억들을 기억해 내는 것인가요?

 

 

 

그 순간 연우는 발을 헛디디게 되고, 벼랑아래로 떨어지려는 것을 태하가 연우를 안아 같이 떨어지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4회가 끝이 납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5회 예고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5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