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11회 줄거리

 

 

무인도의 디바 11회에서는 란주가 RJ엔터의 지분을 가지려고 목하를 이용해서 방송을 했다는 저격 기사라 뜨고, 난리가 나 어쩔 수 없이 해명 기자회견을 엽니다. 모두가 다 란주를 손절하려는데, 목하만은 남아서 란주가 RJ엔터의 레전드가 될 거라며 란주의 편을 들어줍니다. 

 

 

무인도의 디바 인물관계도

무인도의 디바 인물관계도입니다.

 

 

 

 

무인도의 디바  10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

무인도의 디바 10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입니다.

 

 

1회 요약

 

1회 다시 보기

 

 

무인도의 디바  11회 줄거리

무인도의 디바 11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란주가 RJ엔터의 지분을 노리고, 목하를 이용해서 다시 유명해졌다는 저격 기사가 나와서 난리가 나자, RJ엔터는 결국 기자회견을 하기로 합니다. 우학은 혼밥이 싫다며 목하를 불러내서 기자회견의 예상 질문과 답변들을 써와서 목하를 도와줍니다.

 

 

 

 

서준은 기자회견은 란주에게 맡기고, 잠시 란주와 손절하는 시늉만 하라고 합니다. 이에 목하는 어차피 맞을 매면 맞고 시작하는 게 맞다고 합니다. 

 

 

 

사실 란주의 저격 기사가 자신이 기자에게 흘리듯이 한 말이 정보소스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기자회견장에 마주한 목하는 란주에게 기자회견 많이 해봤죠라고 물어보는데, 란주는 마지막 기자회견은 12년 전 도박 해명 기자회견이었다고 합니다. 

 

 

란주는 결국 자신의 모든 이야기를 기자회견에서 합니다. 처음에는 RJ엔터의 지분이 탐이 나서 목 상태가 노래를 부를 수 없는 상태임에도 목하를 대타로 내세워 방송을 했다고 사실을 이야기하고, 지금은 지분관계는 모두 다 정리했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은모래는 자신을 키워주고, 자신의 롤 모델이었던 란주의 이슈가 터져 자신도 같이 엮일까 봐 란주를 언팔합니다.

 

 

 

그럼에도 목하는 자기가 란주의 지분을 찾는 것을 독려했다고 하며, 자신은 아직 란주가 여전한데 세상이 몰라주는 것에 대해 속상해서 오지랖을 피웠다고 합니다. 

 

"저는 언니가 현역에 오래 머물기를 바래요. 신곡이 나오면 모든 가수를 제치고 차트 1위를 하는 가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언젠가 윤란주 씨는 RJ엔터의 리스크가 아니라 레전드다라는 기사가 났으면 합니다."

 

 

 

그런데 이에 기자가 란주도 목하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차트 1위를 하는 날이 다시 올 거라고 생각하냐고 묻는데, 란주는 체념하듯이 아니라고 답합니다.

 

 

 

 

 

란주는 기자 회견 후 란주의 저격기사를 쓴 기자로부터 란주가 RJ엔터의 지분을 노린다는 이야기를 이서준에게 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분노한 란주는 자리를 떠나고, 

 

 

 

이 모든 난리가 서준의 입에서부터 나왔다는 것에 RJ엔터가 자기 아니었으면 시작도 못했고, 이까지 오지도 못했다며 어떻게 이렇게 자신을 쓰레기 취급하냐고 분노합니다. 그러자 서준은 늘 란주가 자신을 쓰레기 취급했다며, 투자자들은 란주를 쓰레기로 취급하며 리스크로 생각한다고 말해버립니다.

 

 

 

 

그러다 란주 어머니 고산희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연락을 받고 가던 중, 목하가 란주의 이름이 왜 란주인지를 알려줍니다.

 

 

 

사실 고산희는 란주를 낳기 전에 무명가수였습니다. 가수 활동을 하기 위해 만든 예명이 윤란주였는데, 한창 인기가 생길 때 즈음에 갑자기 란주를 임신하게 되었고, 가수 활동을 그만두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란주의 이름을 자신의 예명으로 지었던 것입니다.

 

 

 

란주가 딸이름을 란주로 지은 건 자신을 대신해서 자신의 꿈을 이뤄주기를 바래서 그리한 것인데, 란주는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좀 더 열심히 가수활동을 하지 않은 자신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염없이 자신을 응원했던 엄마에게 여러 감정을 느끼고 울게 됩니다.

 

 

 

 

보걸은 내일 봉완과 대질신문을 하게 되며, 실형 나올 확률이 크다며 자신의 가족과 엮기지 말라고 목하에게 이야기합니다. 이에 목하는 지금까지 나도 유효하다며, 어떤 미친년이 아무 감정 없는 사람을 15년이나 기억하며 걱정하냐며, 무슨 판결이 나와도 자신은 보걸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보걸은 실형 나올 수도 있고, 모든 걸 다 잃을 수도 있다고 하자, 목하는 상관없다며, 15년 전에도 내가 너 먹여 살린다고 했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렇게 보걸네 가족들은 검찰청에 가서 봉완과 대질 신문을 받게 됩니다. 신분도용건으로 상두가 이미 자수한 사건인데, 봉완이 자신의 가족을 뺏겼다며 봉완이 우학이 자신을 폭행했다며 존속 폭행죄로 고소를 한 상황이어서 극단적으로 상반된 입장에서 조사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검사는 가족을 벌하려는 봉완과 가족을 지키려는 상두와 하정의 입장을 알게 되고, 이 사건을 이해하게 됩니다. 봉완은 지난날의 폭행을 후회하고 반성한다고는 하지만, 가족을 지킬 생각은 없고, 오히려 우학을 고소함으로써 벌을 주려하고, 강제로 자신 때문에 탈출한 가족들을 폭력과 협박으로 되찾으려 하는 것도 알게 됩니다.

 

 

 

더군다나 한대웅이 넉 달만에 깨어나게 되고, 대웅이 교통사고를 당하게 하려 봉완이 대웅의 차에 말벌 수십 마리를 집어넣었다는 것도 전화증언으로 알게 됩니다. 

 

보걸은 상두가 신분도용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개명을 하더라도 바로 친부가 확인할 수 있었기에 어쩔 수 없었고, 개명을 하면서 교부제한을 할 수 있는 법이 15년 전에는 없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담담히 진술합니다.

 

 

 

 

그렇게 대질수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비가 쏟아집니다. 하지만 이때 목하가 우산을 들고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다 같이 목하가 사가지고 온 우산을 쓰고 있는데, 봉완만 혼자 비를 맞고 서있습니다. 이 모습을 본 하정은 당당히 걸어가 자신의 우산을 봉완에게 건네줍니다.

 

 

 

 

목하는 란주가 어렸을 때 란주의 어머니가 불러 주던 노래에 가사를 붙이고, 용관이 목하를 데뷔시키기 위해서 어렵게 구한 스튜디오를 란주에게 양보합니다. 그곳에서 란주는 란주의 엄마 노래로 신곡을 발표하게 됩니다.

 

 

 

영원한 디바 김효진, 엄마 위한 신곡 무대 '마지막처럼🎶' | tvN 231202 방송

 

 

 

 

란주는 어떻게 섭외한 스튜디오인데 이렇게 날리냐며, 이런 식으로 양보만 하다가는 성공하지 못한다고 목하에게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목하는 전에는 그냥 언니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며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오늘에서야 어떤 가수가 되고 싶은지 선명해졌다고 합니다. 

 

"딱 언니 같은 가수요"

 

 

란주의 신곡의 반응이 좋아 각종 차트에 10위권 안에 들게 되며 복귀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란주에게 적대적이었던 기사들도 호평의 기사로 바뀝니다.

 

"윤란주 RJ엔터의 리스트에서 RJ엔터의 레전드가 되다"

 

 

 

 

 

하지만, 그 좋은 기사들을 란주가 읽어주는 것을 들으며 란주의 어머니는 돌아가십니다. 

 

 

 

어머니의 짐을 정리하던 중 잠겨있는 서랍에서 과거 란주가 일본에서 14만 장 정도 앨범을 판매한 commercial invoice을 발견하게 됩니다. 란주가 이 사실을 알았더라면 앨범 2천만 장 판매가 진즉에 이루어졌고, RJ엔터 지분의 50%를 가져올 수 있었는데, 서준이 이를 란주 모르게 누락시킨 것을 란주의 어머니가 몰래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서준은 신주 계약 인수를 진행합니다.

 

 

 

기다리던 법원에서 등기가 도착하고, 보걸네 가족들의 신분도용에 대한 건에 대해 구약식(범죄사실이 경미할 경우 검찰이 법원에 재판 대신 약식명령을 내려달라 구했다는 뜻)으로 혐의 없음으로 결정 난 것을 알게 되고 기뻐합니다.

 

 

 

이에 목하는 보걸과 기쁜의 키스를 나눕니다. 이제 이들에게 행복한 일만 있기를.

 

 

 

 

 

하지만, 검사의 판결에 불만인 봉완은 칼을 집어듭니다.

 

 

 

대웅과 영주가 목하를 만나러 보걸네 집으로 오게 되고, 파티를 하려 합니다. 

 

 

상두가 케이크를 사러 나갔다가 우학과 만나게 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하정이 봉완에게 주었던 우산이 겹쳐집니다.

 

 

 

상두는 피를 흘리며 쓰러지게 됩니다.

 

 

 

상두를 칼로 찌른 것은 봉완인 것 같습니다. 상두는 칼에 찔려 정신을 잃어가고, 우학은 119를 불러달라며 간절히 애원하면서 무인도의 디바 11회가 끝이 납니다.

 

 

 

무인도의 디바  12회 예고편

무인도의 디바 12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