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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5회 줄거리

by 로모코 202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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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_5회

 

연인 5회에서는 오랑캐에게 위험에 처한 길채를 장현이 구해줍니다. 안전하게 피난 가라고 보내지만 다시 장현과 만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장현은 연준을 따라갔다가 오랑캐를 크게 무찌릅니다만 부대는 해산되고 장현일행은 임금이 있는 산성으로 가게 됩니다. 

 

 

▶ 연인 인물관계도

연인_인물관계도

 

 

▶ 연인 4회 줄거리 다시 보기

 

연인 4회 줄거리

연인 4회에서는 왕을 구하러 출병한 연준과 의병들은 청 오랑캐에 의해서 대패를 당하게 됩니다. 길채는 장현이 피운 연기를 보고 마을 사람들을 설득해 피난길에 오릅니다. 마을로 오랑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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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5회 하이라이트 다시 보기

 

 

연인 5회 줄거리

연인 5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연인_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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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채 일행이 오랑캐에게 당하기 직전에 장혁이 나타나서 오랑캐를 해치우고 길채를 구해주게 됩니다. 그때 장현이 공격을 당할뻔하자 길채는 "서방님. 피하셔요!"라고 했고, 그 긴박한 상황에서도 길채가 서방님이라 부르는 것을 알아들은 장현은 싸움이 끝나고 길채를 보고 미소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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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_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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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은 길채에게 왜 나를 서방님이라 불렀는지 계속 꼬치꼬치 캐묻습니다. 이에 길채는 아니라고 계속 발뺌을 하다 장현의 말빨에 넘어가 실수로 그런 거라고 말하게 됩니다. 

 

 

 

연인_5회

그러다 장현이 "낭자가 나를 그리도 서방을 삼고 싶다면 말이지"라고 말을 이어가려는데 길채는 장현이 연준 도령이라 착각해서 서방님이라고 불렀다는 거짓말을 듣고는 얼굴이 굳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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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본 길채는 장현이 계속 신경 쓰이면서도 꿈속에서 보던 서방님이 장현이 아닐까라는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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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장현은 천막 속에서 잠든 길채를 위해 밤새 보초를 서며 그녀를 지켜줍니다. 길채는 장현이 옆에 있으면 잠을 참 잘잡니다.

 

 

 

연인_5회

다음날 장현은 일행이 가지고 온 말 한필과 수레를 길채 일행에게 내어 주고는 피난길을 가라고 합니다. 둘은 그렇게 다시 헤어집니다.

 

연인_5회

장현 일행도 길을 다시 떠나는데, 청군에 퇴패한 연준도령 일행과 만나게 됩니다.

 

연인_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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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병사 중 겨우 몇 명만 살아남은 연준 일행을 본 장현은 순약도 죽은 것을 알게 되며, 연준에게 은애와 길채를 이야기하며 의병을 포기하고 낭자들을 지키며 피난하라고 이야기하지만 연준은 나라의 급한 일이 있으면 나가 싸우는 것이 선비의 도리이고, 임금을 구하면 임금이 백성을 지킬 것이기에 자신은 임금을 구하기 위해 싸우다 죽겠다고 합니다. 

 

 

 

연인_5회

연준의 말을 들은 장현은 무슨 생각인지, 연준을 따라 광교산에 있던 김준룡 장군의 부대까지 따라가게 됩니다. 

 

연인_5회

허나 이들이 부대에 도착하자마자 또다시 청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연준은 허벅지에 부상을 입게 됩니다.

 

연인_5회

길채 일행은 안전한 곳을 일단 몸을 피하기는 했는데, 은애는 광교산에 김준룡장군 부대가 있다는 말을 듣고 가는 피난민을 보고 자신도 돕고 싶다며 광교산으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은애와 길채는 부상병의 치료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연인_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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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길채는 치료소로 들어오는 장현을 만나고 미소를 짓습니다. 하지만 그때 마침 부상당해 뒤따라온 연준을 보고 바로 달려가는 길채를 보고 장현은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연인_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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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애와 길채는 다친 연준을 보며 울기 시작하며 그 모습을 멀리서 장현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장현은 은애가 바로 앞에 있는데 너무 오버하는 거 아니냐며 눈짓을 하게 되고 그것을 본 길채는 연준을 잡았던 손을 놓게 됩니다. 

 

연인_5회

장현은 길채에게 피난 간다고 해서 말과 수레도 내어 줬건만 왜 여기에 있는 거이냐 묻자, 은애가 부상병을 돕고 싶다 해서 여기로 온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장현은 그럼 그렇지 천하의 길채 낭자가 남 돕는 일에 관심 따위 있을 리가 없지라며 비아냥 거립니다.

 

연인_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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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길 채는 장현에게 왜 그렇게 사람이 삐뚤어졌소라고 하자 장현은 임자 있는 사내를 좋아하는 낭자만큼 삐뚤어졌을라고 한마디도 지지 않습니다. 그러자 길 채가 폭발합니다 

 

"야!!!!"

 

 

연인_5회

연준이 죽으면 길채가 슬퍼하고 울까 봐 그렇게 열심히 싸우면서도 연준을 지켜주었고, 자기도 부상이 도져 피 흘리는데 오로지 연준만 생각하는 길채를 보고 장현은 말없이 뒤돌아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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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가는 장현도 팔의 부상이 도져 피가 나는 것을 보고 뒤따라 가면서 치료해야 한다며 앉아있으라 하고 치료도구를 가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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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은해가 와서 길채가 연준을 생각하는 마음은 사내에 대한 마음이 아니라고 하며, 능군리에서 송추할배 금혼식을 할 때 임금이 성에 갇혔다는 소식을 듣고 길채가 가장 먼저 쳐다본 사람은 연준이 아니라 장현이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여인은 가장 위급할 때 연모하고 의지하는 남자를 쳐다보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연인_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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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은 길채가 그 위급한 상황에 자신을 가장 먼저 보았냐고 길채에게 계속 물었고, 결국 길채가 가장 먼저 본 것이 자신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자 장현은 이래저래 서운했던 마음이 다 풀리게 됩니다. 그리고는 님과 남사이에 섬(썸)이라는 것이 있는데 우리 섬을 해보자라고 이야기해 보지만, 자신을 가지고만 노는 거라며 길채는 장현의 섬을 거절합니다.

 

 

 

연인_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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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치료를 위해 치료소에서 좀 더 머무르게 된 장현은 혼자서 일단 길채와의 섬을 시작합니다. 시냇가에서 길채 한번 안아주려다가 낭자 일행 모두를 앉아 옮기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이런 장현에 길채는 조금씩 마음의 동요가 생깁니다.

 

연인_5회

부대로 복귀한 장현은 소지품에서 못 보던 여인의 댕기를 발견합니다. 장현이 그것이 길채가 넣어준 댕기라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김준룡 장군은 병사를 모아놓고 총력을 다해서 목숨을 다해서 죽더라도 왕을 구하자고 합니다. 

 

연인_5회

이거 분위기가 멸망전으로 가는 것 같아 장현은 연준에게 그만 가자고 하는데 연준은 여기가 자신이 죽을 곳이라고 하며 끝까지 남겠다고 합니다. 이에 장현은 안 되겠는지, 싸움은 이길 생각을 해야지 왜 자꾸 죽자고 하는 거냐며 이왕 목숨을 걸 거면 이기는 싸움에 걸자고 제안을 하게 됩니다.

 

연인_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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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은 묘책을 내게 됩니다. 오랑캐들은 전쟁터에서 죽은 병사가 적들에게 넘어가는 것을 수치로 생각하며 절대 버려두지 않고 자신들이 챙겨 화장시키는 풍습이 있는 것을 아는 장현은 화장하는 시체들 속에 숨어 있다가 오랑캐군을 급습하게 됩니다.

 

 

그리고, 혼란을 틈타 량음이 조총으로 오랑캐의 수장을 총으로 쏴 죽입니다. 장현 일행은 대승을 이루어 냅니다.

 

연인_5회

장현 일행의 기지로 누르하치의 사위이자 가장 아끼는 장수를 죽이고, 오랑캐군을 무찌르는 대승을 거두었지만, 이어지는 원군들의 패배와 심지어 군량까지 보급이 끊어지게 되자, 결국 김준룡 부대는 해산하게 됩니다. 

 

연인_5회

부대가 해산했으니 장현은 연준을 데리고 피난 가려고 하는데, 소현세자를 모시는 내관 표언겸을 만나게 됩니다. 표언겸은 장현에게 임금으로 가는 것을 도와달라고 하는데 장현은 거절합니다. 이때 눈치 없는 연준이 자기가 돕겠다고 나섭니다. 결국 장현도 연준을 따라 성으로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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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채는 연준을 따라 임금을 만나서 성에 간다는 장현에게 임금에게 관심도 없으면서 왜 성으로 가냐고 합니다. 이에 장현은 정확한 답은 피하면서도 무언가 길채에게 한참을 이야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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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길채 일행은 다시 피난길에 오르게 되며, 은애는 모두 거기로 꼭 가야 하냐고 묻습니다. 길채는 꼭 가야 한다고 합니다. 아마 장현이 일러준 곳으로 가려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그리 틱틱대면서 길채는 또 장현이 가라면 가고 하라면 꼭 잘합니다.

 

연인_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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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행은 우여곡절 끝에 남한산성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인조는 그런 일행들을 치하해 주며, 장현과 소현세자는 처음으로 만나게 됩니다. 

 

연인_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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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의 칸이 직접 조선에 오게 되며, 이소식이 알려지자 소현세자는 이 소식이 사실인지 알고 싶어 하던 중에 표언겸의 추천으로 오랑캐를 잘 아는 장현을 불러와 묻게 됩니다.

 

 

소현세자는 어찌 백성들은 임금을 구하지 않느냐며 백성들을 질타하자, 장현은 백성보다 먼저 몸을 피한 임금이니 도움이 필요 없을 것 같아 늦게 왔다고 비꼬니 소현세자는 화가 나서 벼루를 장현의 머리에 던져버리고 다시는 보지 않겠다고 합니다.

 

연인_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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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언겸은 소현세자에게 뚝배기가 깨져서 나온 장현에게 임금은 관심 없지만 백성은 관심 있지 않느냐며 칸이 조선에 온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칸이 조선에 오면 백성들이 무사하겠냐는 말에 장현의 마음이 동요됩니다.

 

 

량음은 칸이 조선에 온 것이라면 조선을 망하게 하려는 것이니 도망가자고 하지만, 장현은 길채를 생각해서 표언겸에게 자기가 오랑캐진영으로 가서 상세한 정보를 알아내 오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정보로 빨리 전쟁을 끝내는 쪽으로 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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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장현은 량음과 함께 오랑캐 진영으로 침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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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채 일행도 어렵게 배를 구해서 타고 갑니다. 가면서 길채는 회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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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이 성으로 가려할 때 길채는 장현에게 왜 가려 하느냐고 묻자, 장현은 길채가 우는 것이 보기 싫어서 간다고 합니다. 연준이 잘못되면 길채가 울까 봐 자청해서 연준을 따라가는 것이기에 대놓고 이야기는 하지 않고 에둘러 돌려 이야기하지만 길채는 바로 알아듣지 못합니다.

 

그리고, 장현은 오랑캐는 육지에서는 강하나 물에는 약하다며 군량이 비축되어 있고 원손이 있는 강화도로 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길채 일행이 피난 가려는 곳이 강화도였던 것입니다. 

 

연인_5회

길채는 장현의 마음도 모르고 우리끼리 고생하는 거 알면서 또 도망가는 거냐며 서운해하며 자신에게 신경 끄라고 합니다. 이에 장현은 길채에게 약속합니다.

 

"달빛에 내 맹세하지. 이번에는 그대가 어디에 있든 내 반드시 찾아 그대 만나러 가리다!"

 

연인 5회는 이렇게 끝이 납니다.

 

 

연인 6회 예고편

연인 6회 예고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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