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기 8회 줄거리

 

악인전기 8회에서는 문상국에게 죽임을 당할 뻔한 것을 도영이 구해주고 김재열은 문상국의 방화교사와 살인교사등을 폭로해 버립니다. 이에 한동수는 박지은의 살인교사까지 공론화시키면서 문상국을 코너로 몰아갑니다. 하지만 문상국도 동수를 압박하며 반격에 나섭니다.

 

 

▶ 악인전기 등장인물

 

 

▶ 악인전기 7회 줄거리

 

 

 

악인전기 7~8회 하이라이트

 

 

악인전기 8회 줄거리

악인전기 8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김재열의 폭로로 인해서 문상국이 요양병원 방화를 사주했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그리고 한동수는 문상국이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하고 이 과정에서 박지은까지 살인교사한 것까지 폭로하면서 문상국을 궁지에 빠트립니다.

 

 

이에 문로펌에 압수수색이 들어가고, 문상국은 검찰 조사까지 받게 되면서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도영은 자신과 동수의 계략으로 감방에 들어가게 된 김재열을 찾아가서 신남항운을 자신을 자신이 인수할 거라고 합니다. 그러자 김재열은 한동수 보통 놈 아니라며 언젠가는 네 위에 올라탄 놈이라는 말을 합니다. 김재열도 동수에게도 같은 말을 했듯이 도영에게도 동수를 의심하게 합니다.

 

 

도영은 신남항운을 인수하기 위해서 움직입니다. 담당 공무원을 찾아가서 뇌물로 포섭이 어려우니, 진급을 시켜주겠다고 하며 국회의원들에게 돈으로 움직여 담당공무원을 진급시켜 주겠다며 회유합니다.

 

 

그래서 자금이 많이 필요했던 도영은 PC방을 아예 임시휴업을 시키고 짱구방을 돌려 급히 자금을 마련하는데, 이를 동수가 알게 됩니다.

 

 

동수는 PC방을 정상 운영해야 불법사업운영이 들키지 않는다며,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도영은 동수 맘대로 하라고 하지만, 동수가 선 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재열이 한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둘 사이의 의심이 싹을 트기 시작하는 것일까요?

 

 

 

 

이대로 당하고만 있을 문상국이 아니었습니다. 문상국은 해준을 시켜 자신들이 심어둔 경찰에게 박제이의 죽음이 도영과 동수가 연관이 있을 거라고 더 집중적으로 수사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문상국은 검찰총장을 찾아가 신남지역의 지검장을 교체시키려 청탁을 합니다. 지검장이 문상국 측 사람으로 바뀌면 유성파뿐만이 아니라 유성파의 배후인 박충호까지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마철진 형사는 해준이 심어둔 형사 선배의 적극적인 주도로 도영에게 찾아와 박제이 사건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하지만 동수가 나타나 이미 도영의 알리바이는 확인되었고, 박제이와 허양호는 불륜관계였고, 회사돈을 횡령했는데, 이 때문에 연인들끼리 싸움이 나서 살인까지 생긴 거 아니냐고 오히려 형사들의 말문을 닫게 만듭니다.

 

 

동수의 대처에 도영은 흡족해하면서도, 동수와 범재가 시신을 처리했던 허양호의 이야기까지 나오자 동수는 불안해집니다.

 

 

 

 

형사들이 돌아간 후 동수는 불안에 떨며 집 연못에 유기한 허양호의 시신을 빨리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한다며 큰소리로 도영에게 이야기하는데, 도영은 화가 났는지 유리잔을 벽에 던져 깨트려 버리며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고 합니다. 점점 더 동수가 자신의 목소리를 낼수록 도영은 자꾸만 재열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동수는 도영의 집 연못에 유기한 허양호의 시신이 자꾸만 신경이 쓰이고 불안합니다. 예전에 도영이 출소한 후 허양호를 죽인 후 동수의 말대로 술집에서 알리바이를 만들고 있을 때 동수가 신고할 것을 대비해서 동수, 범재, 도영만 아는 장소인 연못에 허양호의 시신을 유기했던 것입니다.

 

 

박충호는 국회의원이 되었다고 자신에게 도와준 도영에게 거만해지면서 함부로 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도영은 박충호를 불러서 많은 돈을 던져 주면서 박충호를 혐오스러운 눈으로 바라봅니다.

 

 

 

 

마철진 형사가 범재까지 찾아가서 박제이 죽음에 대한 탐문조사를 합니다.

 

 

이에 범재는 동수를 찾아가 허양호의 시신을 빨리 옮겨야 되는 거 아니냐고 불안해합니다.

 

 

동수는 도영을 찾아가 지검장이 바뀐다는 소문들과 자신들을 압박해 오는 경찰들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들을 잡아두기 위해 연못에 시신을 유기하는 했지만, 이를 그대로 놔두지 않았을 것 같은 느낌에 허양호의 시신을 어디로 옮겼냐며, 알아야 자신이 대처한다고 물어보지만, 도영은 말해주지 않습니다.

 

 

 

 

그때, 도영에게 문상국으로부터 보자는 문자를 받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문상국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해준은 한동수가 개인적인 앙심이 있어서 벌인 자작극이라면서 고소를 하며 동수를 압박합니다.

 

 

문상국은 도영을 만나 한동수를 제거해 주면 신남항운과 해양카지노는 물론 그보다 더 위에 있는 것들도 주겠다며 도영을 회유하려 합니다.

 

 

그런데 박지은의 언니가 문로펌에 매수당했는지 갑자기 지은의 죽음으로 인해 문상국에게 건 소송을 취하해 버립니다. 박지은 사건은 문상국을 잡을 큰 카드 중에 하나였는데 이 조차 무위로 돌아가버립니다. 문상국의 힘이 동수의 생각보다 훨씬 크게 동수에게로 반격해 옵니다.

 

 

 

 

이에 동수는 박지은 언니가 소송을 취하했다는 사실을 동수에게 알리며 박충호를 만나보자고 합니다. 하지만 도영은 지검장이 새로 오면 박충호도 끝이라고 합니다. 이에 동수는 뭐라도 해봐야 하지 않냐고 도영에게 다그치는데, 도영은 생각 좀 해봅시다라고 일단은 결론을 내리지 않습니다.

 

 

도영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전에 도영이 문상국을 만났을 때 문상국은 이번 달 안에 검찰수사 끝날 것이라며 자기랑 손잡으면 무슨 짓을 해도 절대 건드릴 놈 없을 거라고 합니다. 이에 동수는 원하는 게 뭐냐고 물어보니, 문상국은 한동수라고 이야기합니다.

 

 

"한동수 깔끔하게만 처리해 줘"

 

 

"문상국. 죽이죠"

 

 

문상국을 죽이자는 한동수. 한동수를 죽여주기만 하면 원하는 뭐든 다 가질 수 있게 해 준다는 문상국. 도영은 이 둘 중 누구를 선택할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던 중 동수는 괴한에게 납치됩니다.

 

 

문상국도 도영과 만나기로 했는데, 오재가 자신이 모셔다 주겠다고 모처로 문상국을 데려갑니다. 

 

 

납치되어 온 동수의 복면이 벗겨지자 컨테이너 안에 도영이 앉아 있습니다. 공포에 질린 동수는 도영에게 살려달라며 한 번만 기회를 주면 열심히 하겠다고 애원합니다.

 

 

그 후 문상국도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앉아 있는 동수를 보고 꼴좋네 까불더니라고 비아냥거립니다. 그리고 도영에게 시작하지라고 하면서 컨테이너에서 나가려 합니다. 

 

 

그러자 동수는 나가려는 문상국을 의자에 강제로 앉혀버리고 바닥에 칼을 꽂습니다.

 

 

이에 문상국은 이게 무슨 짓이야 라고 호기롭게 말해보지만 도영은  "아무리 생각해도 결론이 나오지 않더라고. 어차피 서로 죽이고 싶어 했으니까. 둘 중 하나만 남는 거야" 라면서 컨테이너를 나가버립니다. 칼 한 자루로 둘이 목숨을 건 사투를 해서 살아남은 사람과 손잡겠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칼은 먼저 문상국이 잡았지만, 결국 격투 끝에 동수가 문상국을 자기 손으로 죽여버립니다. 문상국은 죽어가면서 서도영이 너는 살려둘 것 같아라고 하자 동수는 "두고 보세요 누가 죽고 누가 사는지"라고 합니다.

 

 

 

문상국을 죽이고 한동수는 컨테이너 밖으로 나옵니다. 동수가 다가와 "우리 이제 진짜 파트너야"라며 손은 내밀자 동수는 피 묻은 손을 내밀어 도영의 손을 잡으며 악인전기 8회가 끝이 납니다.

 

 

 

악인전기 9회 예고편

악인전기 9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