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14회 줄거리

 

 

반짝이는 워터멜론 14회에서는 은유와 은결은 가지고 있던 스마트폰 때문에 둘이 모두 현재에서 과거로 온 시간여행자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은유는 세경의 딸이고, 은결은 이찬과 은유의 아들이라 서로를 밝힙니다. 청아의 학대는 극을 달하고, 은결이 청아를 구해줍니다. 

 

 

▶ 반짝이는 워터멜론 인물관계도

 

 

▶ 반짝이는 워터멜론 13회 줄거리

 

 

 

반짝이는 워터멜론 14회 하이라이트

 

반짝이는 워터멜론 14회 다시 보기

 

 

반짝이는 워터멜론 14회 줄거리

반짝이는 워터멜론 14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은유와 은결은 스마트폰의 와이파이를 잡아보려 하다 둘이 딱 마주치게 됩니다. 이게 무슨 일인지 둘은 놀라게 됩니다.

 

 

 

 

그런데 하필 이 모습을 이찬이 보게 되고, 둘이 들고 있는 스마트폰이 뭐냐고 줘보라고 합니다.

 

 

이에 도착역까지 한 정거장 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그 상황을 피하려 둘은 기차에서 내려버립니다.

 

 

 

 

"난 2023년에서 온 최세경의 딸 온은유야"

 

"난 2023년에서 온 하이찬과 윤청아의 아들 하은결이야"

 

 

서로가 진짜 정체를 알게 된 후에 은결은 말도 안 된다며 네가 어떻게 시간 여행자일 수 있지라고 하며 너는 세경과 똑같이 생겨 사람들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어떻게 된 일이냐고 하자 세경은 엄마와 자기는 똑같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찬은 자신이 이찬과 청아를 이어 주기 위해서 과거로 온 것 같다고 하자, 온유는 가만둬도 둘은 결혼할 건데 굳이 왜 나서서 둘을 이어주려고 했냐고 묻습니다.

 

 

이에 은유가 갑자기 유학 갔다 되돌아와서 이찬에게 나타났기 때문에 일이 이렇게 꼬였다고 합니다. 만약 이찬과 세경이 이어지게 되면 자신은 태어날 수가 없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리고 은결은 왜 유학 가다 말고 갑자기 이찬에게로 왔냐고 하자 은유는 은결이가 자신을 세경이라고 불렀고, 네가 이찬에 대해서 이야기해 줘서, 이찬이 엄마세경의 첫사랑인 줄 알고 엄마와 이찬을 이어주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야 지금의 자신이 태어나지 않게 될 테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은결은 1995년에 이찬이 사고를 당해서 청력을 잃게 된 것 같은데, 이것을 막으려고 과거로 온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축제 전날 그 사고는 이미 막았다고 합니다.

 

 

혼자만 있는 청아에게 이찬은 청아가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아기 고양이를 가져 줍니다.

 

 

청아는 어렸을 때 엄마로부터 사람의 얼굴, 성격, 그리고 특징으로 특정해서 부르는 얼굴이름이 있다고 알려줬다며 자신의 얼굴이름은 '맑은 소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청아는 이찬에게도 노래 부를 때 가장 반짝인다며  '반짝이는 목소리'라는 얼굴이름을 만들어 줍니다.

 

 

그렇게 자신을 응원해 주는 청아에게 이찬은 입을 맞추고 사랑을 고백합니다.

 

 

 

 

이찬은 밤을 새워 자작곡을 작곡합니다. 

 

 

그렇게 밴드는 자작곡으로 연습도 합니다. 노래는 반짝이는 워터멜론 OST 'Shining'-김한겸입니다.

 

 

 

＂★z1대간즤★띵곡 탄생 예감＂ 최현욱의 첫 자작곡 | tvN 231107 방송

 

 

 

그렇게 송캠프를 끝내고 이찬은 청아를 데려다주고, 이찬은 만약에 위험한 일이 생기고, 주위에 공중전화밖에 없으면 사용하라며 손가락으로 수화기를 두드리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두 번 세 번 두 번

 

 

그런데 하필 그때 둘은 청아의 계모 임지미와 만나게 됩니다. 임지미는 이미 이찬이 사고나 치는 불량학생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임지미는 이찬을 좋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집에 들어온 지미는 청아에게 말도 없이 외박하고, 불량한 애들하고 붙어 다닌다며 청아에게 폭언과 폭행을 합니다. 이렇게 당하고 있던 청아는 이제는 청아는 지미의 따귀를 때리며 반항합니다. 그리고 방으로 뛰쳐 올라가 버립니다.

 

 

 

 

그렇게 청아는 이찬에게 도움을 청하려 팩스로 메시지를 보내려 하지만, 지미가 문을 따고 들어와 메시지를 뺏어버리고 팩스를 부숴버립니다. 

 

 

그리고는 청아를 다락방에 감금시켜 버립니다.

 

 

뒤늦게 집에 온 은결이 집안 분위기가 이상한 것을 눈치채고 청아의 방에 들어가 보는데, 팩스가 산산이 부서져 있습니다. 이에 가사도우미 아줌마를 추궁해서 청아가 다락방에 갇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동안 얼마나 청아가 다락방에 갇혔는지, 다락방에는 청아의 그림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찬은 그 모습에 울컥합니다. 청아는 자신을 찾은 이찬에게 "찾았네. 숨바꼭질. 12년 만에"라고 하며 다락방에 갇힌 지 12년 만에 누군가가 자신을 찾아준 것을 이야기하며, 은결은 "너한테도 가족이 있어. 진짜 가족이 있어. 가자. 바로 당장 그 사람들 한 테로 가자. 여기서 당장 나가자"며 청아를 데리고 나옵니다.

 

 

 

 

집을 나가려는 두 사람을 임지미가 막아서고, 이찬에게 이런 걸 납치하는 것이라며, 납치는 범죄행위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은결은 감금 학대만 할까라고 되받아칩니다.

 

지미는 좋은 말로 할 때 집으로 들어오라는데 은결은 싫다고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그러자 지미는 지금 집에서 나가면 후회할 일이 생길 텐데라고 협박하자, 은결은 지금부터 지미의 역사를 바꿀 거라며 "호의호식 꿈도 꾸지 마. 권선징악이 뭔지 똑똑히 알게 해 줄게"라 하며 청아를 데리고 집을 떠납니다.

 

 

은결은 청아를 달팽이 하숙집으로 데려왔고, 할머니와 이찬에게 그간 있었던 이야기를 해줍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이찬은 분노에 차 지미에게로 갈려하는데 은결이 이를 붙잡습니다.

 

 

이찬은 "가서 청아 편이 있다는 거 알려줘야지. 밖에서 누군가는 시퍼렇게 지켜보는 눈이 있다는 것 알려줘야지. 돈 버느라 집이 감옥이 되어 딸이 학대를 당하든 말든 모른 체하고 밖으로만 나도는 그 인간? 노름에 정신 팔려서 부모 자식 다 내 팽개치고 떠도는 우리 아버지랑 뭐가 다르냐고. 누가 낳아 달랬어? 우리한테 물어보고 낳은 거 아니잖아. 낳아 놨으면 공짜로 살면 안 되지. 낳았으면 욕받이라도 해줘야지 그래야 부모지"라며 울분을 토합니다.

 

 

할머니는 혼자 우울해 있는 청아에게가 어쩜 이리도 눈망울이 머루같이 까맣고 맑냐며 자신이 빤스를 팔아서라도 먹여 살릴 테니 같이 살자고 합니다. 이에 청아는 할머니 품에 안겨 울음을 터트립니다.

 

 

 

 

다행히 할머니와 이찬이와 하숙집 식구들과 어울리며 다시 청아는 웃음을 되찾습니다. 이 모습을 본 은결은 그동안 몰랐던 엄마 아빠의 아픈 청춘을 마주하게 되고 그 아픔과 상처를 이겨내고 내부모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며 오열합니다.

 

 

은유는 송캠프에서 백야악기점 사장이 과거 대단한 록밴드의 조나단이었고, 신인 여배우 신아영과 아이를 갖게 되는 스캔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은유는 조나단이 자신을 축제 때 알아본 것이 생각이 나 조나단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조나단과 스캔들이 났었다는 신아영이 엄마 최세경과 너무도 닮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확인하고자 조나단을 찾아갑니다.

 

 

은유는 이야기를 하다 은호가 은결의 형이 은호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현재에 있을 때 은결이 은호가 중요한 시기라고 여자 친구를 만들려는 것을 막았던 적이 있고, 알고 지내던 여사친들을 정리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중에 첼로를 전공했다는 여자애가 바로 은유였던 것입니다. 은유는 수어도 은호에게서 배웠고, 코다라는 말도 은호에게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은유는 은호가 은결에게는 하지 않았지만 자신에게 한 중요한 말이 있다며 이야기합니다.

 

"이찬이 사고 날짜는 축제 전날이 아니야. 사고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어."

 

 

자신에게 닥칠 큰 사고도 모른 채 해맑게 두 사람에게 이찬이 다가오면서 반짝이는 워터멜론 15회가 막을 내립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15회 예고편

반짝이는 워터멜론  15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