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기 7회 줄거리

 

 

악인전기 7회에서는 동수와 도영이 손을 잡은 것을 알고 문상국은 이 둘을 엮어서 보내버릴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영과 동수는 먼저 김재열의 밀수품을 세상에 공개해 버리며 경찰에 체포하게 됩니다. 이에 문상국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김재열을 병원으로 빼냅니다.

 

 

 

▶ 악인전기 등장인물

 

 

▶ 악인전기 6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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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기 7회 줄거리

악인전기 7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김재열이 식구파에게 사주해서 동수의 어머니가 죽게 되면서 동수는 각성을 하게 됩니다. 이에 도영에게 연락을 해서 김재열과 문상국을 본격적으로 잡기로 합니다.

 

 

 

 

 

도영은 식구파의 두목 배종하를 잡아오는데, 배종하는 일전에 분쟁으로 인해 그 배상금을 다 주었다며 왜 이러냐고 억울해하는데, 동수가 나타나 어머니의 복수를 하듯 배종하에게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악인 같은 폭력을 휘두릅니다. 그리고 물에 빠트려 버리는데, 배종하는 살려달라 외치고, 한참이 지난 후 물에서 배종하를 꺼냅니다. 그 후 도영은 배종하에게 동수어머님을 죽게 한 요양원에서의 화재를 일으킨 놈들을 잡아오라고 시킵니다.

 

 

 

 

도영이 동수에게 문상국에게 찍히게 된 이유를 물어봅니다. 동수는 자신이 문로펌 사무장시절에 회사돈을 훔쳐 달아난 여진원을 도와줬었는데, 하필 그 돈이 정치자금이었고, 그 여자는 문상국의 애인이었습니다. 그렇게 동수는 이 사건을 신문사에 제보했었는데, 그 일로 문상국이 총선 출마를 포기했었고, 이일로 동수는 문상국에게 찍혔던 것입니다.

 

 

그러자 도영은 그때 동수가 도와주었던 여인은 김재열의 사주로 유성파 넘버 NO3였던 허양호가 죽였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요양원 병원에 방화도 계획은 문상국이 하고 교사는 김재열이 했다는 것과 같다고도 합니다.

 

 

이에 동수는 문성국에게 복수해야 할 이유가 늘었고, 도영과 함께 문성국에게 복수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마침 그때 도영이 죽였고, 동수와 범재가 처리했던 박제이의 시신이 바닷가에서 발견이 됩니다.

 

 

동수는 복수를 위해 우선 자금확보를 더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돈을 지금 보다 더 많이 벌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 

 

 

그리고 이 사업이 돈이 된다는 것이 알려져 환전상들이 난립하게 되어 게임머니 확보가 어려워져 유성파의 수익이 줄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동수는 일명 짱구방이라는 시스템을 제안하는데, 이는 조직원 여럿이 같은 방에서 패를 보면서 게임을 하고 이를 모르는 플레이어의 게임머니를 털어 버리는 방식이었습니다. 

 

 

이 방식은 게임머니를 환전하는 것보다 그냥 플레이어의 게임머니를 뺏어버리는 방식이기에 경쟁자도 없어 지금 보다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어 도영도 이 계획에 만족해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중에 범재는 서도영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시작한 일이기는 했지만, 급기야 보통 사람들의 게임머니를 강탈하면서 까지 자금을 도영에게 벌어주게 하는 상황이 고통스럽고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그래서 동수에게 문상국만 잡으면 진짜 서도영이랑은 끝낼 거냐고 물으며, 예전보다 점점 더 적극적으로 도영의 범죄에 깊이 관여하는 동수가 불안하기만 합니다. 

 

 

 

 

한편, 도영은 문상국과 김재열이 자신과 동수를 치기 위해서 벌써 공작을 짜고 있다는 것을 간파하고 먼저 김재열부터 치기로 합니다. 김재열의 신남항운 트럭에 밀수품을 싣고 운반하는 것을 탈취해서 문로펌 앞에다가 밀수품을 다 꺼내놓아 밀수를 하는 김재열과 문상국의 커넥션을 간접적으로 세상에 알려버립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신남항운의 사장이 경찰에 소환되고, 이 사실을 안 문상국은 한동수가 서동영이랑 짜고 김재열을 올라타고 자신까지 밟겠다는 메시지라며, 자신들의 관계가 세상에 알려질 일은 없다 합니다. 그래서 뒤는 자신이 다 커버 쳐줄 테니 우선 김재열에게 수사를 받으라고 합니다. 이에 김재열은 평소 관계가 있었던 경찰서장은 자리를 피하며 김재열을 만나주지 않고, 이에 전화를 걸어보는데, 경찰서장은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동수는 식구파 조직원들을 경찰서로 데리고가 요양원 방화를 김재열이 사주했서 저질렀다며 자수를 시켜버립니다.

 

 

그사이 도영은 국회의원 박충호의 소개로 경찰서장과 함께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찰서장은 김재열의 전화를 받지 않았던 것입니다. 심지어 박의원의 소개로 도영은 신남은행장과도 만나게 됩니다.

 

 

동수는 경찰서에 잡혀있는 김재열을 찾아가서 밀수사건에 방화사건 교사까지 엮이면 무기징역까지 받을 수 있다며 겁을 줍니다. 그러면서 문상국이 방화사건에 연관이 있다는 것을 실토하라고 합니다.

 

 

이에 김재열은 대소롭지 않은 듯 동수를 대하며, 오히려 도영이 유성파 두복 김유성을 그렇게 만들었다며 도영이 옆에 있으면 병신 아니면 송장 둘 중 하나라고 도영과 함께 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런데 신남항운에서 이상한 움직임을 알게 됩니다. 김재열의 바로 밑에 있는 부하가 김재열의 밀수품들을 반값에 팔고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고, 그 현장을 사진 찍게 됩니다.

 

 

한편 박제이 시신 발견 부터 밀수품 사건까지 이어지는 사건을 수사하는데, 서도영이 이 사건에 깊이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김재열의 뒤를 봐주던 형사를 통해서 알게 되고 서도영과 한동수도 관계가 있다는 알게 되면서 동수를 의심하게 됩니다.

 

 

그렇게 김재열은 감방으로 가게 되었는데, 해준은 동수에게 재열을 감방으로 보내기로 결정한 것은 네가 아니라 우리 아버지라고 비아냥 거립니다.

 

 

그런데 곧 이어 김재열은 건강상의 이유로 구속 집행 정지를 받게 됩니다. 이는 문상국이 자신의 말대로 김재열을 병원으로 빼내준 것이었습니다.

 

 

이에 동수는 도영에게 이건 문상국이 김재열을 살리려 하는 것이 아니라, 김재열을 버리는 커드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오히려 우리에게 기회가 올지도 모르겠다고 이야기합니다.

 

 

 

 

동수는 구속집행정지로 병원에 있는 김재열을 찾아가 자신의 부하가 밀수품을 반값에 팔고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김재열에게 빼주겠다는 약속이지 살려주겠다는 약속이 아닐 수 있지 않느냐며 경고합니다.

 

 

그런데 그때 김재열의 부하가 나타나 김재열을 목 졸라 죽이려 합니다. 문상국이 김재열의 부하를 시켜 밀수품 판 돈을 대가로 김재열을 죽이라고 사주했던 것입니다. 이에 한동수가 말려보고 저항해 보지만 쉽지 않았고, 한동수 또한 목 졸려 죽게 될 위기에 처합니다.

 

 

이때 도영이 나타나 동수를 구해줍니다.

 

 

 

 

이에 자신이 문상국에게 완전히 버림받은 것을 안 김재열은 모든 범죄사실을 실토하며 요양병원에 방화를 하라고 지시한 녹취록까지 다 까버립니다. 요양병원에 방화를 한 것이 동수를 붙잡기 위해 도영이 한 것으로 추측되었지만, 그냥 문상국이 김재열에게 사주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 다른 살인의 교사 녹취까지 다 드러나게 됩니다.

 

 

김재열과 문상국을 잡으려 일을 꾸몄지만 오히려 무마되고 전세가 역전되었었는데, 동수의 계획으로 김재열과 문상국을 완전히 갈라지게 만들고 살기 위해 서로를 물어뜯게 만든 동수가 제대로 도영을 도왔습니다.  이에 동수는 숨겨놓았던 벤츠까지 꺼내 타며 점점 더 악인으로 흑화 되는 모습을 보이며 악인전기 7회가 막을 내립니다.

 

 

 

악인전기 8회 예고편

악인전기 8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