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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8회 줄거리

by 로모코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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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8회에서는 악귀의 사연을 모두 알게 되어 연민을 느끼게 되지만 악귀를 자신에게서 떼어내고 없애려는 결심은 버리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구강모가 악귀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알게 됩니다. 해상은 악귀를 없애기 위해서 귀신을 불러모으는데, 자칫하면 자신이 죽을 수 있는 상황에서 산영이 해상을 구해줍니다. 

 

 

악귀 인물관계도

 

▶ 악귀 7회 줄거리 다시 보기

 

악귀 7회 줄거리

악귀 7회에서는 산영은 우진의 정체를 조사하다 학생들이 변사한 것을 알게 되고, 그 범인이 우진임을 의심하다 해상의 집에 우진이 살았음을 알게 됩니다. 해상은 최만월의 후손에게서 최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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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8회 줄거리

악귀_8회악귀_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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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이어가는 서문춘과 이홍새는 손에 붉은 멍이 든 채로 자살한 사건들을 정리하며 모든 사건이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1958년부터 현재까지 자살한 사람들을 장진리, 종현상사, 구강모교수, 산영별로 죽은 사람을 분류해 보고, 장진리와 종현상사와 관련해서 죽은 사람들을 다시 조사해 보기로 합니다.

 

악귀_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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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영은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게 되자, 구강모의 약병에 있던 병원으로 찾아가서 검사를 받아봅니다. 그 결과 흑암시라고 진단받게 됩니다.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이 지나면 시력을 잃게 되는 희귀병인데, 치료 방법도 현재로서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사가 구강모도 그 병을 진단받아 병원을 다녔었지만, 일전에 길에서 우연히 만난 구강모가 시력이 멀쩡한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완치도 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구강모가 왜 악귀를 원하고 씌이고 싶어 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나오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흑암시로 인해서 시력을 잃기 싫었기에 구강모는 악귀에 씌고자 했던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악귀_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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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영은 어머니에게도 가게를 얻은 게 잘되었다고 위로를 하고, 친구 세미를 불로 지난번 세미에게 악귀가 험담을 한 것을 대신 사과합니다. 그리고, 답답한 마음에 자신이 악귀에 씌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일도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 악귀가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세미는 믿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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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영은 세미를 재우고, 술상을 정리하던 중, 강모가 시력을 잃지 않기 위해, 악귀를 가졌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네말이 맞아 난 널 원해. 내가 뭘 해주면 될까? 넌 뭘 원해?"라고 충격적인 고백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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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해상은 자신의 집안으로 인해서 벌어진 일들에 대해서 자신이 악귀를 없애어 그 끝을 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구강모를 불러들러 들어서 악귀를 없애는 방법을 알아내려  전에 박 씨 할머니가 했던 것처럼 백차골 북쪽 장승에 자신의 피로 원래 글귀의 방향을 바꾸어서 씁니다. 피를 많이 흘렸는지, 정신적 충격을 받아서 인지 쓰러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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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해상을 발견한 백차골 이장은 산영에게 해상이 이상하다고 와달라고 연락을 합니다. 산영은 바로 백차골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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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해상은 정신은 차렸지만 완전히 귀신에 씌인사람처럼 넋이 나가서 천장만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악귀_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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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못 봐도 산영은 천장에 어둠의 기운이 커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해상도 그 모습을 주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귀신을 보는 박 씨 할머니가  "머지않았네"라는 말을 하고 나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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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씨 할머니의 말이 이상했던 산영은 박 씨 할머니를 따라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물어봅니다. 처음에는 돕지 않겠다고 하다 저건 어둑시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해상은 어둑시니에 홀린 것이고 결국에는 어둑시니에게 삼켜서 죽게 될 것이라는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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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을 들은 산영은 어둠의 반대는 무얼까 생각하던 중에 예전 해상의 말이 기억나 해상의 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해상을 데리고 해, 즉 밝음이 가장 먼저 비치는 동쪽으로 무작정 향합니다.

 

악귀_8회악귀_8회

해상과 동쪽으로 가는 길에 어둑시니가 계속 쫓아옵니다. 가로등들이 어둑시니에게 먹혀버려서 꺼지면서 해상과 산영의 차를 계속 무섭게 쫓아옵니다.

 

악귀_8회악귀_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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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시니가 차 바로 뒤까지 쫓아온 상황에서 차가 돌에 걸려서 더 이상 도망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해상은 아직도 넋이 나가서 꼼짝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상은 자신의 환영 속에 이목단에게 고통을 받고 있었던 것인데, 깨어나지 않으면 죽게 되는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산영은 해상을 끌고라도 가려 처절하게 힘을 써봅니다. 이제 어둑시니가 바로 앞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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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해상은 정신을 차리게 되어, 산영을 손을 잡게 되는데, 해가 떠오릅니다. 어둑시니가 물러가고 두 사람은 겨우 어둑시니에게 먹히지 않게 되었습니다.

 

 

 

악귀_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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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은 해상의 아버지인 염재우가 과거 중현캐피털과 관련된 경쟁업체 사장이 자살할 때 찾아왔었다는 증언을 자살한 아들에게서 듣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 염재우는 완벽한 알리바이가 있었기에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악귀_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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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문춘은 과거 동료 천일만(최귀화-특별출연)를 찾아가 부탁한 자료를 받게 되는데, 예전 장진리 마을 이장이 죽기 전 요양원에 있었는데, 그 보호자가 구강모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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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위기를 넘긴 해상은 산영과 함께 다시 구강모에 대해서 알아보려 조사를 합니다. 악귀가 전해준 아귀도 사진의 장소를 찾다가 석임사를 가게 됩니다.

 

 

석임사에서 스님에게 구강모가 왔었고, 꽃나무를 기증하고 심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꽃나무로 가서 흑고무줄을 찾게 됩니다. 구강모가 해상의 어머니와 함께 악귀를 봉인할 수 있는 5가지 물건들을 봉인하였지만, 무엇을 놓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실패를 하게 되었던 것을 짐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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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은 산영에게 악귀를 봉인하기 위해서는 붉은 댕기, 푸른 옹기, 흑고무줄, 옥비녀, 초자병을 찾아서 악귀의 이름을 알아내어야 한다고 말하고, 나머지 옥비녀와 초자병을 찾아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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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때 산영은 환영을 보게 됩니다. 경찰서가 보였고, 또 사람이 죽을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해상은 서문준에게 전화해서 절대로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당부를 하며 바로 가겠다고 하고 서문준에게로 급하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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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춘은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습니다. 긴장하며 있는데, 이홍채가 문을 열고 들어 옵니다. 순간 긴장감이 풀리고, 그러려니 하는데 다시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해상이라고 합니다. 이에 의심 없이 황새가 문을 열었습니다.

 

 

악귀_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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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가 문을 열었는데, 거기에는 뭔가 느낌이 이상한 산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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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었네" 라며 악귀는 미소를 지으며, 악귀 8회는 끝이 납니다.

 

 

 

악귀 9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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