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두리안 7회에서는 두리안과 김소저는 단역이지만 드라마 촬영을 하게 됩니다. 백도이를 찾아간 강세미는 갑자기 눈물을 보이며 사랑을 표현합니다. 단치정은 두리안의 환청을 듣게 됩니다. 두리안과 김소저는 지문조회를 받게 되지만 조회가 되지 않으며, 단씨 가족들을 혼란하게 만듭니다.
아씨두리안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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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두리안 7회 줄거리
과거의 두리안은 단치정과 첫날밤을 치르게 됩니다. 그런데 단치정은 기력이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단치정의 스타일은 말은 많은데, 실제 기운은 없는 그런 스타일인가 봅니다. 현재에서 체력단련을 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 것 보면 과거의 그 일을 무의식적으로 기억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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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이 자꾸 생각이 나서 잠 못 이루던 단치정은 두리안의 방문을 두들깁니다. 생각은 깊은데 딱히 밤중에 방문한 이유를 찾다가 산책을 같이 하자고 합니다. 두리안은 과거의 좀 부족했던 남편이었던 단치정과 한집에 있는 것이 못내 불편했지만, 마지못해 소저와 함께 동네 산책을 나갑니다.
아씨두리안 7회에서는 두리안과 김소저는 조선시대와는 너무나 다른 현대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동네를 구경하던 중에 드라마 촬영하는 모습을 구경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눈에 띄는 한복을 입은 두리안과 소저를 보고 바로 길거리 캐스팅을 제안을 하게 되고, 지나가기만 하면 된다는 말에 덥석 엑스트라 출연을 하게 됩니다.
그냥 지나가는 역할만했는데도, 60만 원이라는 출연료를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며 주연배우는 대우도 받고 동경의 대상이라는 것을 알게 된 두리안과 소저는 단등명을 광대놀음이나 한다고 걱정했던 마음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출연료로 받은 그 돈을 통해서 조금씩 돈이라는 것도 알아갑니다.
단치감은 두리안이 있던 방을 쳐다보며 알 수 없는 생각에 빠집니다. 두리안에게서 자신도 모르지만 애틋한 감정이 생긴 것처럼 보였습니다. 두리안도 마찬가지로 돌쇠(=단치감)를 그리워하는 생각에 젖어있습니다. 신분도 귀해지고 아름다운 부인도 있으니, 나는 잊은 건가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마치고 나온 단치정은 갑자기 환청을 듣게 됩니다. "서방님 진지 잡수시어요"
그러자 바로 두리안과 소저가 와서 단치정에게 와서 아침 식사를 하라고 합니다. 단치정은 방금 두리안에게 뭐라고 안 그랬냐고 하자 두리안은 아니라고 합니다. 단치정도 과거의 기억을 조금씩 되찾는 것일까요?
강세미는 도시락을 들고 점심식사를 먹이려고 이야기도 하지 않고 백도이회장의 집무실로 찾아옵니다. 비서와 같이 식사하러 나가려던 백도이는 마지못해 비서를 보내고, 세미를 회장실로 들이자 세미는 준비한 도시락을 펴 보입니다.
갑자기 찾아온 세미가 너무나 당황스럽고 놀라워하며, 세미에게 이게 무엇하는 짓이냐며 험한 말을 쏟아냅니다. 이에 세미는 갑자기 눈물을 흘립니다.
비서의 등장으로 도시락을 먹는척하는 백도이는 더 뭐라 그랬다 가는 회사인데도 세미가 울고불고 난리를 칠 것 같아 마지못해 도시락을 먹기로 합니다. 세미는 이런 게 사랑이라고 합니다. 세미의 백도이를 향한 사랑은 직진입니다.
한바탕 백도이와 실랑이를 하고 온 세미에게 드라마 감독인 사촌동생이 찾아옵니다. 그 감독은 등명이 주연을 맡을 드라마의 등명 상대역으로 캐스팅하기 위해서 김소저를 만나게 해달라고 합니다.
세미는 출연경력도 없는 소저를 등명의 상대역으로 했다가 작품도 실패하고 등명에게 안 좋은 이미지가 생길까 거절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감독은 소저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아일라는 등명의 화보촬영 현장을 찾아와서 준비해 준 샌드위치를 줍니다. 아일라는 등명과 잘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등명은 친하게는 지내는데 별 감정이 없는 듯 선을 긋습니다.
두리안과 김소저는 백도이가 하라는 대로 경찰서로 가서 신분조회를 위한 지문 날인을 합니다. 백도이 회장 집에서 지내려면 신원이 확실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백도이가 지시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문 날인후에 경찰서에는 두 사람의 지문이 조회가 안된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서 온 두 여인의 지문이 현대의 경찰자료에 일치되는 지문이 있을 수가 없으니 당연한 일입니다.
현대에 적응하기 위해서 도우미 아줌마에게 교육을 받게 됩니다. 믹서도 갈아보고 , 스마트폰이 무엇인지도 알아갑니다.
조선시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된 현대의 문명과 기술에 두 사람은 놀라워하고 감탄합니다.
이때 단치감이 백도이의 집으로 옵니다. 두리안과 단치감은 눈을 마주쳤는데 서로의 시선을 떼지 못하고 서로를 바라봅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를 한동안 쳐다봅니다. 단치감은 말은 하지 않는데 눈으로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백도이 회장은 두 사람의 지문이 조회가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두리안과 소저를 외계에서 왔냐고 추궁합니다. 두리안은 조선시대에서 왔다고 고백합니다. 두 사람은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과거의 기억이며, 조선시대에서 넘어온 과정 등을 이야기합니다. 그렇지만 가족들의 관계들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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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은 더 기억하려고 하면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하니, 단치감이 이를 말리고, 식사를 하러 먼저 자리를 뜹니다. 백도이는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면서 있는데, 소저가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사람구실도 하고 은공 갚겠다고 합니다. 단치감은 난감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자리를 뜨자, 백도이도 자리를 마무리합니다.
신원조회가 되지 않아 의심을 받긴 했지만, 범죄자는 아닐 것 같다는 백도이의 판단에 두 사람은 한동안 백도이 집에서 머무르기로 합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난 두리안은 문안인사도 하고 과거 백도이가 두리안의 조미음을 칭찬했던 기억을 되새이며 아침을 먹지 않는 백도이를 위해 정성을 다해서 조미음을 끊여 놓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백도이는 부지런하다고 칭찬합니다.
백도이가 아침 운동을 나가고 난 후 갑자기 자동차 브레이크 소리가 들립니다. "괜찮으세요?"라는 다급한 목소리가 들리며 아씨두리안 7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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